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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한국가스공사,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가 공동 개발한 LNG 화물차가 시범운행에 돌입한다.LNG 화물차 보급을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는 한국가스공사는 7일 대전 낭월 LNG·CNG(액화·압축천연가스, 이하 L·CNG) 충전소에서 시범차량 인도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범운행은 가스공사와 LNG 화물차 보급을 맡은 천연가스차량협회 주도 하에 기업전문 물류업체 선진물류㈜가 담당한다. 선진물류는 가스공사 통영기지 출하장과 대전 L․CNG 충전소 구간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경제성 및 환경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최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 47조의 제2항에 따라 2018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가 운송해야할 연간 화물운송시장 평균 운송매출액을 고시했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 47조의 제2항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연간 시장평균 운송매출액에 소속 화물자동차 대수를 각각 곱하여 산출한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운송 매출액을 의무적으로 운송해야 한다.2018년 연간 시장평균 운송매출액은 차종별, 톤급별로 고시되는 2017년 화물차 연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모델명 TGS 덤프트럭 1,19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한 TGS 37.480 8X4 BB 외 3개 형식의 1,191대는 냉각수 상부호스와 라디에이터 브라켓 고정볼트 마찰로 인한 냉각호스 손상으로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여 냉각수가 엔진으로 유입되어 과열, 엔진헤드 파손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차량은 9월 4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3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화물차,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 87만대가 가입한 6개 공제의 업무 및 재산 상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특히, 공제가입 차량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향상과 연간 공제금액이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2016년 1월에 진흥원 설립 법적근거를 마련한 후 운수단체와 오랜 협의 과정을 거쳐 진흥원이 설립된 만큼 내년
타타대우와 국토부가 합작 개발한 LNG 화물차가 내달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천연가스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7일 LNG 화물차 인도식을 갖고 통영-대전 구간에서 시범운행을 본격 시작한다. LNG 충전소는 대전에 위치한 L·CNG 충전소를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LNG 화물차는 지난 2008년 혼소차 형태로 운행됐으나 기술력 및 인프라 확보 미비로 중단된 바 있다. 이번에는 혼소차가 아닌 신차형태로 개발한 ‘LNG 완성차’로서 운행되기에 천연가스업계의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크다.가스공사와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전북 지역 상용차 수출실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세관이 발표한 ‘2018년 7월 전북지역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실적은 6억 7,233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2% 증가했다.올 상반기 수출액도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회복 영향을 받아 40억 2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8.0% 증가한 수치다.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신흥국가로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북지역 기업들은 대양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 수출 판로를 개척하며 통상위기를 극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22일 오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지부 회의실에서 ‘자율주행 도로교통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윤종기 이사장을 비롯해 경찰청,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윤종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공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하여 자율주행차의 도로주행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한 평가체계 및 면허제도 개선 방안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토론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자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전문 매체인 ㈜상용차정보가 정부의 자동차 (신규)등록통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통계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 상용차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상용차정보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데이터를 가공, 제공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 그리고 리서치와 컨설팅 전문회사인 나이스알앤씨㈜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상용차정보가 분석하고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는 ▲화물자동차 ▲버스(승합) ▲특장차 등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 규모에 따라 나이스알앤씨㈜는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은 지난 2010년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라는 이름 아래 화물차운전자들의 복지향상과 화물운송업계 발전을 위해 탄생했다.이후 2014년 복지기금의 공적 관리와 집행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사업 지원영역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화물복지재단’이라는 공익법인으로 재출범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나아가 2017년 말부터는 전국 각 지역 교통연수원을 방문해 화물차운전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별 없는 혜택을 보다 많은 화물차운전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생활 전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록스(Arocs)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4년 10월 24일부터 2018년 4월 10일까지 제작된 아록스 차량 177대다.이들 차량은 조향차축과 휠에 연결되어 조향각을 조절해주는 볼트의 조립 불량으로 안전기준 제9조를 위반했다. 국토부는 자동차 관리법 제74조에 따라 자동차 매출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해당 차량은 8월 13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및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친환경 전기화물차 에너지 소비효율기준 완화’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작년 한 해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엄정한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대회다.대구시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1톤급 전기화물차 양산을 추진 중인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 화물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완화’를 건의하여 관련 규
