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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최근 발생한 엔진·기어 품질 문제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다만, 엔진 결함의 경우 냉각수 호스 누수 문제로 발생한 결함으로 안전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 향후 리콜과 자체 서비스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토마스 코너트(Thomas Konert)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 얀 비트(Jan Witt) 한국 총괄 수석
트럭 사업자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경제성이다. 효율적으로 운송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큰 사고가 난다면, 이 목적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경제성과 동시에 안전을 구체화했다. 대표적인 것이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ABA 4, Active Brake Assistant 4)’ 시스템이다. 대형 상용차에 처음 적용된 ABA 4는 차량만을 감지하는 기존의 ABA 3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행자
현대자동차가 현대커머셜, 화물복지재단과 손잡고 현대상용차 구매 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할부 프로그램 ‘화물복지재단 전용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금융지원 상품은 화물복지재단 회원 전용으로 Nice 신용등급 6등급 이내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을 통해 현대차 대형트럭(카고, 트랙터 총 2종)을 구매할 경우 기존 오토할부 상품 대비 최대 1.6%p 낮은 4.1%의 시장금리를 적용받는다.또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인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고액의 상용차를 구입해야 하는 화물차주들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 상용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현대차는 ‘인증 중고차’ 위탁사인 오토플러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제조사가 품질 인증 기준을 제시하는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위탁사의 상용차 전용 상품화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초부터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은 현대차 중고 상용 차량의 품질을 직접 인증해 고객이 상용 중고차 구매 시 믿고 살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 막스 버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을 개최한다.총 3일간 진행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폭넓은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자체 상용차 전시회로, 국내 수입 상용차 중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최초로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만(MAN)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30여대가 전시될 예정이다.관람객은 자유롭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상용차 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첨단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인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하절기에 이어 동절기에도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공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용차 고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한 운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개소에서 진행된다.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50% 할인하고, 일반 수리공임은 최대 2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이스즈 엘프 출시 1년 사이 국내 상용차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대표적인 변화로는 이스즈 외 수입상용차 업체들의 중소형상용차 시장 진출이다.상용차업계에선 이 같은 변화를 두고 이스즈 엘프가 짧은 기간 국내 중소형상용차 시장에 안착한 데 따른 영향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뛰어난 제품력 앞세워 시장 공략이스즈 3.5톤 엘프가 처음 시장에 등장한 것은 지난해 9월이다. 출시 당시부터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5년 내 시장 점유율 30%를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배기량 5.2ℓ,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52kg·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의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국내 출시되는 마스터는 2가지 버전으로 최대적재량 기준으로 1.3톤 마스터 S(Standard)와 1.2톤 마스터 L(Large)가 각각 2,900만 원, 3,100만 원의 가격으로 책정됐다.가격만 놓고 볼때, 이같은 가격수준은 경쟁 대상모델인 현대자동차 1톤 포터2(내장탑차 기준 1,900만원)와 기아자동차 1.2톤 봉고3(2,250만원)에 비해 1,000만원 정도 비싸다. 현재 상위급 모델인 3.5톤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이사 막스버거)가 지난6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3.5톤 ‘뉴 MAN TGL(이하 TGL)’ 중소형 카고트럭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TGL은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해 동급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3.5톤급 트럭 최초로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할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가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본고장 독일에서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이 참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드라이빙 스쿨은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최신 안전 기능들을 활용한 운전법과 실제 운송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행사다. 즉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의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
만트럭버스가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독일 하노버상용차모터쇼(IAA Commercial vehicle 2018)’에서 도심형 전기트럭 ‘MAN CitE’를 최초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1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개발된 이 차량은 15톤급 순수 전기트럭으로 제작됐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소음이 적어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차량 내 이동편의성도 높였다. 운송업자들이 하루에도 수십번 차량을 타고 내리는 점을 고려해 운전석 높이를 낮추고 문의 너비를 넓게 설계했다.또 도로 조건에 맞춰 원활한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대형 수소전기트럭 공급 계약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부사장과 롤프 후버 H2E 회장, 필립 디트리히 H2E CEO, 요르크 아커만 스위스 H2 네트워크협회 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 볼보트럭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본사 소재지인 스웨덴 고텐버스에서 ‘2018 연비왕 세계대회(Volvo Trucks Driver Challenge 2018)’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비왕 세계대회에는 총 33개 국가 1만 2,000여 명의 고객들이 지역 예선에 참가했으며, 각 국가별 최종 우승자 33명이 세계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볼보 ‘FH’와 ‘FMX’ 두 개의 모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연료 효율성, 생산성 그리고 안전성 세 가지 영역에서 평가할 수 있는 두 개의 트랙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특장사와의 상생 협력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차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 현대차와 특장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상용차 임직원들은 행사 참석자와 함께 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현대차는 이번 행사 외에도 특장사와의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에 나서고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독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개최한다.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의 운송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용적인 드라이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하노버상용차박람회(IAA) 기간에 맞춰 독일에서 개최된다.참가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국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호남
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자율주행 전기트럭 ‘베라(VERA)’의 소개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베라는 승용차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했다. 트럭하면 떠오르는 커다란 몸집이 아닌 낮은 차체와 효율성을 높인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자율주행 형태로 운행되다보니 운전석을 따로 두지 않은 것이 여타 전기트럭과의 차이점이다. 이 같은 구조 덕에 공기저항이 줄어 연료비와 인건비 절감에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의 차세대 운송 솔루션을 접목한 베라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현대차는 오는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를 통해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및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럽 시장에 우선 진출한 뒤, 이후 시장 별 차량 수요 및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상황에 맞춰 판매 지역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
현대자동차와 전주비전대가 13일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전주비전대에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편성하고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지원한다. 실습용 차량 및 교재, 장학금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교육은 총 10주차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현대 상용차 신기술 소개 및 시스템 진단을 위한 장비 활용부터 상용 정비기술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정비 현장 체험, 천안글로벌러닝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스웨덴의 볼보트럭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기트럭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운송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모든 상황으로 미뤄볼 때 전 세계 운송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재로서는 화물운송 산업의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송 솔루션을 찾아야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보트럭이 선보인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소재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2018 아우스빌둥(Ausbildung)’ 1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공식 참여한 지 3개월 만이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3개월 간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 등에 재학 중인 자동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15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전국 만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