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메이커는 스웨덴의 볼보(VOLVO)와 스카니아(SCANIA), 독일의 벤츠(BENZ)와 만(MAN), 이탈리아의 이베코(IVECO), 네덜란드의 다프(DAF), 프랑스의 르노(RENAULT) 등 7개사를 뽑는다. 이른바 유럽을 대표하는 7대 상용차 브랜드다. 이들 7개사 중 다프와 르노를 제외한 5개사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 이미 진출해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까지 진출하지 않은 다프와 르노의 국내 진출 여부 및 그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은 항상 제기돼 왔다. 특히, 다프에 대해서는 더욱
스웨덴의 볼보그룹이 전기트럭 무선충전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해외 상용차 전문매체 ‘헤비비클스(Heavy Vehicles)’에 따르면, 볼보그룹은 최근 무선충전 기술 개발업체 ‘모멘텀다이나믹스(Momentum Dynamics)’에 대한 투자를 공식화했다.모멘텀다이나믹스는 미국에 위치한 차량용 무선충전 기술 개발업체로 현재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무선충전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와이어리스(Wireless)’ 무선충전 기술은 기존 유선충전 방식처럼 충전기를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
다임러트럭이 지난해 초 공개한 차세대 대형전기트럭 ‘e악트로스(eActros)’의 시범운행을 확대할 전망이다.현지매체인 ‘일렉트랜스(Electrans)’에 따르면 다임러트럭은 지난해 독일과 스위스 지역 10개 물류회사를 통해 진행한 e악트로스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올해 회사의 범위를 확대해 추가실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나아가 2021년 시장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악트로스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쉽 모델 악트로스 모델을 기반으로 내연기관 대신 전기구동 장치를 탑재한 차량이
국내 수입 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기존 경유트럭을 폐차하고, 볼보트럭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대 수준인 8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조기폐차 보조금’과는 별개로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이다. 현재 보유한 차량이 볼보트럭이 아니더라도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규로 볼보트럭을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정부 지원금 대상차량이 아니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05년 이후에 등록된 트럭이거나 유로4, 유로5 이상의 배출가스 등급을 가진
글로벌 상용차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 이하 스카니아코리아)이 진행하고 있는 ‘올 뉴 스카니아’ 로드쇼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달 14일 거창에서 시작한 ‘올 뉴 스카니아’ 로드쇼가 연일 다수의 고객들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이번 로드쇼는 11일~12일 동해, 13일 제천, 14일 원주, 15일 춘천 등 강원지역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계속 진행되며, 추후 충청, 경남, 전라, 인천‧경기 등 전국
엘프 3.5톤 초장축과 2.5톤 카고 연내 출시 일본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적재중량 3.5톤 트럭인 엘프를 재작년 하반기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작년 말까지 500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 진출 초기 시장 진입장벽이 높았음에도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이스즈 엘프의 품질과 확장성에 대해 소개한지 3년차가 되는 올해는 자동화변속기 뿐만 아니라 6단 수동 변속기를 적용한 섀시를 시장에 공급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엘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친환경 차량 시대의 원년(元年)으로이베코 트럭을 수입 판매하는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CNH인더스트리얼)는 작년 화물밴 뉴데일리를 출시하며, 회사 창립 4년 만에 소형부터 대형트럭에 이르는 상용차 풀 라인업을 갖췄다.본격적인 신제품 소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개선을 위한 SNS 채널 오픈, 이베코 고객 매거진 ‘IVECO & YOU’ 제작 등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CNH인더스트리얼은 올해를 친환경 차량 시대를 대비하는 원년(元年)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독일 하노버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로드 이피션시’는 계속된다극심한 시장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 했으나, 중형 카고트럭과 밴 부문에서 전년도 대비 각각 48%, 109%의 신규등록이 증가하는 등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한 투자 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핵심 물류 요충지인 청원과 오산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으며, 고객과의 대화를 확대‧전개시켜 나갔다.특히, 독일 현지서 진행된 제3회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고객 교육과 동시에 고객과의 접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다양한 행사 기획으로 고객 접점 마련지난해 직면했던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에 나선 모양새다. 만트럭버스는 지난해 준준형급 3.5톤 ’MAN TGL'을 출시하면서 기존 MAN TGS 및 MAN TGM과 함께 국내 카고트럭 시장을 적극 확장해 나갔다.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수입산으로서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카고트럭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비스 측면에서도 만트럭버스는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우선 지난해 총 4개소의 서비스센터를 확정 이전하거나 신규 개
신제품 위주 라인업으로 홍보 주력지속된 경기침체에 따른 각 제조사들의 극심한 가격 경쟁 등으로 스카니아코리아(이하 스카니아)에게도 2018년은 고된 해였다. 스카니아의 주력 제품인 덤프트럭 판매 역시 건설경기 하락의 이유로 판매량이 재작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그럼에도 스카니아는 지난해 4월 스카니아코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통탄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총 23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지도를 그렸다.이와 더불어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을 24시간 지원하는 출동 서비스, ‘스카니아 어시스턴스’를 런칭했으
