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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시행한 ‘2024년도 녹색물류전환 보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친화적 물류활동 업무 위탁기관으로 (재)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를 활용한 국내 물류운송 부문 및 물류시설 등에 녹색물류전환사업을 지원해 국가적 물류분야 에너지효율화 제고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정부지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용 화물차의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 장착비용 중 일부인 30~50%를 국고 보조사업을 실시하게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15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버스연합회)와 전국버스회관에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국 노선버스(고속·광역·시외·시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세부 내용은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고용노동부 버스 운전자 양성사업 ▲노선버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노선버스 무사고 100
이베코그룹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형 전기트럭을 내놓기 위한 솔루션을 발굴한다.지난 14일 양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첨단 기술 등을 활용, 대형 전기트럭 솔루션 모색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뜻을 모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협력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한편, 이베코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2022년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2022’에서 ‘e데일리’를 공개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버스월드 2023’에서도 ‘E-웨이 H2’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주) (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 프로농구단과 함께 '2024 모빌수퍼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가스공사 페가수스-KCC 이지스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모빌코리아는 김낙현,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 등 가스공사 간판선수들을 앞세운 브랜드 데이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경기 전에는 관중들이 경기장 입
(주)아이로지스틱(대표 김은비)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AI를 기반한 화물차·트럭커 배차 앱 ‘아이화물(가칭)’을 선보이며, 새로운 물류 시스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아이로지스틱은 물류 시스템개발·운송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24시간 자체 배차부 운영과 더불어 차주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자동 AI 기반 화물 배차 중계·주선 앱인 아이화물은 라보·다마스와 같이 경영 화물부터 1톤, 5톤, 8톤, 25톤 등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아이화물은 보다 손쉬운 배차시스템과 함께 기사·차주들의 불편함 중 하나인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LPG 트럭 운전 경험을 공유하는 홍보단을 모집한다.LPG협회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를 대상으로 LPG 화물차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2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 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야 한다.LPG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 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일 노선버스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졸음운전 등 위험 운전행동을 경고하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월 15일 오후 2시 전국버스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노선버스 운전자의 법규 위반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에 진행되는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운전 모니터링’ 사업은 고속·광역·시외 노선버스회사 10~16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023년 4분기 진행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정비고 1곳과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선 2023년 10월 타타대우상용차는 동일한 방식의 우수 정비소 선정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분기별로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AI 보이스 봇 기반 서비스 피드백의 정착과 고객 만족도 조사의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총 6,182명을 대상으로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를 통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조기 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보유 트럭 제조사와 배출가스 등급에 관계없이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의 뉴 MAN TG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종과 관계없이 600만 원의 지원 금액을 제공한다.또한 이번 프로모션과 별개로 환경부 노후 경유차 지원 대상 고객인 경우, 배출가스 4등급 기준 ▲덤프트럭은 최대 1억 원 ▲트랙터 및 대형 카고는 최대 7,
국토교통부가 최근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입료 수입에만 의존하는 화물운송업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화물차주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상용차매거진 2월호 참조)했다. 이에 화물운송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제도 취지를 수긍하면서 ‘최소운송 의무제’, ‘실적신고의무’ 위반에 따른 처벌 강화에 대해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화물차주들 역시 일정 수준의 운임을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기존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기준금리가 지난 2022년 11월 3.3%에서 지난해 1월 3.5%로 인상된 후 13개월째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물가 관리 명분으로 금리 인하에 선뜻 나서지 않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2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높은 금리 유지는 상용차(트럭·버스)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신차 할부금리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여신금융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신차와 개별 신용도를 기준으로 상용차 카드 할부금리는 최대 11.4%, 캐피탈은 최대 14.9%, 파이낸셜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14일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샤시캡은 차량의 뼈대를 이루는 샤시와 운전석이 딸린 캡만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뒤쪽에 적재함이 없는 차량을 뜻한다.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지난 2월 준중형급 이상 트럭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3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45.4%)에 이어 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다.구체적으로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올해 2월 2,059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1,505대)보다 36.8% 증가, 전월(2,738대)보다는 24.8% 하락한 수치다.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664대로, 전년
도로용 건설기계로 분류돼 활용되고 있는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이 작년 말(2023년 12월 31일 기준) 현재 총 5만 3,982대, 믹서트럭(6m3 이상)은 총 2만 6,505대가 등록돼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건설기계 등록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덤프트럭과 믹서트럭의 영업용 신규등록을 본격적으로 제한(09.8.1)하기 직전인 2008년에 비해 거의 변동이 없이 등록대수가 유지돼온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2008년 말 덤프트럭은 5만 3,161대에서 2023년 말 5만 3,982대로 15년 동안
[통계]2022/2023년 4분기 차종별 중대형트럭 신규등록
2022/2023년 4분기 차종별 버스 신규등록
2022/2023년 4분기 연료별 버스 신규등록
2022/2023년 4분기 중대형 트럭 신규등록 및 차종별 점유율
2022/2023년 4분기 준중형급 이상 버스 신규등록 및 점유율
트럭운전은 남성의 전유물처럼 오랜 편견으로 자리해 왔다. 이러한 편견을 독일 만트럭이 지난 2022년부터 탈피하기 위해 여성 운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개발을 시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독일 MAN Truck & Bus는 2022년부터 트럭 제품개발과 관련해 우먼(WoMAN) 워크숍을 개최해 오면서 여성 운전자들의 요구 사항에 집중하고 대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다.지금까지 트럭업계의 관점이 일방적으로 남성 요구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왔던 것이 사실이다. 만트럭의 우먼 워크숍 개최는 일종의 성별 데이터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