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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E1’과 함께 1톤 LPG 화물차를 대상으로 LPG 충전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롯데오토리스는 포터3와 봉고3 LPG모델 계약 고객에게 E1 충전소를 이용 시 충전요금 1,000원당 30포인트가 적립되는 전용 멤버십 카드를 제공한다. 1,000원당 3포인트가 적립되는 일반 멤버십 고객 대비 10배 높은 수준의 혜택이다.롯데오토리스 전용 멤버십 카드는 LPG트럭 출고 시 발급되며, E1 오렌지카드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적립한
일본과 미국 등 현지 운송업계에서는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한 운전자 부족 현상이 발생, 물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또한 65세 이상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운전자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됐다.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고령화 및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운송업 노동력 부족 사태 대비’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산업부문, 특히 운송업 분야에서의 고령화가 많이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장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수소버스 안전성을 정밀 관리하기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장비 및 검사시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사업 성과물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대차 일렉시티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실차에 토크 및 회전속도, 출력 등 수소버스의 동력성능을 측정·평가 가능한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평가장비’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수소버스 내압용기 정기검사 기술 고도화를 위해 플라스틱과 카본을 결합한 복합소재를 통해, 수소 내압용기의 특성과 내압용기 재검사 환경을 고
독일 다임러 트럭과 일본 미쓰비시 그룹의 합작사인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 주식회사(MFTBC, 이하 후소)가 14년 만에 소형트럭 ‘캔터(Canter)’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신형 캔터는 인테리어를 전면 리뉴얼했는데 세련되고 통일감이 있는 내장 컬러나 스타일 채용으로 기능성을 겸비한 내장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대시보드에서 좌우 승강 그립까지 이어지는 스타일을 채용해 승강성을 향상시킨 점도 부각됐다.여기에 시인성이 뛰어난 10인치 풀 액정모니터,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한 스티어링 스위치, 네비게이션과 라디오 조작을 터치 패널로 용이
환경부가 20일 올해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했다. 전기트럭과 전기버스의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안전과 이용편의 개선,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전기상용차의 보급 방향을 새롭게 개편한 데 따른 실무 지침이다.해당 지침에 따라 올해 전기 상용차 구입 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국고보조금이 확정되자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등을 제작하고 수입하는 국내 전기상용차 업계는 리튬인산철(이하 LFP) 배터리 탑재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이번 지침 자체가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도가 현저히 낮은 LFP 배터리를 겨냥한
미국 시애틀이 북미에서는 최초로 2층 전기버스에 고출력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해 배치한다.EV 무선충전기술 기업 인덕트EV(InductEV)社는 시애틀 Sound Transit의 급행교통서비스에 자사의 전기버스 무선충전 기술이 도입된다고 21일 밝혔다.또한 조달에는 글로벌 버스 제조업체인 NFI 그룹의 자회사인 알렉산더 데니스(Alexander Dennis)社의 2층 버스 33대 등 무선충전 전기버스 총 48대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ound Transit은 알렉산더 데니스에 Enviro500EV 2층 전기버스 33대와 3000kW
다양한 상용차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나날이 발전하는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외 상용차박람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올해로 69회차를 맞는 독일의 ‘IAA TRANSPORTATION 2024(하노버 상용차 박람회/www.iaa-transportation.com/en)’는 1897년부터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다.지난 2022년에 개최된 IAA 상용차 박람회는 8만 5,305평(282,000㎡) 규모의 전시장에 ▲트럭 ▲버스 ▲특장차가 주로 전시되었으며
일본 닛산자동차는 ‘아틀라스’ F25형 4WD 2톤 클래스와 1.5톤 클래스 일부사양 변경차량을 오는 4월 중순에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아틀라스에는 충돌 회피 지원시스템, 충돌 피해 경감을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브레이크’가 장착됐으며, 발진 시 액셀이나 브레이크를 실수로 밟았을 때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AMT차량)하는 등 안전 운전을 위한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1.5톤과 2톤 차량들은 모두 4WD 구동이며, 엔진은 4JZ1-TCS, 승차정원은 3명, 1.5톤 차량의 미션은 5AMT, 2톤은 5MT이다. 최대 적
다임러트럭(Daimler Truck)이 지난 7일 독일의 상업용 가스 생산업체 린데 엔지니어링(Linde Engineering)과 ‘과냉각 액체수소(sLH2) 연료 공급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다임러트럭에 따르면, sLH2기술은 기존 액체수소(LH2) 충전과는 다르게 디젤 주유와 유사하다. 충전호스, 노즐과 연료 탱크 사이의 인터페이스 설계가 견고해 공정 과정에서 누출 가능성이 없다. 또한 10분에서 15분 만에 40톤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1,0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양인 80kg의 액화수소를 주유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범한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E-SKY11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범한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E-SKY11 100대는 승강구 외부잠금장치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시동키를 ‘ON’으로 조작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가 발생되지 않고, 승객좌석, 입석 및 통로의 규격이 기준에 미달하는 등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2월 22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범한자동차㈜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
