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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상용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연내 전기버스를 추가 운영할 예정인 서울시가 본격적인 전기버스 추가 도입 추진절차에 나섰다.서울시는 21일, 양천구 공영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추가로 희망하는 국내외 전기버스 제작사 4개사를 대상으로 주행테스트를 진행했다.이중 국산 업체는 제이제이모터스 등 1개사, 중국 업체는 BYD, 하이거(피라인), 썸글로벌 등 3개사가 참여했다.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이번 주행테스트를 통해 전기버스 표준모델 부합여부를 점검하고, 빠르면 이번 달 안에 차량 공급 업체 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서울시가 올해 말까지 전기버스 225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차량 공급 업체 선정이 완료된다.지난 14일 ‘2020년도 서울시내 전기버스 보급업체 입찰 공고’가 마감됐다. 현재 서울시는 전기버스 보급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서울시가 진행한 전기버스 보급 사업에는 국산 버스업체 4개사(현대자동차, 에디슨모터스, JJ모터스, 우진산전)와 중국 버스업체 3개사(비야디, 하이거, 황해버스)가 지원했다.지난해 서울시는 전기버스 106대를 도입했는데 그 중 현대자동차 57대, 에디슨모터스 24대, 우
전기굴절버스 4대가 세종시에서 운행되고 있다. 세종시는 친환경화와 출퇴근 시간 교통난을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기굴절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도입 차종은 현대차의 84인승 일렉시티 굴절 전기버스로 실전에선 100명 가까이 수송할 수 있다. 출입구를 3문 배치하고 두 번째 문은 장애인도 편히 탑승할 수 있도록 자동식 휠체어 고정장치를 제공했다. 버스 내부에 휴대폰 충전시설, 미세먼지 필터 등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 안전한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 등 17개 기관이 안전성 평가기술 및 안전기준을 개발하는 데 착수했다.공단은 향후 보급될 수소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진행된다.본 연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공단의 주관 하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참여하며 총 사업비 319억원이 투입된다. 정
중국 상용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전기버스 K7M 134대를 납품한다.비야디는 올해 11월까지 LA에 시내버스용 전기배터리 버스 134대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버스 4대가 LA에 도착한 상태다. 비야디의 전기버스 K7M은 30피트(9.14미터) 길이에 1회 충전 시 최대 150마일(240km)를 주행할 수 있는 22석 시내버스다. 충전시간은 2시간 반에서 3시간이 걸리며 캘리포니아 랭커스터(Lancaster)에 위치한 BYD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지난해 말 LA는 ‘배출량 제로 로드맵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월 16일 출시한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이 25일 기준, 총 615대의 등록대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현재까지 NEW르노 마스터 밴 모델은 374대, 버스 모델은 241대가 계약된 것으로 집계됐다.기존 르노 마스터의 국내 출시 당시 성적과 비교하면 NEW 르노 마스터의 현재 계약은 상당히 빠른 속도라는 분석이다. 기존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밴 2,312대, 버스 1,340대를 합쳐 총 3,652대가 판매되었다.NEW 르노
서울시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020년 임금인상률 2.8%로 타결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임금인상률은 최근 10년 간 시내버스 임금인상률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노·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는 ‘새벽시간대 극적 타결’ 보다 신속하고 원만하게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임금협상은 철저히 당사자주의 원칙에 따라 노·사 협상을 진행했다. 노·사는 서울시가 제시한 기준 내에서 자율적으로 협상을 완료했고 그 결과 공무원 임금인상률 수준인 2.8%로 결정되었다.노·사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모델 ‘르노 마스터’가 16일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로 국내시장에 출시됐다.이번에 선보인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대한민국 경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온 유러피언 경상용차의 3세대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이다.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큰 관심을 끌었다.특히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갖췄음에도 밴 S(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2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대형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에 투입된다.현대차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Ministry of Transport)에 27인승 대형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는 기존 차량 대비 후방 카메라, 후방경보장치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오는 5월부터 버스 생산에 돌입해 '투르크메니스탄 중립국 선포일' 25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12월 12일부터
올해 안에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에 친환경 버스가 다닐 전망이다.인천공항은 올해 수소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현재 수소버스 구매 입찰공고를 낸 상태이며 약 48억원을 들여 수소버스 7대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인천공항이 구매하는 수소버스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FCEV’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제1여객터미널~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노선, 화물청사역~공항물류단지 노선 등 인천공항 셔틀버스에 도입될 예정이다.지난해 12월에는 현대자동차 전기굴절버스 ‘일렉시티’를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약 20억원을
