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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긴 ‘68m 고가사다리 소방차’가 국내에 배치됐다.이베코 트럭, FPT 엔진, 중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탈리아의 다국적 기업인 CNH인더스트리얼 소속의 ‘마기러스 그룹’이 이베코 트래커의 섀시를 적용, 제작한 세계 최장거리의 ‘M68L 회전식 고가사다리 소방차’(이하 고가사다리 소방차)를 송파소방서에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1월에 가졌다.전달식에는 마기러스 그룹의 마르크 다이닝 마기러스 대표이사, 주찬식 건설위원회 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송파소방서는 이번 고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이사 막스버거)가 경기 서부권을 비롯해 서울 및 인천 고객들의 접근성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김포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김포센터는 총 면적 4,300㎡(1,300평), 지상 2층 규모로 판금 및 도장 공간을 포함, 총 6개의 최신식 워크베이를 구축해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정비 시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전신 안마기가 설치된 고객 전용 수면실도 마련했다.김포센터는 제2 외곽순환도로 검단-양촌IC에 인접해
기아자동차가 노후경유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기아차는 2월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혜택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 중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시행 지역에 2년 이상 연속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국내 수입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2018년을 맞아 신년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회사의 성과와 올한해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판매 실적보다 10%가량 높은 3,200여 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까지 연 4,000대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대의 수입트럭업체인 볼보트럭코리아가 올해는 지난해의 판매 실적(2,900대) 보다 10% 가량 높인 3,200여 대의 목표치를 세우고, △서비스네트워크 및 야간정비서비스 확대 등 서비스 품질 강화 △긴급제동장치 등 첨단안정사양 기본 적용 △카고트럭 라인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볼보트럭의 특장용 미완성차에 최대의 허용하중을 제공함으로써, 충분히 특장사업을 할 수 있도록 특장업계에 최대한의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갖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 전용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 앱은 차량 자가 관리 비중이 높은 상용차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차량관리 및 자가 정비 관련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세부적으로는 ▲상용차 퀵 가이드(주요 경고등 등 FAQ) ▲운전자 자가 학습 콘텐츠 ▲상용차 신기술 정보 제공 ▲고장 정보 검색 ▲정비 예약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사후관리(A/S)에 대한 접근성도 높인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블루핸즈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2018년을 맞아 2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부품 13종의 가격을 평균 16%, 최대 25% 인하한다고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검증된 품질의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을 통해 운행 중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연례행사다.특히, 올해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고수요 부품 및 차량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소모품을 선별해 밸브류, 벨트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중부 내륙의 교통 요충지인 청주시 서원구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청원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전국에 총 19개 상용차와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중부 내륙의 중심인 남청주 IC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3,204㎡로 총 4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4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개시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 중 일부에게는 올해 중으로 차량을 인도한다.볼보트럭은 23일(스웨덴 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사의 전기동력화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전기트럭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이번 전기트럭 판매개시는 볼보트럭의 전기동력화 계획의 첫걸음”이라며, “볼보트럭은 도심지역 운송에 사용되는 모든 내연기관 트럭을 100% 전기트럭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말
현대자동차가 중국 항저우 소재 대형 택배업체와 중국 전략형 마이티 모델인 ‘셩투(盛图)’ 1,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셩투는 중국 현지 생산/판매법인인 ‘쓰촨현대’에서 지난해 9월부터 판매 개시한 중국 시장 맞춤형 상품이다.이번에 구매계약을 체결한 중국 택배회사 ‘쑤통콰이위안’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1,000여 개의 가맹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대형 물류업체로, 현재 물류 차량 3,000대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체결된 계약 물량은 쑤퉁콰이위안의 2018년 구매계획 신차 1,500대 중 3분의
지난해 덤프트럭을 제외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 5개사의 신규 등록대수가 4,000대를 넘어섰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수입 상용차 누적된 신규 등록대수는 4,464대로 조사됐다. 수입자동차협회의 공식 통계 집계는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관계로, 전년과의 비교치는 생략된다.지난해 가장 많은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한 브랜드는 볼보트럭. 수입 브랜드의 신규 등록대수를 견인한 볼보트럭은 5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네 자리 등록대수인 1,743대가 등록됐으며. 그 뒤를 만트럭버스(974대), 스카니아