국내 특장차 제작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박성권)가 ‘코리아트럭쇼’ 참여를 전격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상용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시 전문업체인 센텀페어가 주도하고,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처음 열렸던 코리아트럭쇼는 오는 11월 2차 개최가 예정돼 있다.그러나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센텀페어와의 참여조건 이견으로, 공동개최 및 참가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같은 배경에는 현대자동차와 관계 OEM 업체들의 참여에 따른 수입트럭 업체들의 참여 허용 여부, 전시비용 부담 여부 등이 공동주관 걸림돌로 작
정부가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상용차 보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에너지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산업 기술 로드맵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신산업 기술 로드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된다. 신산업 기술로 선정된 부분은 ▲전기·자율차 ▲반도체·디스플레이어 ▲IoT가전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등 5개 항목이다.이 중 전기·자율차 분야에는 친환경 상용차가 포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카 운전 등에 필요한 소형견인차(트레일러) 면허시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2016년 7월 신설된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응시자가 지난달 말까지 1만 4,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합격률은 66.8%로 2년 여 동안 총 1만 4,926명이 응시해 9,975명이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영․유아 및 학생 자녀가 많은 30~40대가 전체 합격자의 74.4%를 차지했다. 가장들이 자녀와 함께 캠핑 등 레저문화를 즐기기 위해 많이 응시한 것으로 풀이된다.소형견인차 면허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오는 8월 12일까지 19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이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전체 휴가객의 40.8%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혼잡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세부적으로 사업용 차량에 대한 대책을 살펴보면 국토부는 휴가철 버스 등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제·최소 휴게시간 준수
국내에서 화제가 되는 단어가 있다.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영어사전 등재가 유력한 ‘갑질(Gap-Jil)’이다.‘갑질’은 권력의 상하관계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부당한 행위를 뜻하는 의미의 조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 낮은 지위의 사람들을 상대로 행하는 불합리한 행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국내 화물차시장에서도 갑질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번호판을 임대하는 지입, 그리고 화주에서 주선사업자를 거쳐 마지막에서야 일감이 전달되는 국내 화물차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화물차 운전자들은 항상 낮은 지위를 가질 수밖에 없고 이
미세먼지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기와 수소 에너지로 구동하는 트럭·버스는 물론 천연가스 차량 개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특히 대형급 차종에서는 CNG(압축천연가스), LNG(액화천연가스) 등 천연가스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상용차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화물차의 경우 고마력 LNG 트랙터 시범보급 사업이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5톤급 경유 차량의 엔진을 천연가스 엔진으로 개조하는 기술 개발도 한창이다. 버스 부문에서는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고마력 LNG 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
1957년 창립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국내 화물운송업과 역사를 함께 해온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신한춘)(이하 화물운송연합회)’는 전국 18개 시도협회가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다.화물운송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화물차공제조합과 그 맥을 함께 하며, 공제조합은 손해배상 보장활동을, 화물운송연합회는 정부 시책의 추진과 개선을 위한 활동을 위주로 화물운송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화물법령 규제에 적극 대응화물운송업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화물운송연합회가 제도개선
한국도로공사가 여름철 졸음사고 예방에 나선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졸음쉼터 등 관련시설을 개선․확대하고, 대형 현수막과 고속도로 전광판(VMS)를 활용해 운전자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도공은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해 호평을 받고 있는 졸음쉼터를 더욱 확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졸음쉼터 218개소는 올해 226개소로 8개소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2020년까지 기존 175개소의 진출입로 길이를 연장하여 안전도 강화할 방침이다.이용량이 많은 51개소는 주차장을 확장하고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Korea Association for Natural Gas & Fuel Cell Electric Vehicles, KANFV)’로 명칭을 바꾼다. 정부의 수소차 보급정책과 회원사 지원업무를 활성화하고 사업내용을 수소차량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다.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8년도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제 2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기존 명칭인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KANGV)’를 ‘천연가스ㆍ수소차량협회(KAN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