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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수소버스 안전성을 정밀 관리하기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장비 및 검사시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사업 성과물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대차 일렉시티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실차에 토크 및 회전속도, 출력 등 수소버스의 동력성능을 측정·평가 가능한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평가장비’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수소버스 내압용기 정기검사 기술 고도화를 위해 플라스틱과 카본을 결합한 복합소재를 통해, 수소 내압용기의 특성과 내압용기 재검사 환경을 고
국토교통부가 범한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E-SKY11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범한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E-SKY11 100대는 승강구 외부잠금장치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시동키를 ‘ON’으로 조작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가 발생되지 않고, 승객좌석, 입석 및 통로의 규격이 기준에 미달하는 등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2월 22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범한자동차㈜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
국토교통부가 ㈜GS글로벌에서 수입·판매한 NEW BYD eBus-12(이하 eBus-12)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GS글로벌에서 수입·판매한 eBus-12 606대는 승강구 외부잠금장치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시동키를 ‘ON’으로 조작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가 발생되지 않고, 승객좌석, 입석 및 통로의 규격이 기준에 미달하는 등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2월 23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GS글로벌은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M 카고 등 4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는 연료필터 히터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으로 부적합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지난 2월 7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에 순수 전기상용차(eLCV) 플랫폼 공급 계약을 맺고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지난 1일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공급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2.5톤에서 3.5톤급 전기 상용차 전용 플랫폼 ‘eLCV’를 이베코에 납품하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을 포함해,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 상용&수소사업본부장, 루카 스라 이베코 트럭사업부장 사장, 게릿 막스 이베코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건을 넣고 빼기
이탈리아의 트럭 잡지 ‘바도 에 토르노(Vado e Torno)’가 수여하는 ‘올해의 지속가능한 트럭상(Substainable Truck of the Year, STY)’에 만트럭 ‘TGX’, 다프 ‘XD 일렉트릭’, 이베코 ‘e데일리’가 선정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트랙터 ▲물류 운송 ▲밴 총 세 가지로 나뉘는 수상 부문은 그 해 유럽 트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만이 심사 후보로 올라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다. 25명의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친환경성과 부품 재활용 가능성, 브랜드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을 종
전북 김제시가 오는 2월 6일까지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전문업체 선정에 들어간다.이번 용역은 기초금액 8,000만 원 규모로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다.과업내용은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특장차산업 현황분석과 성장 전망 ▲김제 특장차 산업 미래 청사진을 위한 정책 제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장기반 연계 산업군 발굴 ▲특장산업 국가 클로스터화 추진 전략 등으로 설정했다.시는 최근 들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인공지능 기반 AI 자율
국산 초소형 전기차 제작사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업체들이 환경부의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방침에 반발, 지난 23일 용산구 소재 서울 비즈센터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발전협의회(이하 전발협)’를 출범시켰다.여기에는 강원도 횡성에서 초소형 전기차를 제작, 판매하는 디피코를 비롯해 마이브, 이비온 쎄보 모빌리티, 마스터자동차, 모빌리티네트웍스, 피닉스코리아, 이브이케이엠씨, 이브이앤솔루션, 제이스모빌리티, KC전기자동차, 테라팩토리 등 국낸 초소형 및 경형 전기차 제작사와 중국산 전기차를 도입, 판매하는 8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웨덴 국적의 볼보트럭은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FH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볼보FH 에어로(FH Aero)를 공개했다. 신형 볼보 FH 에어로 모델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볼보트럭은 지난 5년 동안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선된 공기 역학적 성능과 볼보의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까지 줄일 수 있다.
