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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달보다 –11.1% 하락한 378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볼보트럭이 137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고 만트럭버스(105대), 스카니아(83대), 다임러트럭(40대), 이베코(13대)가 그 뒤를 이었다.브랜드별로는 만트럭버스와 스카니아 그리고 이베코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만트럭버스가 전월 대비 19.3%의 증감율을 기록하며 다임러트럭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으며, 스카니아는 23.
중·대형 상용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On-Board Diagnostics) 규정을 강화한 배출가스 규제기준 ‘유로6 스텝C’가 올해 7월을 기점으로 본격 발효됐다. 이에 상용차 브랜드들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동안 유예기간을 거쳐, 엔진 사양 변경 및 내부장치를 업그레이드한 유로6 스텝C 모델을 차례로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초 유로6 스텝C 모델을 선보인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를 비롯해, 볼보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이베코코리아 등 수입 브랜드들도
현대자동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또한,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현대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가 내 놓은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오는 9월 말까지 인천, 강릉 등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여름 맞이 고객 맞춤형 개별 캠페인 ‘오직 OO서비스센터에서만!’을 실시한다.길어지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각 지역별로 고객에 맞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의 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존 계절별 서비스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지역별 고객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여름철 수요가 많은 에어컨 컴프레셔, V-벨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299마력의 프리미엄 고하중 중형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The new Arocs) 1830L 4×2 에어 서스펜션 카고’(이하 뉴 아록스 중형 카고)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다임러트럭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록스 중형 카고는 국내 운송 환경 및 특장에 최적화된 설계로 뛰어난 운송 능력을 발휘하며, 대형 카고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프리미엄 대형 트럭급으로 격상시켰다.이와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
DFSK코리아가 국내 시판중인 소형 화물차 C35 S2(2인승 밴)과 C31(0.9톤 싱글캡 트럭)과 최근 출시한 C35 S5(5인승 밴)에 이어 C32(0.8톤 더블캡 트럭)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DFSK(동풍쏘콘)는 중국 2대 자동차회사인 동풍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소형 상용차와 SUV, MPV 등의 승용차를 주로 생산·판매하며, RM㈜ DFSK코리아는 유럽에 수출하는 차종을 중심으로 한국에 수입하고 있다. DFSK코리아는 이로써 국내 소형 트럭 및 밴형 화물차 시장에서 2인승은 물론 5인승 수
오는 8월부터 2년 동안, 건설용 트럭인 영업용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의 신규 등록이 제한되고 영업용 (콘크리트)펌프트럭은 등록 대수의 2%까지만 신규 등록이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21일 ‘건설기계 수급조절 위원회’를 개최, 영세한 건설기계 운전자(대여업자) 보호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수급조절 계획’을 의결했다.건설기계 수급조절 위원회는 국토부차관(위원장), 관계부처ㆍ지자체ㆍ전문가ㆍ이해단체 등 15인 이내로 구성되며, 건설기계 수급조절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건설기계관리법 제3조의3)한다.국토부는 위원회
1997년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던 IMF (국제통화기금) 시기에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 FH12 420 모델을 선보였다. 볼보트럭 1호 판매차량이다. 10년 후 2007년. 트랙터와 덤프트럭을 합쳐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하면서,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트럭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게 된다.5년만인 2012년 1만 대, 이후 3년만인 2015년에는 1만 5,000대를 기록하는 놀라운 쾌거를 달성했다. 그리고 2017년 6월에는, 2만 대를 달성했다. 수입트럭업계 사상 최대의 누적 판매 실적이다. 여기서 멈출 볼
십 수 년간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독점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2.5톤 및 3.5톤급의 준중형 트럭 시장이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이 시장은 연간 판매 대수 1만 대(2016년 기준) 수준으로, 2.5톤과 3.5톤이 4대 6의 비율로, 3.5톤이 좀 더 인기를 얻고 있다. 1톤급(연간 판매 대수 10만 대)을 제외, 준중형급에서 대형급까지 전 차급을 통틀어 봤을 때는 화물운송업계에서 가장 인기를 구가하는 중형 트럭(4.5톤/5톤) 시장 규모와도 맞먹는다.상용차업계에 따르면, 준중형 이상의 트럭 부문에서 세계적인 메이커로 인정받고
바야흐로 ‘수입 트럭 춘추전국시대’지난해 수입트럭 5개 사의 중대형 트럭 판매 대수는 총 7,100여 대(상용차정보 자체 조사)로 집계됐다. 2015년 기록이던 3,000여 대에 비해 두 배를 상회한 규모다. 수입트럭 각 사는 올해도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점유율 증대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향상, 그리고 고객의 운용비용 절감방안을 경쟁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중 차량 구매비용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등 운용에 따른 비용까지 합친, 이른바 보유 비용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총 보유 비용(TCO, Total Co
