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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향상을 위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가상의 소리를 내도록 하는 법안이 확대되고 있다.유럽연합에서는 2019년 7월 1일부터 생산되는 4개 이상 바퀴가 달린 모든 개인 및 상업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차에 반드시 가상의 소리를 내는 ‘어쿠스틱 차량 경보 시스템(Acoustic Vehicle Alerting System, 이하 AVAS)’을 장착하도록 의무화했다.이 법안에 따르면 AVAS는 시속 20km까지 주행하는 차량에 대해 최소 56데시벨(dB) 이상 수준으로 소리가 활성돼야 한다. 이는 전동칫솔 또는 문서파쇄기
글로벌 타이어기업 콘티넨탈이 2020년 9월 30일까지 트럭타이어 ‘콘티 하이브리드 CHS3(Conti Hybrid HS3)’ 12R22.5 사이즈 2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보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콘티 하이브리드 CHS3’ 12R22.5 사이즈 2본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일로부터 3개월 이내 타이어 손상 시 1본을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차량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컷, 충격, 지퍼크랙, 비드손상 등으로 인해 타이어 수리 및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라도 타이어의 마모
현대모비스가 오는 9월부터 독자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국내 상용차에 양산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모비스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방 카메라 센서는 레이더와 데이터 융합을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기능을 구현한다. 앞 차와 충돌이 감지되면 스스로 속도를 줄이는 기술로,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다.현대모비스에 의하면 다중 연산 장치를 장착한 해당 센서는 고해상도 영상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중거리 전방 레이더는 상용차 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자동차 전장부품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씨스(대표이사 김용범). 이 회사의 차로이탈경고장치(이하 LDWS)인 ‘이씨스만(ES SYS·MAN)’이 트럭,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양질의 제품으로 인정받으면서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혀나가고 있다. LDWS의 핵심 기술력은 빠르고 정확하게 도로 환경을 파악하고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씨스만의 영상인식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및 오랫동안 머신런닝(학습)을 통해 얻은 데이터, 딥러닝 알고리즘의 기본개념이 적용되어 실질적인 위험상황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북미 트럭‧버스 시장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캐나다 운송 및 물류 회사, ‘챌린저모터프레이트(Challenger Motor Freight)’와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챌린저모터프레이트에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과 중·장거리 운행에서 최상의 경제성을 구현하는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TH22’를 다양한 규격으로 공급하게 됐다.‘AL21’은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A1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아이나비 A100’은 전방FHD, 후방HD 화질이 적용됐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역광보정(WDR), 야간화질 보정, 자동 노출 조정 등 3중 영상보정 기술과 나이트비전(Night Vision) 솔루션 적용으로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영상 메모리 관리를 위한 '포맷 프리2.0' 기능도 지원된다. 이 기능은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어 효율적 메모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9 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 전시존에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자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로 알려져 있다.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타이어는 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 31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상용차 고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제휴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 상품은 △대형카고용 타이어 ‘스마텍 AH40’과 ‘DH40’ △중형카고용 타이어 ‘스마트 플렉스 AH35’와 ‘AH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얼굴을 알아보고 시선 추적까지 가능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주의 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운전자의 안면 생체정보를 분석해 운전 부주의 상황을 경보하는 DSW(Driver State Warning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 국내 주요 중대형 상용차에 국내 최초 적용될 전망이다.‘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 같은 편의 장비는 일부 고급차와 상용차종에 한정적으로 적용돼 왔다. 반면, 운전
지난해부터 화물자동차 및 특수자동차를 대상으로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안전보조장치인 차로이탈경고장치(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이하 LDWS) 장착 의무화 및 보조금 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년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오는 11월이면 끝난다. 딱 반년 남은 셈이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씨스는 LDWS 개발업체 중 더 나은 LDWS를 개발, 장치업계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 ㈜이씨스가
