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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말, 소형트럭 시장에 다시금 얼굴을 내비친 현대자동차 ‘포터2’와 기아 ‘봉고3’ LPG(액화석유가스) 모델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약 대수 3만 대를 기록했다.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경유를 사용하는 택배화물차 신규등록이 금지된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출력과 경제성, 환경성을 개선한 LPG 모델을 출시했다.최고출력 138마력과 159마력의 동력성능을 갖춘 신형 LPG 소형트럭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여 정부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또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NO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는 6일 전역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방전직교육원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5일 성남 밀리토피파 호텔에서 국방전직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전직지원 기업·유관기관 초청간담회’에 참석, 전역장병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역 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군인의 취업과 전직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국방부 산하 전문 기관으로 전역장병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기업·유
현대자동차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며 역대 다섯 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지난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판매 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한재필 현대자동차 인천트럭지점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고객을 매 순간 진심으로 대한 결과 ‘판매 거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햇다.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택배화물차의 디젤모델 신규등록이 제한되는 대기관리권역법(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1톤 전기트럭의 판매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는 대기관리권역법으로 인해 1톤 디젤트럭 생산을 11월 말로 중단하고, LPG 트럭으로 대체하겠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생산·판매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 1톤 전기트럭 및 디젤트럭 수요가 LPG 트럭으로 대기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관리권역법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시 등 대기관리권역 내 소형 택배차량과 어린이 통학버스의 디젤모델에 대해
르노의 신형 밴 마스터는 이전보다 더 현대적으로 보이는 디자인 외에도, 공기역학적이고 높은 효율성을 위한 디젤, 순수 전기, 그리고 수소 파워트레인 옵션을 포함한다.새롭게 단장된 외관은 C자형 LED 헤드라이트와 더 큰 그릴의 새로운 엠블럼, 범퍼의 현대적인 흡입구 디자인을 포함하여 르노의 최신 라인으로부터의 스타일링을 채택하고 있다.신형 마스터는 후드가 짧아지고 앞 유리의 각도가 낮아졌다. 이전 모델보다 공기역학적 성능이 향상되면서 디젤 엔진 모델뿐만 아니라 전기차 모델은 에너지 소비를 개선해 더 증가된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르노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는 지난 24일 이스즈 코리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난 10월 말 진행된 2023 이스즈 연비왕 대회 초대 연비왕 3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초대 연비왕은 카고트럭 부문 최준석 씨(경기 남양주, 3.5톤), 윙바디 부문 김성수 씨(대구, 3.5톤), 냉동/냉장 탑차 부문 박광호 씨(경북 경산, 2.5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회로 치러진 ’2023 연비왕 대회‘ 올해 5월부터 약 6주간 진행된 전국 이스즈 순회 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았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은 30일 ‘2024 올해의 트럭(IToY 2024,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4)’에서 자율주행 연구 개발 프로젝트인 ‘아니타’, ‘아틀라스-L4’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트럭은 1977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25명으로 구성된 국제 상용차 전문 기자단이 심사를 진행하는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만트럭은 지난 2019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지난 25일 상용차 전문 정비 기술 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6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교육생 20명을 비롯한 가족들, 독일상공회의소(KGCCI) 주요 관계자, 만트럭 임직원과 서비스 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병합한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현장 실무 교육과 학교 이론 교육을 결합한 3년의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공식 딜러사 신아주e트럭 T4K 충남 천안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신아주e트럭이 오픈한 T4K 천안 전시장은 천안 IC에 인접한 백석종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평택시, 남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어 경기 남부권 및 충청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또한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을 체험하고 인도받을 수 있도록 283.5㎡ 규모의 전시 공간과 고객 대기실, 경정비가 가능한 117.6㎡ 규모의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제17회 연비왕대회’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볼보트럭은 지난 10월 26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연비왕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연비왕대회는 각 사업 지역본부 별로 사전에 평균 주행 연비가 높은 운전자 100여 명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역대 가장 높은 기록을 남겼다.특히, 볼보트럭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여성 운전자 및 여성 정비사 양성 프로그램
