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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트랜스미션이 ‘퓨얼센스 2.0(FuelSense®2.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퓨얼센스는 차량이 최적의 연료효율성을 유지하도록 자동으로 기어를 변속하는 소프트웨어 및 전자제어 패키지다.이번에 출시된 2.0버전은 차량 사양, 도로 경사도, 도로 포장상태 등의 변수를 토대로 가장 연료 효율적인 변속을 하는 ‘다이낵티브 시프팅(DynActive Shifting)’기술이 새롭게 적용돼 기존 버전보다 최대 6%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정지 시 중립’ 기능도 제공해 차량이 정지할 경우 엔진에 걸리는 하중을 제거, 연료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부산시에 3세대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첫 번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 대진여객과 ‘일렉시티’ 20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부산시의 정책에 발맞춰 이뤄진 것으로, 금년 내에 정식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일렉시티’는 약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친 전기버스로 256kWh의 고용량 리튜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 정속주행 시 1회 충전(72분)으로 309km
버스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에 예정된 고속‧시외버스 첨단 안전장치 장착이 올해로 앞당겨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운수업계와 협의하여 현재 운행 중인 고속‧시외버스에 대해 전방충돌경고장치(FCW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를 올해 안에 조기 장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지난 2일 충남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서 3건의 고속버스 사고가 발생해 40대 부부 등 3명이 숨진 데에 따른 조치로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사고는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이 의심
운송효율성이 증대되고 도심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2026년에 이르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중대형 상용차의 판매량이 감소할 전망이다.물류기술연구센터 및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신흥경제국으로 대표되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 국가들에서는 중대형 상용차 수요가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럽, 미국,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관련 수요가 침체될 것으로 내다봤다.구체적으로 선진국의 중대형 상용차 시장 성장속도는 2026년까지 연간 0.6%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자동차가 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모스크바 국제 상용차 전시회’에서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 ‘HD36L’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모스크바 상용차 전시회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모터쇼로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다.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 총 418m²(약 126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수출 전략형 중소형 트럭 ‘HD36L’ 1대 ▲H350(국내명 쏠라티) 1대 ▲마이티 1대 ▲중소형 트럭 HD78 2대 등 총 5대 차량을 선보
삼성카드가 화물차 운전자에게 유가보조금을 지원하는 ‘SK에너지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카드는 국토교통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에 따라 화물차에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유류구매카드다.유가보조금은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사업용 화물차 최대 적재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결제일 할인 방식으로 적용된다.구체적으로 SK에너지 화물차 특화 주유소인 ‘내트럭플러스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리터당 최대 7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리터당 40원의 할인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보쉬(Bosch)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67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이하 IAA)에서 사고, 스트레스,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사고는 무인자동주차, 스트레스는 OTA(Over-the-air) 업데이트, 배기가스 배출은 e-액슬 기술로 해결한다는 게 보쉬 측의 설명이다. 무인자동주차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차 과정을 지켜보지 않고도 지정된 공간에 주차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쉬가 제공하는 차량 내 기술과 인텔리전트 주차장 인프라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운전자
날로 심각해지는 도로 위 교통소음을 줄이기 위해 저소음 타이어 보급이 본격화된다.환경부는 9월부터 8개 타이어 제조․수입업체와 공동으로 ‘타이어 소음성능 자율 표시제’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2019년 시행예정인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저소음 타이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는 타이어의 소음 성능을 의무적으로 표시해 기준에 적합한 저소음 타이어만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소음이 기준치 이상이거나 소음 성능을 표시하지 않은 타이어는 시장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소음 기준
스웨덴의 볼보트럭이 자율주행 쓰레기 수거 트럭의 테스트 영상을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영상에서는 운전자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움직일 때마다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또한, 안전한 업무 환경을 위해 비상 시 자동으로 제동하는 장면도 확인 할 수 있으며, 다른 차량이 정차해 있는 좁은 골목길로 빠져나가는 등 센서와 GPS를 활용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됐다.볼보트럭이 미래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는 첨단 자율주행 쓰레기 수거 트럭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스웨덴의 볼보트럭이 자율주행 쓰레기 수거 트럭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볼보트럭이 지난 2015년 쓰레기통을 자동 수거하는 로봇과 쓰레기 수거 트럭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한 결과로써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현재 스웨덴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인 이 트럭은 차량 주위 물체를 레이저로 탐지하는 ‘라이다(LiDAR)’센서 4개를 장착해 장애물을 피하고 위치 정보 기반으로 쓰레기가 있는 장소로 알아서 이동할 수 있다.영상에는 트럭이 자율주행 기술로 후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
