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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버거)가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한강 세빛섬에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 전시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천연가스(CNG)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치는 가운데, 올해 안으로 경기도 김포시에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 30대를 출고할 계획이다.이번에 전시된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는 승객과 운전자, 환경까지 배려한 편안하고 효율적인 도심형버스로 지난 3월 서울
미국 내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과 관련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미국 현지 언론사인 ‘랜드라인(LAND LINE)’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미국 내 20개 주가 자율주행 관련 법안의 도입을 놓고 논의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미 27개의 주가 자율주행 관련 법안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앨라배마,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미시건, 네바다, 노스타코타,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유타, 버지니아 등의 주에서는 이미 주의 법률, 규제 혹은 행정 명령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일본의 대표적인 버스·트럭 제조사인 히노트럭이 오는 11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자사 중형 트럭 ‘500 시리즈’의 신규 모델을 선보인다. 남아공 지역에서 첫 판매를 실시한 지 15년 만이다.히노트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뉴 500 시리즈’는 지난 14년간 남아공 지역에서 사랑받아온 500 시리즈 트럭의 안정성, 적재능력, 엔진 성능, 운전자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지속적인 수요가 잇달았던 6×4 모델과 자동변속기 옵션을 추가하는 등 고객 니즈 부합에 초점을 맞췄다.라인업은 4×2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및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화물복지카드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진행되며, 신한 화물복지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행사기간 중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한국타이어 제품을 7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구매 후 익월 주유 결제금액이 전월 대비 50만원 이상 추가 사용 되었을 경우 3만원의 추가 캐시백이 지
Q. 전기버스 충전시간이 3~6분으로 짧은데 무선충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A. (볼보버스) 3분~6분의 충전시간은 야간 완충 이후에 지속적인 충전을 하는 형태에서 가능한 것이다. 무선충전의 경우 모든 것을 고려해봤을 때 상당한 비용이 들 것으로 판단돼 현재로서는 도입이 어렵다.그러나 향후 추이를 살펴 충분한 경쟁력이 갖춰질 경우 무선충전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운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유선, 무선 충전 방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할 것이다.Q. 군집주행 시 후속 차량이 선두 차량을 놓칠 경우 해결책이 궁
자율주행 그리고 전기 및 친환경 트럭, 버스. 미래의 상용차, 성큼 다가온 것인가.전 세계적으로 승용차 및 상용차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Smart C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선두주자인 스웨덴의 기술 발전 동향을 소개하는 ‘스웨덴 차세대 교통 중심 스마트시티 세미나’가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안 린데 스웨덴 유럽연합·통상 장관과 8개 유관 스웨덴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교통과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센서 제작기업인 네오노드는 오늘날 자율주행 차량이 처한 가장 큰 문제로 사람들이 가진 ‘위험하다’는 인식을 꼽았다.예컨대 비행기나 열차는 무인주행이 문제없이 이뤄지고 있고,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탑승하고 있지만 버스, 트럭 등 차량에 대한 자동화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는 것이다.네오노드는 이 같은 인식을 바꾸기 위해 차량과 사람 간 상호작용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량에 탑승하는 사람을 더 이상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것이다.이를 통해 차량에 탑승한
20년 이상의 경험과 탄탄한 커넥티비티 솔루션 기술을 자랑하는 텔레노아커넥션은 커넥티드 서비스가 불러올 미래 모습에 주목했다.텔레노아는 2020년까지 2억 5천만 대의 차량이 커넥티드카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보며, 자동차 산업에 파격적인 영향이 일 것이라고 분석했다.현재는 ‘차량’이라는 단독 상품에 대한 판매 영업이 전부이지만, 미래에는 차량을 구입하는 것은 단순한 시작점에 불과하게 된다는 이유에서다.텔레노아는 제품만을 파는 1차원 적인 판매 형식에서 벗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현재보다 자동차
볼보버스는 친환경 상용차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버스를 공개했다. 기존에 비해 낮아진 초기 투자비용과 배터리 가격에 친환경성,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등이 어우러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특히, 천연가스, 디젤 등 현재 일반 버스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원과 비교할 경우 동일 연료량 기준 4배나 더 먼 주행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요소다.또한 실외보다 비교적 쾌적하게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실내 정류장 설립이 가능하고, 도심지 운행에서의 소음이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새로운 형태의 정류장과, 충전소 등 인프라