볼보트럭은 24일 자사의 FH 일렉트릭이 ‘2024 올해의 트럭(IToY2024,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4)’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되어, 유럽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으로, 전기차가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 ‘2024년 올해의 트럭’ 심사위원들은 볼보 FH 일렉트릭은 뛰어난 성능, 원활한 가속 시스템과 저 소음 및 저 진동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지아넨리코
기아가 23일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또한 기존 봉고 1톤에만 장착되던 5단 자동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제공한다.이번에 출시되는 봉고 LPG 터보 모델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159마력(PS)에 30.0kgf·m, 6단 수동 변속기의 경우 138마력에 26.0 kgf·m로, 기존 디젤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 이하 볼보트럭)이 볼보 ‘FH16’ 750 트랙터 22대의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자사의 가장 강력한 트랙터 모델인 FH16 750 모델에 대한 국내 고객의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여 올해 연말까지 총 22대를 순차 출고하여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볼보 FH16 750 모델이 속한 총 조합중량(GCW, 트랙터+트레일러) 40톤 이상의 건설 및 선박, 발전 장비 등의 고하중물을 주로 운송하는 차량은 국내 시장에 총 400대 정
현대자동차가 22일 신형 LPG 엔진을 탑재한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5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면 최고출력 159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디젤 엔진 대비 24마력 높은 수치다.또한 2024 포터 II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개선된 연비로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70만 원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해 뛰어난 경제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은 20일 대형 전기트럭인 ‘MAN e트럭’의 공식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MAN e트럭은 내년 초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며, 공식 판매 개시 이전부터 600여 건의 주문 문의가 접수됐다. 만트럭은 현재 주문 문의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2025년부터는 뮌헨 공장에서 전기차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만트럭은 MAN e트럭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대형 전기 트럭인 MAN eTGX 및 MAN eTGS의 개발을 위해
지난 10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26.5% 줄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10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2,137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2,908대)보다 26.5%, 전월(2,289대)보다 6.6% 감소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차급별로 보면, 2톤에서 5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린 행사에서 고객과 딜러, 파트너사,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리뉴얼(재단장)된 제품 라인업 및 서비스 포토폴리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변화하라(BE THE CHANGE)’로,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이베코가 추진하는 변화에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베코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빠르게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제품을 재구성하고, 업계 최고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했으며,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이 있는 솔루션을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지난 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잘 보관된 클래식카 ‘NG85’의 모습을 공개했다.NG85는 1985년에 처음 출시됐으며, 1644 플래그십 모델에 전자식 동력 변속(EPS)이 새롭게 도입된 차량이다. NG85는 V8엔진에 터보차저와 14.6리터(L)의 인터쿨러가 맞물려 429마력이라는 성능을 뿜어내지만, 차세대 모델에 뒤떨어지며 오늘날 찾아보기 힘들어졌다.하지만 본 영상에서는 38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은 NG85의 깔끔한 주행을 만나볼 수 있다. 지금 바로 만나보자.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이스즈코리아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자사의 준중형 트럭 엘프(Elf)를 실제로 운행하는 차주들의 인터뷰 영상을 지난 3일 공개했다.영상에 등장한 차주들이 공통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잔고장이 없는 점과 요소수를 적게 쓴다는 점을 이스즈 엘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인터뷰에 응한 한 차주는 “내년 3월이면 이제 5년째 되는 차량인데, 엔진소리도 조용하고, 요소수도 다른 차량 운영했을때 보다 4~5배는 적게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지난 12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대영베이스CC에서 ‘제2회 MAN 골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MAN 골프 챔피언십은 만트럭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준비한 고객 만족 및 소통 강화 프로그램으로, 57명의 고객과 영업 담당자, 특장 업체, 만트럭 임직원 총 80여 명이 참여해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만트럭은 이번 행사에서 인디비쥬얼 라이온 S 에디션을 한국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