독일의 만트럭버스가 중앙아시아 버스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만트럭버스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Astana)시에서 열린 ‘글로벌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박람회’에서 CNG 엔진을 장착한 12m 저상버스를 공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만트럭버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저상버스는 만트럭버스의 우즈베키스탄 공장에서 생산한 최초의 CNG 저상버스로 이전 CNG 버스 모델보다 연료 효율과 동력성능을 강화했다.차체 제작 전반에 알루미늄을 적용함으로써 무게는 줄이고 연비는 높였으며, 자사의 ‘E2876’ CNG 엔진을 장착해 최고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Ford)가 IT업체 및 차량공유업체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로 자율주행트럭 개발에 속도를 낸다.포드는 최근 협력관계인 우버와의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도미노피자와도 자율주행 트럭을 통한 피자배달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아울러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소싱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채리엇(Chariot)’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 현재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밴 모델인 ‘트랜짓(Transit)’을 개조해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할 방침이다.채리엇은 201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장을 이해하고 사람을 중시한다는 하민물류㈜. 업력 6년 차의 비교적 신생 물류 업체임에도 현재 공기업을 포함한 국내 유수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 운송을 책임지고 있을 정도로 이미 몇몇 대형 화주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민물류의 김명균 대표이사로부터 성장 동력에 대해 들어봤다.지입차주들과의 이해와 상생 지입제도가 국내 물류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고 인식되어져 온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그럼에도, 이와 관련한 질문에 김명균 사장은 “지입제도의 핵심
트럭, 버스, 특장차 및 관련 부품업계의 제반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월간 10월호 발간 일정이, 10월의 긴 추석연휴(9.30/토~10.9/화)로 다소 앞당겨집니다.연휴 시작 전인 9월 29일까지(디엠 발송 분 제외) 최대한 빨리 받아보실 수 있도록, 상용차매거진 10월호 발간일정이 3~4일 정도 앞당겨지며, 동시에 기사 및 광고, 취재 등 제반 업무 또한 조정됨을 알려드립니다.독자 제위의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상용차정보
지난 5월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최한 국내 최초 테마파크형 종합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이하 현대 메가페어)가 상용차 및 운송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 수준이었다. 현대차가 단일 업체로서 기획한 행사라는 점 때문인지, 세계적인 규모의 해외 상용차 박람회를 떠오르게 한다. 직접적인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상용차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부터, 최근 세계 최대 상용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대표 상용차 박람회를 살펴봤다. 유럽…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부산·경남지역 건설기계 중 절반은 이곳을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랜 전통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건설중기 전문 지입사. 바로 '신훙중기(대표이사 신한춘)'다.1990년 창립 이래 현재 신흥중기에 소속되어 있는 건설중기만 해도 덤프, 굴삭기, 믹서 등 모든 차종을 막론하고 약 1,000대. 27년이라는 세월동안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중기 지입업체로써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신한곤 신흥중기 상무를 만나 면면을 살펴봤다.위기를 도약의 기회로…對차주 서비스 강화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사업 확장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는 대형 상용차 관련 안전사고와 인명피해가 사회적으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어, 정부와 관련 업계가 주요 해결 과제로 ADAS 의무 장착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ADAS, 이제는 선택이 아닌 기본경부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17년 7월), 둔내터널 5중 추돌사고(17년 6월), 봉평터널 5중 추돌사고(16년 7월). 이 모든 사고의 주요 원인은 졸음운전이었다. 차선
사단법인 행복마을학교와 함께하는 ‘2017 카운티·레스타 전국동호회 전국 정모’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천안 공덕쉼터에서 열렸다.국내 25인승 준중형 버스 동호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명성의 걸맞게 90여 대의 행사 차량, 1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회원 간 정보 공유 및 친목도모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올해는 행사 참가 차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0대가 캠핑카였을 만큼 가족단위 참가자가 주를 이뤘으며, 갈수록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캠핑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늘어나는 차량 수요에 맞춰 정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야간 정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실시한 야간 정비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 하반기 김포, 평택, 창녕, 이천 등 4개 사업소에도 야간 정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볼보트럭 야간 정비 서비스는 ‘고객의 성공을 위한 동행’이라는 자체 슬로건 하에 차량의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수익증대를 위해 시작된 볼보트럭만의 특화 서비스다. 볼보트럭센터 김해, 인천, 동탄을 중심으로 부산, 광주, 남양주 등 전국 10개 정비
일본의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준중형 트럭이 오는 9월 중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이스즈 측과 공식 수입 및 판매 계약을 맺은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이스즈의 대표적인 3.5톤 중형 트럭인 엘프(ELF) 모델이 검토되고 있으며, 추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큐로모터스는 이와 함께, 현재 인증 절차를 마치는 대로 9월 중순 런칭을 통해 국내 시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5톤 및 3.5톤 준중형 트럭시장에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