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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용 전문 특장업체 ㈜제다코리아(대표이사 최호식)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다.제다코리아는 첨단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트럭 탈부착형 충격 흡수시설(TMA) 모델 ‘ZEDA-TMA60-3’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도로상에서 작업 차량의 후미에 장착되며, 교통사고로부터 작업 차량 운전자를 보호하고, 충격으로 인한 차량 밀림을 방지해 인근 작업자들의 2차 사고도 예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높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스티커가 3면에 부착
환경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차량용 요소수 관련 업계와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여 요소수 제조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요소수 수급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12일 주요 요소수 제조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요소와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으며, 추가 도입 예정 물량까지 고려하면 내년 초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만약 중국에서 수출제한이 이뤄지더라도 중동, 동남아 등 2021년 ‘요소수 대란’ 당시 수입했던 국가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 산업전시회 ‘H2 MEET 2023’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4번째로 문을 연 이번 전시회는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참가 규모로 마련됐다.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의 이동형 수소충전소, 수소청소차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제품과 수전해, 탄소 포집 등 수소 생산 설비, 수소탱크, 액화 파이프라인 등 다양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 2023’ 참가, 수소청소차와 이동형 수소 충전소의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차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총면적 1,125㎡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 ▲자원 순환존 ▲수소 생산존 ▲수소 활용존으로 구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부스 한켠에 마련된 ‘자원 순환존’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폐기물 수거 트럭인 ‘수소청소차’를 전시한다.엑시언트 수소트럭으로 기반으로 제작된 수소청소차는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도로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문화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장선다.13일 도공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등 총 12개 회원사와 함께 서울 GS타워에서 ‘교통안전 땡큐!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얼라이언스 소개, 기관별 퍼포먼스,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실천 대국민 선포가 진행됐으며, 공단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된 매월 4일마다 현장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이와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세계 최대의 버스·코치 박람회 ‘버스월드 유럽 2023’이 코로나19 사태로 멈춰 선지 4년 만에 오는 10월 7일(현지 시간)부터 5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연다.전기·수소·태양광 등 환경친화적 솔루션이 담긴 최신 ‘E-모빌리티’부터 최첨단 안전 기술 등 미래 혁신 기술이 담긴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이에, ‘남다른 정보의 가치’를 표방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전문매체 ㈜상용차정보는 독자들이 글로벌 버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지영 상용차 전문기자를 독자적으로 파견, ‘버스월드
스웨덴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 야르코 케톨라)가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스카니아 슈퍼(SUPER)’ 라인업을 출시했다. 스카니아 슈퍼 엔진에는 개선된 설계와 알루미늄 하우징 등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60kg의 경량화를 이룬 신규 기어박스가 탑재됐다.특히, 엔진의 연소·윤활 및 냉각 기능에 더해 터보차징 등 기존 엔진 개선과 트윈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촉매 설비) 시스템 적용, 신규 디자인의 DOHC(Double
지난 8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21.5% 줄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8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2,218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2,825대)보다 21.5%, 전월(2,384대)보다 7.0% 줄어든 수치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자동차가 1,4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생산중단과 임금체불 등의 이유로 경영 위기에 몰린 디피코(DPECO)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국내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다음날 법원으로부터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법원은 오는 15일 디피코 강원도 횡성군 본사와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현장검증 절차를 주재하고 대표자를 심문할 예정이며, 기업회생 개시 여부는 1개월 내 결정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향후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디피코는 변제, 재산처분, 금전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지난달 22일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사전 등록 신청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 T 트럭커는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앱으로 ▲맞춤 오더 탐색에서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자동화해 차주의 편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정산 소요 시간을 단축해 주선사의 지급 승인 완료 후 평균 1시간 내에 차주에게 운임이 지급되는 ‘빠른 지급’ 도입을 예고하며 차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카
중국이 자국 내 비료 생산업체에 요소수의 원료가 되는 요소 수출 중지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의 요소 수출 중지가 현실화될 경우, 2021년 같은 이유로 야기된 ‘요소수 대란’이 재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현장 곳곳에서 새어 나오고 있다.중국, 요소 가격 인상에 수출 중단 요청중국 당국이 자국 내 요소 가격이 급등하자 비료 생산업체들에게 요소 수출 중단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미 중국 대형 비료 생산업체 1곳이 9월 초부터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도 전했다
시스템 중심으로 성장하며 낙후된 수준에 머물고 있었던 국내 화물운송시장에 IT기술을 활용해 불편했던 점들을 개선하고 이용자들간의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이에 코로나19 팬데믹 속 업계에 등장한 차세대 화물운송시장을 이끌 유망 기업 4곳에 대해 알아봤다.트럭헬퍼 / 국내 최초·유일 민간 화물차 주차장지난해 12월, 빅모빌리티는 국내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유휴부지를 찾아 화물차 주차장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트럭헬퍼’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상용차(트럭, 버스, 특장)를 판매한 7개사에 과징금 총 76억 9,800만 원이 부과됐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사에서 판매한 차량 가운데,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 조치(리콜)를 실시한 총 2만 1,994대에 대해, 최고 24억 원에서 최하 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번 과징금액은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했으며, 부과되는 기업 가운데 3개월 이내에 시정률이 90% 이상
제주도가 지난 4일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 시범 운영에 돌입하면서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과 에너지 대전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그린수소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탄소 배출 없이 생산되는 수소를 말하며,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는 전극을 물에 담근 후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어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시범 운영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한규 국회의원,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등이 참석해 제주그린버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제주도는
현대차그룹이 수소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에서 진행 중인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현대차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차를 생산하는 현대차에 수소 사업 관련 역량을 집중시키고,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 분야에 주력하도록 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즉, 여러 계열사로 흩어진 수소 사업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현대차는 1998년 처음으로 수소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 수소 상용차는 2017년 일렉시티 FCEV(수소연료전지)를 시작으로 2022년 말에 엑시언트 FCEV, 올해 4
환경부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현대자동차에 수소버스 생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3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를 찾아 전기‧수소차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임 차관은 내년도 수소버스 보급 목표를 올해 700대 대비 145.7% 오른 1,720대로 확대하겠다는 보급 목표와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수소버스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임 차관은 “우리나라 전기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투자 확대
스웨덴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 야르코 케톨라)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스카니아 슈퍼(SUPER)’ 라인업을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 8월 1일 스카니아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부임한 ‘야르코 케톨라(Jarkko Ketola)’는 스카니아코리아의 핵심 가치와 향후 비전 등을 밝혔다.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트럭이날 출시된 스카니아 슈퍼는 현 글로벌 상용차 산업의 최대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지난 5년 간 약 2조 9,000억 원이 투입·개발된 파워트레인이 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7일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카캐리어 불법 개조 및 적재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 2021년 발생한 ‘전남 여수 카캐리어 사망사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카캐리어 불법 개조 및 적재 불량상태로 운행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행됐다.공단은 고속도로순찰대를 포함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자동차안전단속원 26명을 투입해 ▲서평택 ▲송악 ▲동광산 ▲경주 휴게소 요금소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그 결과, 52대의 차량에서 63건의 물품적재장치 불법개조, 적재 불량 등 자동
국토교통부가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버드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기아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버드 33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보조 제동장치 작동 시 제동 거리가 길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9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유니버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유니버스 271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보조 제동장치 작동 시 제동 거리가 길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9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