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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이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나갈 대표적 기업인 (주)디피코가 지난 30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에서 초소형전기화물차 생산공장 건설 착수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강원도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우천일반산업단지에 건립될 (주)디피코의 초소형전기화물차 생산공장 규모는 부지 4만7647㎡, 건축 1만9487㎡ 규모로, 강원도와 횡성군이 생산공장 건물과 주행시험로를 건설하고 (주)디피코는 스쿠터 공장과 도장공정 건물, 생산설비의 설치를 진행하는 등 전국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대표 송신근)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19’에서 공개한다. 이에 앞서, 4월 26일 강원도
전기상용차 제작사 디피코가 강원도와 손잡고 한 걸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디피코는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 회원사 중 한 곳으로 자동차 제조 엔지니어링 및 제조공정컨설팅에 특화된 기업이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지리자동차, 북경기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디피코는 지난 2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강원도 도의회 의원들이 본사를 방문, 전기상용차 및 이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방문단은 최근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이 강원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달말 종료 예정인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1년 연장하고, 사업용 화물차 심야할인을 확대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제도는 영세한 화물업계를 지원하고, 화물 교통량 심야 분산을 통한 고속도로 이용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2억 9,812만대의 차량이 8,654억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왔다.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며, 고속도로 심야시간 이용비율에
전기차 제조업체 아이티엔지니어링이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 경상용 전기트럭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R&D 성과를 국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아이티엔지니어링은 전시회에서 적재량 650kg급 경상용 전기트럭을 선보였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의 개발기간을 거친 이 차량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걸맞은 강인한 스타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티엔지니어링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
심야시간대 여유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승용차 주차장을 화물차 가변주차장으로 운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연말까지 경부고속도로 청주‧천안‧안성‧옥천(각 서울방향) 휴게소에 ‘화물차 가변주차장’을 설치,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화물차 가변주차장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선은 화물차가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야간에 불빛이 들어오는 차선 등 승용차 주차선과 구분되는 별도의 차선으로 표시된다.화물차 가변주차장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확장공사의 4분의 1 수준의 비용
아픔 딛고 기술개발을 담은 박물관박물관 관람은 ‘타임머신’이라고 불리는 캡슐 형태의 승강기 탑승과 함께 시작된다. 엔진 소리와 말발굽 소리가 교차되며, 관람객들은 자연스레 과거로 돌아간다. 타임머신을 타고 꼭대기 층, 즉 과거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말’이다. 자동차 이전 유일한 이동수단이 말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대목이다.박물관은 말이 위치한 8층에서부터 모두 12개의 전시관을 빙글빙글 돌아 내려오며 관람하게 되는 구조다.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자동차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130
전기화물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시가 관련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전기화물차 보급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대구시는 소셜커머스 쿠팡, 소형 전기트럭 제작업체인 제인모터스 등을 비롯해, GS글로벌, GS엠비즈, 대영채비와 11월 1일 대구엑스코에서 전기화물차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앞으로 제인모터스는 기술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GS글로벌은 완성차 판매 및 부품 유통을 담당하며, GS엠비즈가 운영하는 오토오아시스를 통해 차량 정비 및 A/S망을 구축하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제인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주관하는 '제5회 국토교통부장관배 화물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가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시)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부터는 개인전이었던 이전 방식과 달리 기업대항전으로 실시됐다. 대회에는 총 10개 기업에서 지난 4개월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한 최우수 연비 운전자 3명씩이 출전했다.평가는 기업 당 19.2㎞의 현장운전실적(연비)과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회전, 급진로 변경 등 4개월 간의 운전실적을 합산하여 평가했다.참가
여러 대의 화물차가 무리 지어 이동하는 자율주행 물류 운송기술 ‘군집주행(Platooning)’. 그간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군집주행이 최근 국내 상용차업계에서도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얼마 전 연구비 136억원을 투입해 군집주행 도입을 위한 실증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이와 발맞춰 국내 상용차업계도 개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한발 앞서 군집주행 차량 개발이나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렸던 유럽, 미국, 일본 등 일부 해외 선진국에 비해, 한참 뒤늦은 출발을 보인 국내 군집주행 기술 개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10월부터 1톤 노후경유화물차를 LPG(액화석유가스)화물차로 교체하면 구매 보조금 4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27일 환경부와 LPG업계에 따르면 LPG수입사 SK가스와 E1이 1톤 노후경유화물차를 LPG화물차로 전환하면 구매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우선 시작하고, 내년부터 정부가 바통을 이어받는다.LPG수입사는 이를 위해 자체 기금 12억원을 마련, 연말까지 총 30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내년도 사업 예산에 19억원을 신규 편성, 연간 총 950대분에 대한 LPG 전환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67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399대) 대비 8.0% 감소한 수치다.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볼보트럭이 180대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만트럭버스(62대), 메르세데스-벤츠(60대), 스카니아(52대), 이베코(13대)가 그 뒤를 이었다.특히, 볼보트럭은 금년 7월까지 누적합계 1,046대를 기록, 점유율 38.3%를 차지했다.