판매 부진, 반전 기회 삼으며 내실 주력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트럭 시장 규모 자체가 30% 정도의 감소세를 겪으면서 함께 주춤했다. 트랙터와 대형 카고트럭의 판매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덤프트럭의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것.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 차원에서도 지난해부터 글로벌 경기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그럼에도 볼보트럭은 작년 최악의 침체를 겪은 만큼, 올해는 반등의 여지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올해에도 무리한 판매 드라이브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본래 볼보트럭이 잘할 수 있는 내실을
기대되는 메가트럭 후속 준대형 트럭 런칭지난해 트랙터와 덤프트럭, 소형과 준중형, 중대형 카고트럭 및 특장 부문 전반적으로 판매가 부진하는 등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그럼에도 지난 한해동안 현대차는 상용 브랜드 슬로건인 ‘Partner in Every way’ 하에, 상용 특화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를 98개소로 확충하고, 현대 상용차 멤버십을 런칭하는 등 상용차 관련 활동에 집중했다.특히, 실질 고객들과의 긴밀한 스킨십을 강조하며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2018년을 마무리했다.현대차는
제품 경쟁력 올려 실적 반전에 총력회계연도가 3월말로, 아직 진행 중이다. 타타대우 역시 회계연도의 3분기 가량이 지난 현 추세라면 실적이 다소 부정적이다. 트랙터와 덤프트럭, 중대형 카고트럭 부문을 아울러 직전 회계연도 대비 큰 판매량이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급격한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모든 상용차 업체들이 실적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공통된 사항이지만, 타타대우의 경우는 경기에 더욱 민감한 개인화물차주 판매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경쟁사에 대비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시장 상황에 따른 판매량
한국GM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2월 한 달간 확대된 현금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찾아간다.한국GM은 다마스 또는 라보를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동일 차종을 재구매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주고,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자에게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3일 밝혔다.아울러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동안 월 1만원씩만 내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해 초기 차량 구매에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기능들로 무장한 2019년형 뉴프리마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고객 확보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2019년형 뉴프리마(이하 뉴프리마)는 이전 모델에 비해 안전사양과 첨단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안전사양으로 △동공인식졸음경고시스템(DSM) △긴급제동시스템(AEB) △능동형크루즈컨트롤시스템(ACC) △차로이탈경고시스템(LDW) △전방추돌경고시스템(FCW) △코너뷰 모니터링시스템 등 기존에 성능이 입증된 첨단안전장치들과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들이 조화를 이룬다.특히, 국내 최초로 탑재된 동공인식졸음경
일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사장 민병관)가 올 한해 영업의지를 확고히 다졌다.큐로모터스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 대강의실에서 ‘2019 이스즈 영업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영업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이스즈 딜러사 본부장 및 영업사원 41명, 본사 임원 11명 등 총 52명이 참가해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큐로모터스는 영업사원들의 고객응대능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 고객만족경영과 고객응
현대자동차가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에 발맞춰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의 트럭과 2016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로 노후 트럭 보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새해를 맞아 2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 부품 16종의 가격을 평균 15%, 최대 25% 인하한다.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순정 부품 가격 인하를 통해,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검증된 품질의 순정 부품을 통해 운행 중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수익 증대와 총운송효율(TTE) 극대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순정 부품 가격 인하는 고수요 부품과 필수적인 소모품을 선별하여 스프링 부싱 류, 팬 클러치 류, 프론트 펜더 류 등 주요 부품류 8종을 추가 인하 하였으
타타대우상용차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방신 전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연구개발 부문을 거쳐 2009년 2월까지 베이징현대 부총경리를 지냈다.또 한국후지쯔, 효성중공업(기전PU), 두산모트롤BG에서 대표이사로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 대림자동차공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타타대우상용차는 “김 사장은 자동차, 중공업, 정보기술 기업을 두루 거친 경영혁신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경영인”이라며 “국내 트럭 시장 침체에 따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의 플래그쉽 모델 엑시언트가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 강화된 안전사양으로 무장하고 다시 태어났다.현대차는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기본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모델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엑시언트 프로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를 보호하며(PROtect)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진보한(PROgressive) △운송 사업가를 위한 전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