국토교통부가 ㈜GS글로벌에서 수입·판매한 NEW BYD eBus-12(이하 eBus-12)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GS글로벌에서 수입·판매한 eBus-12 606대는 승강구 외부잠금장치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시동키를 ‘ON’으로 조작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가 발생되지 않고, 승객좌석, 입석 및 통로의 규격이 기준에 미달하는 등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2월 23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GS글로벌은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프랑스의 르노그룹은 대형 전기차 상용 밴 ‘르노 마스터(Renault Master)’ 신형을 올 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출시 예정인 르노 마스터 EV 밴은 40kWh 배터리와 87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먼저 87kWh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1회 충전으로 최대 460km(WLTP 사이클 기준) 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출력 143hp에 최대 토크는 30.6kg.m이다.40kWh 배터리 탑재 차량은 1회 충전으로 최대 200km(WLTP 사이클 기준) 주행과 최대 출력과 토크는 87kWh
올해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 경유차(승용 및 화물차, 일부 건설용 트럭) 에 대한 조기폐차 사업이 시행되며, 특히 4등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가 올해 본격적 확대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4, 5등급 노후 경유화물차 및 건설용 트럭에 대한 지원규모는 지난해 수준으로 책정됐다. 구체적으로 총중량 3.5톤 이상(배기량 기준 3,500~7,500cc와 그 이상)은 5등급의 경우 배기량별로 최하 44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지원되며, 4등급 역시 최하 720만 원에서 최대 7,800만이 지원된
온실가스 배출 ‘제로(0)’를 실현시키기 위해 업계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산업을 재편,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전기차에 장착 가능한 배터리 개발·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가도를 달렸으나, 최근 배터리 관련 이슈로 보급 확산에 발목이 잡혔다. 바로 내연기관 차량 대비 비싼 찻값과 짧은 주행거리 등이 전기차의 최대 단점으로 꼽힌 것. 이에 자동차 업계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리튬(Litum)’의 한정된 자원 속에 배터리 단가 상승에 따른 찻값 인상으
올해 1월 버스 시장의 판매 실적(신차 신규등록)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7%가량 증가한 반면, 전월 대비해서는 52.5% 감소했다. 지난해 버스 시장 호조세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 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 버스의 올 1월 한 달간 판매량은 70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600대)보다 16.8% 증가했으나, 전월(1,475대)보다는 52.5% 감소한 수치다.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8
올해 1월 트럭 판매 실적(신차 신규등록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45.4%, 전월(작년 12월)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었던 트럭 시장은 올 한 해 판매 회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구체적으로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올 1월 한 달간 2,738대를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1,883대)보다 45.4%, 전월(2,114대)보다 29.5%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고속도로 등을 경유해 주요 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형 화물차량의 간선 운송서비스 실증 규제를 완화한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위원회를 16일 개최하고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의결했다.의결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중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인 마스오토의 간선운송 자율주행과 관련해서 실증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마스오토는 대형 트럭을 이용한 화물 운송을 위해 트랙터와 트레일러가 연결되는 화물차를 주율주행 실증
일본 혼다가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스마트 에너지 위크(Smart Energy Week’에서 수소연료전지(FCEV) 양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혼다의 신형 FCEV 모델은 짧은 충전 시간으로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플러그인 기능에 의해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편리성이 장점이다.지난 2019년 모델 ‘클라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에 탑재된 연료 전지 시스템보다 비용이 3분의 1 절감됐으며, 내구성과 내저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전시 기간에는 이스
볼보그룹이 지난 6일 미국 ‘프로테라(Proterra)’의 배터리 사업부를 완전히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는 볼보그룹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배터리 모듈 및 팩 개발 센터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리어에 있는 조립 공장까지 인수하는 조건으로 약 2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8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라스 스텐크비스트(Lars Stenqvist) 볼보그룹 최고 기술 관리자(CTO)는 “프로테라 배터리 사업부의 기술과 역량 덕분에 우리가 진행 중인 전동화 로드맵을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사의 맥쎈과 구쎈의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본 영상에서는 실외와 실내 기능으로 나눠 맥쎈과 구쎈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실외 기능으로는 ▲스마트키 사용법 ▲연료 및 요소수키 사용법 ▲캡 틸팅 방법 ▲실외 사물함 개폐 방법을 소개했으며, 실내 기능으로는 ▲시트 조절 ▲주차 브레이크 ▲ZF 변속기 사용법 ▲크루즈/PTO 모드 설정 방법 ▲운전자 보조 시스템(세이프티 옵션)등에 관해 설명한다.또한 주행거리별 운전자가 반드시 정비해야 할 품목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맥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