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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는 전북도청에서 도내 상용차 업체 노조를 비롯한 16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노사정 상생 선언식’과 ‘상용차 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이 개최됐다.노사정 상생의 주요 내용은 ▲상용차 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및 협력 결의 ▲상용차 산업 노사의 소모적인 갈등 지양 및 생산적 관계로의 전환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상용차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이날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을 위해 노동계에서는 민주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조, 한국노총 산
일본 닛산자동차는 '아틀라스' 더블캡 F26형과 1.55톤 클래스 트럭을 오는 5월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아틀라스 더블캡 승차정원은 6명이며, 최대 적재량 2톤, 미션은 5MT로 지난해 10월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한 아틀라스 후속모델이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충돌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됐을 때 차체 스스로 브레이크 조작을 실시하는 '프리 크래쉬 브레이크(PCB)'를 표준으로 한 '전차속 차간 크루즈(FACC)'를 장착했다. 1.55톤 클래스는 이륜구동으로 3명 승차, 미션은 9DCT, 최대 적재량은 1.55
국내 대형 전기버스 시장에서 국산과 중국산의 대결구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부터 중국산의 독과점을 막고 국산 버스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배터리 에너지밀도에 따른 구매보조금 차등 지급 등 새 규제를 시행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국산 중대형 전기버스는 총 1,239대(52.1%)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되며 처음으로 국산(1,139대, 48.9%) 판매량을 추월하면서 점유율 절반 이상을 가져갔다. 한편, 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친환경(전기·수소) 버스의 운행 연한을 16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화물운송주선약관에 중개·대리 행위를 함에 있어 수수료 부과기준 등을 명확하게 명시하지 않을 경우 해당 주선사에 사업정지, 허가취소 등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화물차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국토부는 운송주선사업자가 화주와 운송사업자간 중개·대리함에 있어 화주 운임, 수수료율 등을 화물차주가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운송주선약관에 반영토록 규정했다.이에 따라 약관에는 화물의 상·하차지 등 중개화물 정보의 제공에 관한 사항, 운임 및 중개수수료 등 운임 관련 정보 제공,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만트럭의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품질 MAN 엔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1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MAN TGX 510 트랙터, ▲뉴 MAN TGS 510 덤프트럭, ▲뉴 MAN TGS 510 대형 카고 등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자사 서비스 품질 경쟁력의 혁신적인 강화를 도모하는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서비스지원실 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타대우는 현장 일선에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공장 대표자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한편,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을 공유하고 서비스 경
이스즈의 준중형 트럭 ‘엘프(ELF)’가 출고 7년 만에 100만km 주행의 주인공을 배출했다.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경기도 용인 소재 이스즈 서비스센터인 광명자동차공업에서 자사의 준중형 트럭 ‘엘프(ELF)’ 100만km 주행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스즈 엘프의 첫 번째 100만km 주행 달성 주인공 유남식 사장을 비롯해, 김석주 이스즈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큐로모터스는 이날 주인공인 유남식 사장에게 이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대표 채경선)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형 ‘1톤 전기식 살포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혹한기 도로의 노면적설과 노면 결빙을 예방할 수 있는 제설 장비인 살포기는 도로를 주행하면서 차량의 후미에 탑재된 제설용 모래, 소금, 염화칼슘 용액을 자동으로 살포하는 차량이다.리텍은 기존 납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식 살포기의 짧은 배터리 수명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배터리 수명이 긴 리튬이온 배터리로 전환했다. 그 결과 기존 살포기 대비 구동 소모 전류를 약 42%로 줄여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피라인모터스(대표 김만용)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제21기 재무제표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상임 감사 선임, 사내 이사 사임 및 신규 이사 선임, 사회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사내 규정 제·개정, 임원 보수 한도, 기타 의안 결정 등을 상정한다.피라인모터스는 중국 하이거의 전기버스 하이퍼스 수입 판매와 전기충전인프라, 배터리팩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19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 선택소비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DP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글로벌 2만 3,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 25개 기업에게만 부여된
