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임러트럭의 자회사인 미쓰비시 후조(이하 후조)가 미국 배터리 교체 스타트업 앰플(Ample)사와 일본 내에서 전기트럭용 배터리 교환 기술의 공동 실증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후소의 전동화 솔루션과 앰플사의 배터리 교환 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올겨울 일본에서 실증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실증에서는 후소에서 지난 3월 출시된 소형 상업용 트럭인 후소 e캔터(eCanter)에 앰플의 모듈식 전기 자동차 배터리 교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앰플사는 자사의 차세대 교환 스테이션이 이전 모델보다 개선되면서 5분 안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소노모터스는 독일의 한 버스 운영업체인 ‘슈타트베르케 호프(Stadtwerke Hof)’와 제휴하여 ‘메르세데스-벤츠 e시타로 C2( Mercedes-Benz eCitaro C2)’ 하이브리드 버스에 버스 전용 태양광 장비를 장착,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시범 프로젝트는 대중교통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e시타로 C2에는 16개의 태양광 패널(PV)이 지붕에 놓여있으며, 최대 1.4kWp의 전력을 생산한다.kWp(키로와트피) 단위는 태양전지(Solar cell)를 이
이탈리아 상용차 제조업체 이베코(Iveco)는 이동 중 충전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면 기존 충전하는 것보다 빠르게 배터리를 교체한다는 아이디어로 배터리 교체 기술을 탑재한 ‘이데일리(e-Daily)’ 모델을 공개했다.배터리 교체 기술이 적용된 이데일리는 배터리를 필요에 따라 추가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상업용으로도 유용하며, 장거리 이동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단거리 주행에 맞게 배터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37kWh 리튬 이온 팩의 경우 배터리 무게를 270kg 줄여 최대 탑재량을 늘렸다.아울러 배
미국 전기 중형 상용차 섀시 제조업체 모티브 파워 시스템(Motiv Power Systems, 이하 모티브)이 새로운 중형 전기트럭 모델을 출시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모티브는 셔틀버스, 화물트럭, 밴, 냉동·냉장 탑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르고(Argo)’ 모델을 출시 했다.아르고 전기 트럭은 적재 중량별로 전장을 6m에서 11m까지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적재중량은 7톤이며, 화물이 적재된 상태에서 1회 충전 시 최소 241km에서 최대 321km까지 주행할
브릿지스톤은 장거리 및 지역 상용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레이텍 M703 에코피아(Greatec M703 Ecopia) 초광폭 베이스 타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브리지스톤 그레이텍 M703 에코피아는 규격이 445/50R22.5이며, 기존 그레이텍 M835A 에코피아(Greatec M835A Ecopia)를 대체하는 모델로 고밀도, 초광폭 트레드 패턴 및 내구성이 뛰어난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높은 주행 거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또한 브리지스톤 그레이텍 M703 에코피아에는 웨이브 벨트 와 턴인 플라이 기술로 타이어 외피을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대형트럭 ‘에스-웨이(S- WAY)’에 차세대 AI(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채 독일의 공공도로에서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장거리 트럭 자율주행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플러스 AI(Plus.AI)’의 유럽 파트너로 합류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베코에 따르면, 최근 독일에서 레벨 4에 준하는 자율주행기술을 에스-웨이에 탑재하고 성공적으로 주행 테스트를 마쳤다. 특히, 실험에 투입된 에스-웨이에는 라이더, 레이더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차세대 A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 기업 ‘아마존(Amazon)’이 미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라스트마일에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의 전기화물밴 ‘리비안 EV’를 선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비안은 유럽대륙에 처음으로 전기승합밴 ‘EDV500’을 공급하게 됐으며, 향후 몇 주간에 걸쳐 뮌헨을 포함한 베를린, 뒤셀도르프에 배치될 예정이다. EDV500은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와 구동 방식이 유사하며, 자체 개발된 전기모터를 장착하고 있다. 배터리용량은 100kWh급 리튬인산철
미국 자율주행 트럭 개발 업체 ‘투심플(TuSimple)’이 일본의 주요 화물운송망에선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를, 중국에선 중국 최초의 무인 주행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미국자동차기술학회(SAE)가 정의한 자율주행 차량의 5단계 레벨에 따르면, 레벨4는 고도 자동화 단계로 운전자는 탑승하지만, 차량 스스로 주변 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태서 주행이 가능한 단계를 말한다. 대부분 물리적으로 제어 가능하며 운전자는 비상 상황에만 대처하면 된다.올해 6월 투심플은 중국 상하이에서 일주일 동안 실시한 무인 자율주행(레벨5) 실험을 성
중국산 버스가 러시아 버스(승합차 포함)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러시아 대형 자동차 대리점 ‘오토스탯(Autostat)’과 러시아 국가산업정보국 ‘NAPI’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러시아 버스 시장에는 연평균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470억 7,000만 원)규모의 디젤버스가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최근 1년(2022.6.30~2023.6.30) 동안에는 2억 5,865만 달러(한화 약 3,458억 1,505만 원) 규모의 디젤버스가 수입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올해 상반기(1~6월)에는 1억
독일의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Bus SE, 이하 만트럭)이 독일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응용 연구개발(R&D) 조직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 titute)’와 함께 전기트럭과 내연기관트럭의 소음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이번 실험에는 전기로 구동되는 ‘e Truck’과 기존 디젤로 구동되는 총중량 40톤급 ‘TGX’ 구동축 4×2 모델이 투입됐다. 소음 측정방식은 4가지 상황을 놓고 진행됐다. 먼저, ▲후진 상황(경고음 켜짐/꺼짐) 시 ▲조금씩 가속하면서 통과 시 ▲20km/h