인천광역시가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상용차 보급을 통해 수소생태계 구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158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원활한 수소상용차 보급을 위해,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 5,000만 원, 수소트럭 4억 5,000만 원 규모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상반기에는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을 고려해 수소버스 252대, 수소트럭 4대 등 총 456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보급한다는 구상이다.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기후위기로 다양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신규등록이 제한됐던 경유 택배화물차의 사용 제한이 연말까지 조건부 허용된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는 주요 택배사 등에 공문을 보내 올 12월까지 전기·LPG트럭으로 전환한다는 조건하에, 올 6월까지 ‘배’ 번호판을 임시 발급한다고 밝혔다.경유 택배화물차 신규등록 허가를 희망하는 차주는 대체차량(전기·LPG트럭) 구매계약서와 신청서류를 제출해야만 한다. 만약 전환 기한이 종료됐음에도, 차량을 대차하지 않은 택배화물차에 대해서는 허가취소,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를 검토할 방침이다.신청 절차를 살
서울시가 새벽 출근길에 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경비원, 미화원 등)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올 하반기부터 운행할 예정이다.그간 서울 부도심 지역에서 주요 업무 지구인 강남, 여의도 등 도심을 운행하는 주요 노선들은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들의 출근길 수요가 높아 4시 이전인 새벽 첫차부터 많은 시민들의 탑승이 이뤄져 왔고, 차량 혼잡 등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는 운전기사 수급 문제도 이어지고 있어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라도 해결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지난해 12월 버스 시장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66.1% 오르며, 매달 큰 폭의 판매 성장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을 만회하는 모양새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해 12월 한 달간 판매량은 1,475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884대)보다 66.9%, 전월(832대)보다는 77.3% 증가한 수치다.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41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2.3%, 전월 대비 97.6%로 크게 증가했다. 뒤이어 전장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만 9,201대로 나타났다. 이는 2,550만 3,078대를 기록한 전년보다 44만 6,123대(▲1.7%) 증가한 수치이다.이 중 상용차 누적등록대수는 총 455만 8,999대로, 버스(승합 포함)는 69만 4,574대, 화물 372만 6,400대, 특수 차량은 13만 25대로 각각 집계됐다.국토교통부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차량은 총 175만 9,000대로 이중 버스 2만 6,000대, 화물 22만 6,000대, 특수 9,000대로 상용차는 총
일본이 승차정원이 11인 이상인 유치원 버스나, 스쿨버스, 호텔 순환 버스 등을 대상으로 알코올 검지기를 사용한 운전자 음주 여부 확인을 의무화한다.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2021년 6월 음주 체크 의무가 없는 흰색 번호판이 달린 트럭이 하교 중이던 초등생 5명을 치어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음주여부 확인 의무화가 시행됐다.하지만 알코올 검지기를 사용한 검사가 반도체 부족으로 충분한 제품 공급이 어려워, 예정됐었던 2022년 10월보다 1년가량 늦어진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됐다.앞으로 알코올 측정이 의무화됨에 따라, 대상 사업자는
전기차 무선충전기 시스템 개발업체 와이파워원은 18일 국내 물류센터 3곳에 1톤 전기트럭용 무선충전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와이파워원은 카이스트(KAIST)가 연구·개발한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교원창업한 기업이다. 현재는 전기차와 로봇의 무선 충전 시스템 구축을 주력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이번 사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친환경 배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주한 과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구리·남양주, 충북 청주 등 3곳에 50kW 용량의 무선 충전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와이파워원의 무선 충전 시스템은 1
지난 16일 다임러트럭 AG가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지난해 다임러트럭 AG가 거둔 성적은 트럭과 버스를 모두 포함해 총 52만 6,053대로 나타났다. 전년도 성적인 52만 291대 대비 1.1% 소폭 상승했다.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기상용차 부문이다. 지난해 다임러트럭이 판매한 전기상용차는 총 3,443대로 전년도(914대)와 비교하면 277% 증가했다. 대략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다임러트럭 AG의 각 사업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주로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iner), 웨스턴 스타(Western S
국토교통부가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수입·판매한 이티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제이스모빌리티(주)에서 수입·판매한 이티밴 1,239대는 물품적재장치 내 창유리를 설치할 경우 화물의 탈락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봉을 설치하여야 하나, 기준과 다른 부품(보호플레이트) 설치로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1월 20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제이스모빌리티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4일 진행된 군산상공회의소의 '2024년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산상공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아가 미국 ‘2024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통해 미래 이동수단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PBV(목적기반 모빌리티)’를 선보였다.기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고,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