만트럭버스코리아(주)(대표 막스 버거)가 MAN TGX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트랙터 모델 2종을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MAN TGX 이피션트라인3’와 ‘MAN TGX 경제형’ 모델 등 6×2 트랙터 2종이다.■ 외관‘TGX 시리즈’는 만트럭의 플래그쉽 모델인 만큼, 가장 크고, 최고의 기술력을 담아낸 라인업으로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체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2종 트랙터 모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이사 막스버거)가 순정부품의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MAN 순정 오일(Genuine Oil)’ 3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MAN 순정 오일’은 250년 전통의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만그룹의 전문 엔지니어들의 철저한 테스트를 통과해 자사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들로 엔진오일, 기어박스 오일, 액슬 오일 등 총 3가지다.만트럭이 제작한 전 차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의 성능 향상은 물론 마찰을 최소화시킴
이베코의 차세대 천연가스 트럭 ‘스트라리스 NP’가 영국에서 열린 ‘2017 상용차 플리트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탄소배출 트럭’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시상식 위원회는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이베코의 남다른 노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스트라리스NP가 천연가스 연료로 장거리 운송에 맞게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설계된 점과 대체 에너지 차량으로써 전혀 흠잡을 수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점을 선정이유로 꼽았다.피에르 라후테 이베코 사장은 “이베코가 혼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천연가스 차량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세계적 ‘명차’의 위용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이베코는 최근 2개의 메이저 랠리 레이드 대회인 ‘다카르 2018’과 ‘아프리카 에코 레이스 2018’에 모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베코는 8년 연속 ‘페트로나스 드 루이 이베코 팀(Team PETRONAS De Rooy IVECO)’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차량 및 엔진, 예비 부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으로 40회째를 맞이한 다카르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로 매년 사망자가 나오고 완주율 또한 30~60%로 낮아 ‘죽음의 랠리’로 불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Mercedes Service Card)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 최우수 고객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08년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운영해온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최우수 고객으로 선정된 55명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컬렉션 트럭 모델카’를 선물로 제공한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의 90% 이상
타타대우상용차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경영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타타대우상용차는 27일 군산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군산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규 타타대우상용차 나눔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때,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
다임러트럭이 독일 피어츠필드(PferdFeld) 공군 기지 활주로에서 제설작업용 자율주행 트럭 테스트에 돌입했다. 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에 자율주행 트럭이 도입된 것은 세계 최초다.이른바 ‘AAGM(Automated Airfield Ground Maintenance)’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이번 테스트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아록스(Arocs) 트랙터 4대가 사용된다.작업 방식은 인간이 조작하는 선두 차량에 무인트럭 3대를 연결, 일정한 간격과 대열을 유지한 채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형태다.이는 다임러트럭이 그동안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가 중국 소형 상용차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르노는 최근 중국 완성차 업체인 화신기차집단(Brilliance China Automotive Holdings)과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 내년 7월 중 본격적인 합작사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합작사 지분 중 르노의 지분은 49%이며, 나머지 51%는 화신기차가 보유하는 형태다. 르노는 구체적인 목표 판매대수도 정했다. 2022년까지 중국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15만 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중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 거대기업 ‘니샤트밀스’와 합작해 현지 자동차 조립공장을 만든다.15일 파키스탄 언론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일 북동부 펀자브 주 파이살라바드에서 공장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니샤트밀스는 파키스탄에서 섬유와 에너지, 시멘트, 은행 등을 영위하는 대기업 니샤트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월 현대차와 ‘현대니샤트자동차(이하 현대니샤트)’를 합작 설립했다.현대니샤트는 이 공장에서 1톤 트럭 등 소형 상용차를 조립․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4억~5억 달러(한화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