롯데정밀화학은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바이럴 영상 ‘가장, 보통의 트럭’ 편이 제 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31회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1,000명 이상의 광고학자와 실무 전문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광고 관련 학회인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며 권위있는 광고제로 꼽힌다.이번 수상작 선정은 총 3단계 심사를 거치며 ▲출품된 광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우수성을 비롯해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등이 평가됐다.롯데정밀화학은 이번 바이럴 영상 탄생
세계적인 상용차용 전자동 변속기 브랜드 미국의 앨리슨트랜스미션의 한국 법인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이하 앨리슨)는 ‘1000 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이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10,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최근 판매가 늘고 있다. 앨리슨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000 대 이상의 1000 xFE™ 전자동 변속기를 현대 마이티에
실거래가 분석 개요 = 가격 선정 차급은 9.5톤 이상 대형 카고 트럭(구동축 기준 6×4/8×4/10×4)로 한정했다.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 가장 있기 있는 대형 카고 트럭 모델 중 가격 비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특장의 여부와 상관 없는 일반 적재함형 카고 모델만을 선정했다. 카고 트럭 특성 상 브랜드별 주력모델 구성이 매우 상이한 만큼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다. 참고로 다음 호(상용차매거진 4월호)에서는 중형과 준대형 카고 트럭의 실거래가가 게재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대형 카고 트럭시장은 연초부터 시장에 충격을 준 고금리
영상처리기술 개발업체 ㈜앤씨앤은 18일 상용차 안전 솔루션 ‘VUEROID CV(뷰로이드 CV)’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첫 제품인 ‘CVD-H2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우회전하는 대형 차량에 의해 보행자가 사망라거나 중상을 입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뷰로이드 CV의 출시를 통해 이러한 사고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것인 앤씨앤의 계획이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전체 우회전 교통사고 10만 7,985건 중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는 1만 9,246건으로 17.8%에 불과한데, 전체 사망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시행한 ‘2024년도 녹색물류전환 보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친화적 물류활동 업무 위탁기관으로 (재)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를 활용한 국내 물류운송 부문 및 물류시설 등에 녹색물류전환사업을 지원해 국가적 물류분야 에너지효율화 제고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정부지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용 화물차의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 장착비용 중 일부인 30~50%를 국고 보조사업을 실시하게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15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버스연합회)와 전국버스회관에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국 노선버스(고속·광역·시외·시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세부 내용은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고용노동부 버스 운전자 양성사업 ▲노선버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노선버스 무사고 100
이베코그룹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형 전기트럭을 내놓기 위한 솔루션을 발굴한다.지난 14일 양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첨단 기술 등을 활용, 대형 전기트럭 솔루션 모색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뜻을 모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협력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한편, 이베코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2022년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2022’에서 ‘e데일리’를 공개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버스월드 2023’에서도 ‘E-웨이 H2’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주) (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 프로농구단과 함께 '2024 모빌수퍼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가스공사 페가수스-KCC 이지스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모빌코리아는 김낙현,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 등 가스공사 간판선수들을 앞세운 브랜드 데이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경기 전에는 관중들이 경기장 입
(주)아이로지스틱(대표 김은비)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AI를 기반한 화물차·트럭커 배차 앱 ‘아이화물(가칭)’을 선보이며, 새로운 물류 시스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아이로지스틱은 물류 시스템개발·운송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24시간 자체 배차부 운영과 더불어 차주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자동 AI 기반 화물 배차 중계·주선 앱인 아이화물은 라보·다마스와 같이 경영 화물부터 1톤, 5톤, 8톤, 25톤 등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아이화물은 보다 손쉬운 배차시스템과 함께 기사·차주들의 불편함 중 하나인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LPG 트럭 운전 경험을 공유하는 홍보단을 모집한다.LPG협회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를 대상으로 LPG 화물차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2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 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야 한다.LPG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 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