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로 등록되는 카고트럭(섀시캡, 특장 포함)은 18만 3,000여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차량 등록 원부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이 중 자기인증 절차를 거친 특장차는 5만 3천여 대로 전체 카고트럭의 29% 수준에 해당한다. 차종별로 보면, 0.5~1톤 경소형급 카고트럭의 경우 지난해 총 16만 1,134대가 등록됐으며, 이중 23% (37,578대)가 특장차로 제작됐다. 2~4톤 준중형급 카고트럭은 8,919대 중 50%(4,475대)가, 4.5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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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2021.04.2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