미쉐린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13일가지 양일간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 휴게소(평택방향)와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등 두 곳에서 실시한다.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고속도로를 자주 왕래하는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에게 적정 공기압, 마모상태 체크 등 안전점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타이어 전문가들을 통해 타이어 관리요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가 합성디젤 엔진오일 ‘쉘 리무라 울트라 5W-30’을 출시했다.쉘 리무라 울트라 5W-30는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최고급 합성디젤 엔진오일이다. 해당 기술은 천연 가스를 순도 99.5%의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와 주행 환경 및 조건에 맞춰 엔진을 보호하는 ‘적응형 첨가제’ 기술을 결합했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강력히 보호한다.신기술을 접목한 결과 엔진 마모 보호력은 최대 56% 올랐고, 일반 10W-40 오일보다 긴 수명을 자랑한다. 최대 2% 연비
자동차 배기가스 및 연비 솔루션 제공기업 델파이테크놀로지스(이하 델파이테크)가 별도의 엔진 개량 없이도 배출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는 ‘500+bar GDi’ 시스템을 공개했다.델파이테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열린 ‘2019 비엔나 모터심포지엄’에서 이 시스템을 공개하고, 더욱 엄격해지는 세계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500+bar GDi는 현재 업계 표준 기술인 350bar 시스템보다 최대 입자상 물질 배출량을 50%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진 배기가스 배출량이 줄어들면 값비싼 후처리시스템이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최신 방산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앨리슨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방위산업박람회(IDEF 2019)’에서 군용‧특장차 시리즈와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 컨티뉴어스 파워 테크놀로지(Continuous Power Technology)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앨리슨 방산 제품은 경쟁 제품보다 토크 범위가 넓고 적재용량이 큰 것이 강점이다. 고출력 엔진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여 경사진 비탈길, 험로, 계곡, 평지 등 지형에 상관없이 완벽한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내비게이션 안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안내 서비스는 내비게이션 음성을 통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어려운 구간을 운전자들에게 알려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소방차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는 2017년 서울소방본부에 처음 도입된 이후 전북, 광주에 이어 부산 남부소방서에 네번째로 적용됐다. 향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광역시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부산 남부소방서는 수영구, 남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미국의 상용트럭 제조업체인 피터빌트(Peterbilt)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트럭 ‘579EV’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전기트럭 579EV에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최근 출시한 중대형 트럭용 전기 추진 시스템인 ‘AXE 시리즈’가 장착됐다.AXE 시리즈는 중대형 트럭의 차축 표준 프레임 내부에 적합하게 설계된 통합형 파워트레인 시스템이다. 전기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돼 있으며, 1,475마력(1,100kW)을 자랑한다.데이비드 그라지오시 앨리슨트랜스미션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의 혁신성
앨리슨트랜스미션이 효율적이고 강력한 전기버스 개발을 위해 버스제조업체 ‘알렉산더데니스(Alexander Dennis)’와 협업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제휴의 첫 단계로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저상버스용 전기 추진 시스템 ‘ABE 시리즈’가 적용된 알렉산더데니스의 전기 2층 시내버스 ‘엔비로 500’를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ABE 시리즈는 일반버스와 구조가 동일하며, 뛰어난 핸들링과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ABE 시리즈가 장착된 ‘엔비로 500’은 최대 8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데이빗 그라지오시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사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저상버스용 전기 추진 시스템 ‘AEB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AEB 시리즈는 이중 전기모터, 단일 또는 다중 기어박스, 오일 쿨러, 펌프 및 전원 동력 등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표준 시스템은 28인치(700mm) 규격이며, 39인치(1,000mm) 구성도 선택할 수 있다.차축 중량은 최대 13톤으로 동급의 다른 전기 추진 시스템보다 더 많은 전력과 토크를 공급한다. 내부 냉각 또한 우수해 장시간 주행이 최대전력으로 주행할 수 있다. 출력사양은 연속출력 최대 536마력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중대형트럭용 전기 추진 시스템 ‘AX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AXE시리즈는 중대형트럭의 차축 표준 프레임 내부에 적합하게 설계된 통합형 파워트레인 시스템이다.전기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되어있으며, 제품 수명이 약 160만km에 달해 환경차, 물류운송 트럭 등 중대형트럭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1~2대의 고속 전기 모터와 변속기가 통합돼 있어, 추가 구동축 또는 프레임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듀얼 모터 차축의 연속출력은 536마력,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에 자사의 ADAS 디바이스 제품인 ‘아이나비 ADAS DS-1’을 공급하는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공급계약에 대해 여러 테스트를 거쳐 제품 기능과 품질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양사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국 30대소 볼보트럭 서비스센터에서 ‘아이나비 ADAS DS-1’의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고장 시 전국 아이나비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후 AS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