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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연내 화물마당 기반의 신규 화물 정보망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화물 기사용 앱 ‘카카오 T 트럭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해 화물 차주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맞춤 오더 탐색에서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자동으
글로벌 상용차 안전 시스템 및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사 에이디어스(ADUS)가 시드(SEED)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이번 투자에는 안다아시아벤처스(VC), 퓨처플레이(AC)가 참여했다.에이디어스 주식회사는 ‘Autonomy, Safety, and Service for Us’를 핵심 슬로건으로 안전 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LG, SNT, CJ, Phantom AI 등 자율주행의 태동기부터 시장을 경험했던 핵심 멤버들이 구성된 팀으로, 확장형 안전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포함
화물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에쓰-오일로부터 지원받은 6,000만 원의 후원금을 화물차 교통사고로 피해(사망, 후유장애, 중상해)를 본 운전자의 자녀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지원대상은 재학여부 및 피해 정도(사망, 후유장애 1급~14급, 중상해 1급~6급)에 따라 반기별로 1인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또한, 이와는 별도로 화물복지재단은 학업 중인 자녀가 있는 화물운전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재단 목적사업으로 올해 총 4,115명을 선발, 총 35억 1,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17일 화물운송사업 안전 운행 향상을 위해 ‘협력사업 개발·공동 추진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장치의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분석하여 장착차량 확대, 제도권 편입 등의 향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공단은 우체국물류지원단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제운전 교육 및 교통안전체험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간 승용·화물만 한정됐었던 초소형전기차 범주가 ‘초소형 특수목적자동차(특장차)’까지 확대된다.최근 정부는 초소형 특장차의 소상공인 및 공공기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차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을 대비한 동력원별 세부기준을 마련, 자동차 분류체계에 ‘초소형 특장차’ 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정부는 확장된 자동차 분류체계를 통해, 무공해 동력원(전기, 수소전기 등) 별 세부기준을 추가하고 현행 제도운영 상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우선 규모별 세부기준을 살펴보면, 경형의 경우 초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엑시언트 FCEV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엑시언트 FCEV 18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제조 불량으로 경사가 있는 곳의 주차 상태에서 출발 시 차량 밀림이 발생하여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7일부터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수리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키트를 기부한다.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수면안대와 졸음을 줄일 수 있는 아이스 스카프, 아이스팩 등으로 구성된 졸음운전 예방 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총 280명으로 전체 사고 사망자 506명의 절반(55.3%)를 차지하며, 주요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 및 전방 주시 태만이 꼽혔다.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화
지난 7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23.1% 줄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7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2,384대를 기록했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자동차가 1,6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이어 타타대우상용차 439대(▼27.9%, ▼7.4%),
지난해 수소상용차(수소트럭, 수소버스, 수소청소차)의 보급을 위한 예산의 실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간한 ‘2022 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는 수소승용차를 포함해 수소트럭 6대, 수소버스 340대, 수소청소차 4대 보급을 위해 본예산 6,795억 500만 원을 편성했다.하지만 구매수요 감소를 비롯한 반도체 수급 문제, 생산 지연 문제 등을 고려해 수소승용차 1만 대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액하여, 총 수소차 보급을 위한 예산을 4,545억 500만 원으로 조정했다. 그 결과 수
GS글로벌이 글로벌 자동차 튜닝 기업 아승오토모티브와 BYD 1톤 전기트럭 T4K의 보급 촉진을 위해 딜러십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GS글로벌에 따르면, 아승오토모티브는 효성의 계열사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러 자회사들과 함께 수입차를 판매하는 다양한 딜러망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딜러십 계약 체결에 따라, 아승오토모티브는 T4K의 서울 북부, 경기북부,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도 거점지역의 딜러망 및 서비스 네크워크를 맡게 된다. 아울러 8월 중 상암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지역의 대표 딜
현대자동차가 무더위에 지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심신회복버스와 모바일 오피스 등을 지원했다.지난 7일 현대차는 국내 기업 최초로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과로와 탈진 회복을 돕기 위해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과 의료 장비가 갖춰진 심신회복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모바일 오피스도 현장에 투입됐다.또 지난 5일과 6일에는 아이스박스와 1인용 간이화장실 24개동을 설치하며 잼버리
현대자동차가 주행거리가 긴 소상공인 화물차주의 충전 부담을 덜기 위해 포터Ⅱ일렉트릭을 보유한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요금제를 출시했다.현대차는 월 구독료 3만 9,000원으로 월 할인 한도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패스 H 하이웨이+(이하 럭키패스)’를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럭키패스 구독 고객은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구독형 충전요금제 서비스로 포터Ⅱ일렉트릭(복합전비 3.1km/kWh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25년 20.3%에서, 40년 후인 2067년에는 46.5%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고령운전자도 갈수록 늘고 있다. 대한교통학회지 ‘고령운전자의 속도로 주행 행태 및 작업부하 특성 분석’(2020년)에 따르면, 고령자 운전면허 보유 비율은 2014년 7.0%에서 2018년 9.5%로 늘어, 고령운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더라도, 고령자 운전면허 수는 지난 6년간 50% 넘게 증가했다. 고령 인구 증가세를 뛰어넘는 수치다. 노년에 마땅한 벌이가 없는
국토교통부가 르노코리아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마스터(13인승)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7월 21일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코
“중고트럭을 대출로 매입한 후 대여해 주면 대출금도 대납해주고, 임대수익도 보장해 주겠다는 업자의 말만 믿었다가, 업자가 잠적해 버리면서 수천만 원의 대출금만 떠안게 됐다. 너무 후회된다” 본지에 피해 사실을 제보한 A씨의 증언 내용이다.이처럼 업자가 부적절한 의도로 매입 차량 또는 대출금을 편취한 뒤 잠적해 버리면, 금융회사 대출 절차상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한 피해자는 현실적으로 구제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러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섯 가지 유의사항을 소개했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20~‘22)간 기상 상태에 따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장마철인 7~8월에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776명)의 32.9%(255명)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2.01명으로 맑은 날(1.31명) 대비 1.5배로 빗길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월별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는 장마철인 7월과 8월에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9월과 6월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해당 분석 내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장마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소형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다.산자부가 지난 6일 소형 e-모빌리티(1톤 미만 전기 특장차 등)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지역기반효율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소형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난 2014년부터 2,752억 원(국비 1,579억 원)을 투입해 전국 3개소에 e-모빌리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총 673억 원(국비 365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강원도 e-모빌리티 기업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2년 자동차 주행거리 분석 결과, 전체 주행거리가 감소했지만 화물차 전체 주행거리는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화물차 지난해 주행거리는 68,126km로 전년 65,047km 대비 4.7% 증가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경기 침체 및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한 활동 감소와 유가 상승 영향으로 인한 이동 감소로 전체 주행거리가 감소했지만, 비대면 소비문화의 발달과 물류 소비량의 증가에 따라 사업용 화물차의 주행거리가 크게 증가(12.5%)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세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프린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스프린터 등 2개의 차종 230대에서 송풍조정 회로 내 퓨즈의 부적절한 배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오는 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가능하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오는 8월 19일까지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3 쿨 여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여름 평년보다 긴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총 346 개의 여름철 고수요 부품류를 엄선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고객들에게 총 346개 부품류에 대하여 ▲여름철 필수 부품 최대 4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