10년 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려다 실패했던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차 보급 사업이 재추진된다. 이번에는 사업주체가 국토부에서, 환경부가 맡는다.환경부는 지난 3일 ’LNG 화물차 보급 타당성 평가‘를 위한 긴급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타당성 평가의 주요 과제로 ▲ 천연가스 화물차 국내 도입 여건 분석 ▲ 국내·외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정책 및 기술 동향 조사 ▲ LNG 화물차 운행 환경·경제성 분석 ▲ LNG 충전인프라 구축 여건 및 전망 ▲ 국내 천연가스 화물차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이 설정됐다.타당성 평가는 계약일로부터 약 8개월
승용차와 버스에 이어 자율주행 대형트럭이 일반 도로에서 주행하게 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한다고 2일 밝혔다.화물 운송용 대형트럭이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2016년 2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이번 허가로 47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시험 주행하게 되었다.현대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은 레이더, 라이다 등의 감지기를 장착하였으며, 정밀도로지도를 기반으로 하여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이 기술은 레이더 감지기만을 이용하여 주행하는 것과는 달리 정밀도로지도를
지난해 11월 인화성 위험물질을 싣고 달리던 3.5톤 화물차가 전복되며 번진 불길로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크게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경남 창원터널 참사다. 사고 이후 정부는 뒤늦게 수습에 나서며 올해부터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국토부가 올해부터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유해 화학 물질, 고압가스, 인화성 물질 등 위험물질을 운송하는 차량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단말기를 장착해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의 생각하는 상용차의 인식과 안전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대형트럭 안전인식 설문조사’를 했다.설문 주제는 ▲대형트럭 운전자에 대한 인식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 등 크게 2가지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6~65세 남녀 2,000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한국의 대형트럭 운전자에 대한 인식- 숙련된 전문가지만, 도로 법규준수 책임감은 부족 국내에는 약 2백만 명이 넘는 트럭 운전자들이 있으며, 평균 연령은 40-59세로 하루 13시간 이상, 330km 가 넘는 거리를 운행한다.
지난 3월, 국회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29일부터 1.5톤 미만 수소와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화물자동차는 차량 및 경영의 위탁금지를 조건으로 신규로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시에 친환경 상용차의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제인모터스, 파워프라자, 에디슨모터스 등 친환경차 개발업체들은 1톤 전기트럭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선점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출범 1년을 맞이한 한국전기자동차융합협동조합
국토교통부가 25.5톤 이상 대형 덤프트럭(구동축 8×4) 및 대형 카고트럭(구동축 6×4 이상) 축하중을 현행 10톤에서 8~9톤으로 낮춰 규제할 목적으로, 추진 중인 도로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표류하고 있다.대형 트럭의 집중 하중에 따른 도로 파손을 막고, 운행 중 과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는 이유로, 국토부는 지난해 화물차 제작업계, 운송업계, 건설기계업계 등 9개 관련 단체 대표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여섯 차례의 연속 TF(테스크 포스)를 가졌다.국토부는 집중 TF를 통해, 지난해 연말이나 금년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24일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옥천 만남의 광장휴게소에 기존 타타대우 화물차 정비소 외에 추가로 현대차 상용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국 고속도로 195개 휴게소에 화물차 정비소 25개소가 있지만,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 수리 등 단순 정비 기능 외에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차량 정밀검사가 가능한 곳은 전국 최초다.이번 화물차 정비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정비시설 외에도 자동세차, 휴게실, 샤워실 등 휴게 공간 및 편의
최근 각국 정부가 상용차 전동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전기트럭 출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일본, 미국, 중국 등지에서 잇따라 전기트럭 모델이 공개되고 있으며, 곧 상용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전기트럭 상용화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전기트럭이 현재 물류 시장판도와 배송체계를 송두리째 바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일본 온라인 매체 ‘모노이스트(MONO ist)’는 일본, 미국, 중국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전기트럭들을 예로 들며, 이 차량들이 상용화되면 운송 효율성, 대기오염 개선 등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