중국 4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베이징자동차그룹이 전기 상용차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베이징자동차그룹의 국내 독점 총판권을 보유한 베이징모터코리아가 지난 14일 북경기차국제발전유한공사, 자동차 엔지니어링 업체 ㈜디피코와 함께 국내 전기 상용차 진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북경기차국제발전유한공사는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전기 버스와 전기 트럭을 한국으로 수입하고, 디피코는 제품 인증, 차량 보완 등 국내 판매에 필요한 절차를 담당한다.이후 지난해 국내 법인등록을 마친 베이징모터코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이탈리아의 이베코(IVECO) 트럭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국내 법인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대표 최정식)는 17일 광주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8일간 ‘뉴 스트라리스’ 트랙터(유로 6 스텝 C) 시승행사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시승 행사는 전국 주요 컨테이너 및 화물트럭터미널 및 물류관련 주요 소재지에서 개최된다.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승행사는 새로운 유로 기준(유로 6 스텝 C)을 적용한 이베코의 세계적인 명차, 뉴 스트라리스 트랙터를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현대∙기아차가 내년 출시되는 소형 상용차(포터, 봉고)에도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다.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전방충돌방지보조는 실수로 인한 사고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된다.현대차에 따르면, 포터, 봉고 등을 포함한 소형 상용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7년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를 공개했다.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425대로, 지난달보다 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누적 등록대수는 2,241대로 집계됐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볼보트럭이 157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고, 다임러트럭(104대), 만트럭버스(88대), 스카니아(67)대, 이베코(9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다임러트럭과 볼보트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다임러트럭은 전월 대비 65.1%의 증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6개의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 2017’를 실시한다.2004년부터 시작된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는 차량 무상점검과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비롯해 볼보트럭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이 서비스 캠프는 평균 1만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0,000대를 돌파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9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0,000번째 출고 차량인 ‘볼보 FL 스페셜’ 트럭을 구매 고객인 김종복씨에게 전달하는 출고식을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이한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만인 2007년 누적판매 5,000호, 2012년 10,000호, 2015년 10월 15,000호 차량을 출고하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뉴 악트록스 2017년형 모델은 총운송효율(TTE) 향상을 위한 ‘로드 이피션시 개념’이 결집된 차량으로써 이를 충족하기 위한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먼저 낮은 총 보유 비용을 위해 적용된 ‘2세대 엔진’은 다임러 트럭이 독자적으로 설계한2세대 X-펄스(X-PULSE) 고압 분사 시스템, 비대칭 터보 차저 및 배기 시스템을 새로 설계하여 1세대 엔진 대비 무게는 20kg 경량화되고 최고 출력은530마력과 460마력으로 최대 30마력 높아졌으며 연비는 최대 6% 개선되었다.
1996년에 탄생한 악트로스(Actros)가 만 20돌을 맞았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보다 혁신적인 기술로 옷을 갈아입힌 프리미엄 트랙터 ‘뉴 악트로스(new Actros) 2017년형’을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인 뉴 악트로스는 기존의 운송 효율 개념인 ‘총보유비용(TCO)’을 뛰어넘는다. 즉, 운행 중 사고 비용과 정비에 따른 고객의 기회 수익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운송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다임러트럭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
국내 대표 수입 상용차 업체인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 이하 다임러트럭)가 ‘Trucks you can trust’ 비전 실현을 위해 탑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6월 29일 미디어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이와 함께, 로드 이피션시 개념이 결집된 대표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트랙터인 뉴악트로스 2017년형을 출시했다.상용차 업계의 영원한 과제는 ‘비용 절감’으로 귀결된다. 각 완성차 업체들은 자사의 차량이 제품 구매서부터 유지에 이르
다임러트럭이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드 이피션시’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로드 이피션시’란 기존 상용차 브랜드들이 집중했던 차량의 ‘총소유비용(TCO)’에서 더 나아가 비용절감을 위한 안전성, 신속한 운행 복귀 등의 요소를 보완한 것으로 ‘총운송효율(TTE)’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임러트럭이 제시하는 새로운 기준의 개념이다.최근 다임러트럭의 한국법인인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뉴 악트록스 2017년형’과 서비스에도 모두 적용된다.총 5개로 구성된 영상에서는 연비 효율과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