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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판매한 모델명 덤프트럭 2,056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판매한 G4508X4 등 4가지 모델은 외부환경 및 운행조건에 따라 동력전달 장치 내 지속적인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피로도가 누적된 출력샤프트의 파손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덤프트럭은 운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위험 정도(고위험군, 저위험군, 미위험군)에 따라 달리 조치되며, 11월 27일부터(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19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 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화물복지재단,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한국쉘석유, 블루텍 등 8개 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화물공제조합은 22일 이들 8개 기관과 함께 기흥휴게소에 모여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무료로 차량과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를 점검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했다.아울러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설 점검은 물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이 지난달보다 26.6% 오른 343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업체별로는 볼보트럭이 137대를 신규등록하며 1위를 지켰고, 뒤를 이어 만트럭버스 87대, 벤츠트럭 56대, 스카니아 41대, 이베코 22대가 각각 신규등록됐다.전월 대비 증감률은 5개사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만트럭버스(▲45.0%)와 벤츠트럭(▲43.6%), 스카니아(▲13.9%)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볼보트럭(▲5.4%)과 이베코(266.7%)도 상승세를 보였다.전년 동월 신규등록(298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횡성군 내 이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해 전기상용차업계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강원도는 14일 도청 2층 본관 소회의실에서 횡성군(군수 한규호), 이모빌리티 연구조합 및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이사장 송신근)과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모빌리티는 전력기반의 이동수단을 통칭하는 것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자율주행, 공유자동차, 개인 단거리 이동수단 등 미래 이동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산업이다.특히, 전기버스를 비롯한 상용차는 승용차에 비해 운행시간이 길고 정해진 노선을 따라
전라북도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상용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전북도는 13일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 보급계획’을 발표하고, 도내 수소상용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수소버스 400대를 도입하고, 수소충전소 24개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 9,695억원이 투입된다.보급 사업은 도민의 신뢰도 확보와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2020~2022년 시범보급을 시작하고, 2023년부터 20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등 노후 상용차 가운데서도 연식이 30년 이상 된 차량이 전국적으로 3만 8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88년 이전(포함)에 등록된 상용차는 승합차(버스) 8,901대, 화물차(카고, 덤프, 트랙터 등) 275대, 특수차(견인차, 소방차, 전문수송류 등) 2만 9,374대 등 총 3만 8,550대에 달한다. 참고로 승용차의 경우 3만 8.862대다.환경부는 2005년식 이전에 등록된 자동차를 '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화물차 운전자 1,135명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안전띠 착용률이 76%에 그쳤다고 6일 밝혔다.도로공사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운행 중 안전띠를 ‘항상 착용한다’는 응답자는 76%였다. 21%는 ‘가끔 착용한다’, 3%는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반 차량의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률이 90%대인 것을 고려하면 크게 낮은 비율이다.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띠
경남 양산시에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들어선다.양산시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이 두 차례 보완·검토 요청 끝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다방동 45번지 일대 3만 8,044km² 부지에 대형 화물차 23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말까지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이 사업은 국토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종합계획에 포함된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국비 138억원, 도비 39억원, 시비 21억원 등
유럽서 경유 화물차에 대한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이 도입됐다. 현행 ‘유로6 스텝C’를 넘어선 ‘유로6 스텝D’의 본격적인 등장이다.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이 도입한 경유 화물차 배출가스규제치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2017년 1월부터 유로6 스텝C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유럽이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을 도입하면, 2~3년 뒤쯤 국내에 적용되는 게 일반화돼 온 점을 감안하면, ‘유로6 스텝D’ 도입은 머지않아 보인다.상용차정보 취재 결과 지난 9월, 유럽지역서 신규차종을 대상으로 새
국토부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불시 합동단속에 나선다.국토부는 한국석유관리원․지자체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방지방안 및 단속요령 등을 교육한다고 23일 밝혔다.주유소 단속 권한이 있는 한국석유관리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합동단속을 시행할 경우 주유소와 화물 차주를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서에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업소 합동단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
지난 9월 볼보,벤츠, 스키나아, 만, 이베코 등 5개 수입 상용차의 신규등록대수가 지난달에 비해 26%나 하락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71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6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9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30대, 스카니아(Scania) 36대, 이베코(Iveco) 6대다.올들어 9월까지 볼보트럭은 점유율 40.1%를 나타냈다.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계 구직자들을 위한 모바일 맞춤 앱 서비스가 나왔다.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운수회사와 운수업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은 온·오프라인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의 경우 구직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앱’과 운수회사의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가 있고, 오프라인은 일자리 상담을 할 수 있는 ‘일자리 맺음센터’로 구성된다.스마트폰 앱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8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가 11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호텔에서 개최됐다.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는 국내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물류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운송산업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통산업 분야 최고 권위 행사 중 하나다. 지난 2001년 이후 연례행사로 자리 잡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대한민국의 희망을 싣고 달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한춘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회장,
전북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비 90억원과 민간 24억원 등 총 1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일감창출 수출형 특수차량 개발’에 나선다.전라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감창출형‧패키지형 기술개발사업’에 ‘민‧군 겸용 확장형 플랫폼 기반 다목적 특수차량 개발’이 선정돼 지역 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규 일감 창출을 위한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주관으로 지역내 자동차부품기업 8개사를 포함하여 총 11개 기업(관)이 컨소시
차량부품 전문업체 ㈜디아이씨의 종속회사 제인모터스가 개발한 1톤 전기화물차(모델명 CALMATO)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다.제인모터스는 4일 자동차안전연구원의 1톤 전기화물차 안전기준 적합 시험에서 모든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전기상용차 신차 출시를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인증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제인모터스는 지난 4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및 시행세칙’ 등에 따라 1톤 전기화물차 안전기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할 업체를 2차 모집한다.2019 서울모터쇼는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자동차의 가치, 문화와 재미를 주제로 완성차 업체, 자동차 부품 및 용품업체, 자동차 관련 IT 분야 업체, 자동차 서비스 업체 등이 주요 모집 대상이다.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이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회장 김병식)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로서 지난 1998년 출범했다. 저공해 에너지인 천연가스, 수소 및 수소혼합연료 등과 천연가스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수송수단 그리고 관련 인프라의 개발을 통해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특히, 천연가스 상용차가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정부 등 관련 기관에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업계 자체적인 기술개발과 연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등 수송 연료로서 천연가스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화물차 도심통행 제한이 일시적으로 완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에 나선다고 밝혔다.완화대상은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을 실어 나르는 화물차다. 이들 차량에는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추석 성수품 수송’ 스티커가 부착된다.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은 현행 도심권 통행제한이 완화된다.이와 함께 각 시·도에서는 대책기간 중 화물운송 질서문란 행위(부당요금 요구, 운송거부 등)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상용차 산업의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8 전북 미래상용차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7일 국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전북의 상용차 산업이 자율‧전기차 등 미래형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최신 글로벌 산업동향 및 기술 트렌드 등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이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한 뒤 미국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이 지난달과 같은 367대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업체별로는 볼보트럭이 174대를 신규등록,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만트럭버스 73대, 스카니아 53대, 벤츠트럭 52대, 이베코 15대가 각각 신규등록됐다.전월 대비 증감률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었다. 만트럭버스(▲17.7%), 이베코(▲15.4%), 스카니아(▲1.9%)는 상승한 반면, 벤츠트럭(▼13.3%)과 볼보트럭(▼3.3%)은 다소 하락했다.전년 동월 신규등록(378대)과 비교했을 때는 양상이 사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