스카니아는 초대형 메가시티가 늘어나면서 교통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에너지 고갈 등 부정적인 면모가 발생된 데 주목했다.알렉산더 마스트로비토 스카니아 교통솔루션 부서장은 자율주행이 도입되어야 하는 이유도 이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하며, 자율주행 트럭이 연료소비 및 환경오염 감소, 효율적인 교통량 관리, 교통사고 감소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스카니아는 이를 위해 군집주행 형태의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 2020년까지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이 기술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담금질을 거치고 있다.나아가 2023년에는 선두 차
센서 융합 부문 선두주자인 니라다이나믹스는 차량의 안전운행을 돕는 ‘도로 정보수집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부착한 센서를 바탕으로 타이어, 노면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도로의 미끄러움 정도를 파악하는 기술이다.니라다이나믹스에 따르면 도로 정보수집 시스템은 사고 예방 효과 외에도 연료 소비 절감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의 미끄러움 정도에 따라 가속 및 감속페달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 제동거리를 유지하고,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지난해 겨울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볼보트럭이 트럭 자동화에 가지고 있는 비전은 ‘고객 맞춤형 전략’이다.미국자동차기술학회(SAE)가 정의한 자율주행 차량의 5단계 레벨에 따르면 레벨1은 가속 및 감속페달 조작이 필요 없는 단계, 레벨2는 핸들 및 기어 조작이 필요 없는 단계, 레벨3와 레벨4는 모든 조작이 필요 없는 단계, 레벨5는 운전자가 없는 완전 무인자율주행 단계다.레벨3와 레벨4는 형태는 비슷하지만, 위기상황 시 운전자의 개입여부가 다르다. 레벨3는 운전자가 개입하는 반면, 레벨4는 차량이 자체적으로 위험에 대처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볼보트럭은 이처럼
스웨덴의 통신장비 제조회사 에릭슨과 한국의 LG전자가 합작 설립한 에릭슨엘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차량 커넥티드 기술에 주목했다.에릭슨엘지는 미래에는 차량 간 커넥티드를 바탕으로 한 교통체계가 당연시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로 연결된 차량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도로 위 안전성과 주행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기존 차량들이 커넥티드 기술을 장착하게 되면, 후발주자로 출발한 자율주행 차량이 이들과 연결, 궁극적인 형태의 스마트시티가 구현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또한, 에릭슨엘지에 따르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5G의
지난 2015년 스웨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창립한 드라이브스웨덴(Drive Sweden)은 전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SIP(Strategic Innovation Program)’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차량, 친환경 차량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규모에 상관없이 경쟁력 있는 업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특히, 자율주행차, 그 중에서도 자율주행 트럭에 대한 지원을 주로 하고 있다. 볼보트럭, 스카니아, 에인라이드 등이 대표적인 수혜자다.아울러
[통계] 지역별·국가별 수출 현황
[통계] 카고트럭 크기별·업체별 판매현황
[통계]덤프트럭 제작사 규격별 등록현황(전국)
■ 2017년 7월 주유소 휘발유 월간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23.0원 하락한 1,438.6원/ℓ, 경유 가격은 21.7원 내린 1,229.8원/ℓ를 기록• 2017년 6월 정유사 휘발유 월간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23.0원 내린 1,325.8원/ℓ, 경유 가격은 21.1원 하락한 1,099.5원/ℓ를 기록• 국내유가는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8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6원 상승한 1,452.2원/ℓ, 경유는 7.8원 오른 1,245.4원/ℓ를 기록•
최근 화물차 운행에 도움을 주는 보조 장치를 넘어 사고예방을 위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단순히 음주측정을 통한 단속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해외에서는 관련 제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음주운전 방지에 힘쓰고 있다. 화물차는 물론, 특히 관광버스 및 어린이보호차량 등 승객을 수송해야 하는 차량의 경우 사전예방차원에서 음주운전방지시스템을 차량에 장착, 운행 전 혹은 운행 도중 일정 간격으로 의무적으로 호흡 테스트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방조치를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을 차단하는 것이다.실
역시 현대차인가. 연간 3,500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보이는 국내 15~25인승 준중형버스 시장에서 미세하나마 판세 변화가 포착됐다. 뉴카운티의 독보적인 시장 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2위 자리다툼에서 현대차 ‘쏠라티’가 자일대우 ‘레스타’를 누르고 판매량 2위로 올라섰다. 2015년 10월 쏠라티가 출시된 지 1년 9개월 만이다.수년간 현대차 ‘뉴카운티’와 자일대우의 ‘레스타’로 대표되던 국내 준중형버스 시장. 지난 2015년 프리미엄 준중형버스 ‘쏠라티’가 경쟁에 새로 가세하며 점유율 일부를 흡수,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한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