굴절버스는 일반버스 두 대를 연결한 모습으로 ‘기차버스’라고도 불린다. 한 번에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어 기존 버스의 한계를 극복한 교통수단이라 평가 받는다.지난 2004년 굴절버스가 서울시에 정식으로 도입된 바 있다. 당시 서울시는 대중교통체계(BRT) 개편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천연가스 굴절버스 20대를 들여와 운행했다가 제대로 운행하지도 못한 채 중단한 바 있다. 차량 고장 시 부품조달과 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결국 사후 서비스의 중요성을 간과한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굴절버스가 실패를
한신자동차의 매그넘(MAGNUM)이 전기버스로는 국내 최초로 누적 주행거리 20만km를 넘겼다.김포 선진운수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매그넘은 지난 2017년 4월에 첫 운행을 시작해 지난 3일 기준으로 약 3년간 20만863km를 달렸다. 그 외의 한신자동차 전기버스도 19만7773km, 19만231km, 18만4788km, 18만3862km, 17만3862km 등을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은 10만~15만km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주행 기록은 꾸준한 배터리 및 차량 관리에 의한 결과로 분석된다.전문가들은 한신자
한신자동차의 소형 전기버스 ‘바네스(VANESSE)’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투입된다.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 시범운행 협약’이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오세정 총장)와 ㈜와이즈웨이(김철순 대표이사) 간에 체결됐다.친환경 전기 셔틀버스 바네스는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바네스는 총 2대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약 1년간 관악캠퍼스 역방향 셔틀(호암교수회관 경유) 구간을 달린다.14인승 버스인 바네스는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1회 충전에 185km를
국내 첫 친환경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에서 승객을 맞이한다.세종시는 오는 23일부터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를 버스전용도로에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운행되는 전기굴절버스로는 국내 첫 사례다.굴절버스는 ‘기차버스’라고도 불린다. 일반버스 두 대를 연결한 모습이다. 한 번에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다. 기존 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등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다.이번에 도입되는 현대차 전기굴절버스 '일렉시티'는 길이 약 18m로 일반버스에 비해 6m 가량 길다. 좌석 46석, 입석 38석 등 정원이 최대 84명까지 늘어나 일반버스보다 3
이달 말부터 국내 첫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에 도입된다.지난 9일 세종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굴절버스 4대를 이번 달 말까지 세종 간선급행버스 노선 두 곳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굴절버스가 실제 운행되는 경우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세종시는 굴절버스가 도입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꼽힌다. 버스전용도로가 잘 구비돼있기 때문이다. 정차 구간을 최소화한 노선에 굴절버스가 투입되면 굴절버스의 수송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굴절버스는 ‘기차버스’라고도 불린다. 일반버스 두 대를 연결한 모습이다. 한 번에 많은 승객을
대전시가 올해 수소 저상 시내버스 10대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대전시는 국비 19억원과 시비 22억 400만원 등 63억 원을 투입해 수소 저상버스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투입되는 수소 저상 시내버스는 승차정원 48명이며,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시범 운행 성과를 평가해 오는 2022년까지 수소 버스 3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대전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수소 저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있기를
전기버스 9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전기버스 충전소가 경기도 수원시에 구축됐다.수원시와 수원여객은 9일 수원시 장안구 수원북부공영차고지에서 '무공해 전기버스 충전소 준공식 및 시승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이용진 수원여객 대표 등이 참석해 충전소를 돌아보고, 전기버스 충전 및 시승 체험도 했다. 수원북부공영차고지 3,382㎡ 부지에 조성된 전기버스 충전소는 전기 인프라로만 구성된 전국 최초의 시설로 환경부 보조금과 수원여객 자부담
수원시가 대규모 전기버스를 운용하는 본격적인 전기버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수원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버스 1,000대를 운용할 계획이다.10월 말 기준으로 수원시에 등록된 시내버스가 1,086대임을 고려하면 향후 3년간 시내버스 전체를 전기버스로 교체하는 셈이다.우선 시범적으로 100대의 전기버스를 보급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여객운수와 협약을 맺었다. 시가 구매보조금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수원여객은 전기버스를 우선 도입해 충전스테이션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전기버스 1대당 1억원의 국비와 각각 3000만원씩
현대자동차가 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이동 편의성 향상에 앞장선다.현대차는 인천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영종국제도시에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엠오디, Incheon-Mobility On Demand)’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수요응답형 버스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뤄진다. 노선 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도시개발 중간단계에서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이다.시범 서비스는 이달부터
에디슨모터스의 전기버스 ‘뉴 e-FIBIRD’가 부천시 1호 전기버스로 낙점됐다.에디슨모터스는 26일 부천버스 대장동 공영차고지에서 이정익 에디슨모터스 총괄대표와 조남순 부천버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에디슨모터스와 부천버스는 전기버스 23대를 계약했다. 우선적으로 4대를 전달한 뒤 나머지 물량은 올해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전달한 4대의 전기버스는 88번 노선에 투입된다. 88번 노선은 부천 대장동 공영차고지에서 부평역과 신도림역, 영등포역, 여의도 환승센터를 돌아오는 노선이다.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