독일의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Bus SE, 이하 만트럭)은 독일 뉘른베르크 공장에서 대규모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지 1년 만에 바이에른 주로부터 국가보조금 2,400만 유로(한화 약 340억 원, 7월 24일 기준)을 지원받았다.만트럭은 뉘른베르크 공장 시설에 총 1억 유로(한화 약 1,430억 원)를 투자해 오는 2025년부터 연간 10만 개 이상의 배터리 팩을 생산할 계획이다.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버스 회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다임러그룹의 자회사인 ‘에보버스(EvoBus)’가 네덜란드 헤이그 지역의 대중교통업체 HTM에 전기버스 95대를 공급했다. 아울러 원활한 전기버스 운용을 위해 E-패키지 솔루션으로 충전 기반시설 구축 및 서비스도 지원받기로 협의했다. 이번 계약은 다임러버스가 지금껏 체결한 전기버스 공급계약 중 가장 많은 대수의 공급계약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보버스는 HTM에 전기버스의 충전 인프라를 비롯해 굴절식버스 ‘e시타로 G(eCitaro G)’ 및 저상 단독버스 ‘e시타로(eCitaro)’ 95대를 2024년 말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니
올해 5월 중국에서의 친환경 상용차등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랜드 시장조사 업체 ‘인터랙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에서 등록된 전기(BEV), 수소연료전지(FCEV) 상용차(트럭, 버스)는 약 2만 1,308대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보다 8.9% 올랐다.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총중량(GVW)이 6톤 미만인 경형트럭의 판매량은 5월 한 달 동안 6,733대로 전년동기 대비 72%의 성장률을 보였다. 1.8톤 미만인 소형트럭은 총 1만 7,000대를 넘어서며
독일의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의 순수 전기 세미트레일러가 독일 연방 자동차 운송 당국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슈미츠 카고불에 따르면, 전기 세미트레일러 ‘S.KOe COOL’은 내부 전고를 최소 2.35m에서 최대 3.05m로 구성할 수 있으며, 내부 전폭은 2.46m 또는 2.49m로 나뉘어져 있다. 본체의 전장은 13.4m, 14.7m, 16.8m로 구성되어 있다. 32kWh 용량의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장착돼 최장 4시간 30분 동안 운행할 수 있다. 충전에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esla)가 전기트럭 ‘세미(Semi)’용 충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약 1억 달러(한화 약 1,315억 9,000만 원, 8월 8일 기준)에 달하는 보조금을 요구했다.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5월에서 7월 초순 사이 텍사스 교통부에 텍사스주 남부 국경부터 캘리포니아주 북부를 연결하는 경로에 9개의 전기트럭 충전소 구축을 위한 보조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세부적으로 각 충전소에 자사의 전기트럭 세미용 750kW급 충전기 8대와 경쟁사 트럭을 위한 충전기 4대를 설치를 제안했다.미국 운수성
미국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하이존모터스(Hyzon Motors)가 수소트럭 상용화를 앞두고 북미지역에서 15번째 테스트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하이존모터스는 지난해 3월부터 수소상용차 테스트 주행을 진행, 에어가스, 바이슨트랜스포트 등에 이어 최근엔 미국 트럭 운송업체 시보드트랜스포트와 함께 15번째 시험 주행을 마쳤다고 알렸다.이번 테스트 주행에 따라 총 2,900시간 동안 약 11만 km에 달하는 누적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하이존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에서는 수소상용차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대형 전기트럭(IVECO HD BEV) 및 수소전기트럭(IVECO HD FCEV)의 생산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이베코그룹이 지난 6월, 독일 소재의 이베코와 미국 니콜라 합작법인 ‘니콜라 이베코 유럽’의 독점적인 소유권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이베코 대형 전기트럭과 수소트럭은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 ‘FPT 인더스트리얼’과 공동 제작한 전기 액슬(electric axle)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프로테라(Proterra)’의 배터리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Merce des-Benz Trucks, 이하 벤츠트럭)은 신규 대형 전기트럭 시리즈인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이하 e악트로스)’을 오는 10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를 앞둔 e악트로스는 기존 e악트로스 롱홀(eActros LongHaul)을 계승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을 가진 월드 프리미어로 출시된다. e악트로스의 양산은 2024년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600kWh급 리튬인산철배터리 팩 3개가 탑재했으며, 벤츠트럭이 자체 생산한 ‘e-액슬(e-Axles)’에
스웨덴 볼보그룹이 상용차 업체 최초로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기트럭용 안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응급 구조 가이드(Emergency Response Guide)’을 출시했다.해당 앱은 사고 발생 시 사고 현장에 도착한 응급 구조대에게 전기트럭에 대해 실시간으로 중요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구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해당 앱을 실행시킨 뒤, AR 모드를 활성화해 카메라를 트럭을 향해 비추면, 태블릿 화면을 통해 고전압의 구성 요소와 위치 등 3D 모델화된 위험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AR 기능을 실행시
다임러트럭 자회사 ‘후소(Fuso)’가 유럽에서 ‘e칸터(Canter)’ 5세대 모델 생산에 돌입했다.후소는 올 1분기 일본 가와사키현에 위치한 공장에서 e칸터를 처음 생산한 이후, 지난 5월 포르투갈 트라마갈에 위치한 ‘미쓰비시 후소 유럽 공장(Mitsubishi Fuso Truck Europe’s Tramagal, MFTE)’에서도 생산을 시작했다. 중형트럭급 e칸터는 ▲4.25톤 ▲6톤 ▲7.5톤 ▲8.5톤으로 구성됐으며, 스탠다드 캡과 와이드 캡을 지원한다. 후소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에 따라 등급을 나눴는데, S등급은 4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