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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7,823대를 보급하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6일 밝혔다.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은 ▲화물차 1,392대 ▲통학·통근버스 54대 ▲시내버스 487대, 공공버스 2대 등 민간 공고물량 5,834대, 대중교통 보급물량 1,987대, 공공 2대다. 현재 신청 가능한 전기차는 화물차 50종, 승합(중형) 15종, 승합(대형) 43종 등이다.서울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차종별·부문별 보급 대수와 보조금 지원내용을 안내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받는
앞으로 경·소형 승합차 및 화물차의 배출가스 정밀주기가 차령 3년에서 4년으로 확대된다.지난 25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 2월 국무조정실에서 공개한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합리화’ 개선방안 권고사항을 반영해, 15인승 이하 승합차 및 비사업용 1톤 화물차의 첫 배출가스 정밀검사 주기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개정안은 이달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기준 대기관리권역 내 차령 4년 이하 비사업용 화물차 7만 674대의 최초 배출가스 정밀검사 시기가 현재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 14년간 규제된 영업용 덤프 및 믹서트럭 수급조절(대·폐차)을 결정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올해 말까지로 연장된 건설기계 수급조절 기한이 종료되고 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덤프 및 믹서트럭 등 영업용 건설용 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포함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 대한 증차 여부를 이번 수급조절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그간 국토부는 건설용 트럭의 과잉 공급으로 야기될 수 있는 부작용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2년마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
철강재 품목과 일반 화물자동차가 운송하는 전 품목에 권고 적용되는 2023년 화물자동차 안전운송원가가 일부 개정돼 공개됐다. 최근 하락 추세인 유가를 반영해 품목별 4% 내지 6%까지 각각 인하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적용 화물자동차 안전운송원가 고시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 안전운송원가는 화주, 운송사업자, 운송주선사업자가 화물운송 운임을 산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으로 국토부가 매년 심의를 거쳐 정한다. 안전운임과 달리 강제성은 없다.먼저 고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시외버스 사업주와 근로자의 특별고용지원 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도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30일 종료 예정인 시외버스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고용사정이 현저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사업주의 고용유지조치 및 실업자 재취업,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고용정책심의회는 피보험자 수 감소율 등 정량지표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고용·산업상황이 코로
자율주행 심야버스가 서울 합정~청량리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된다.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거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를 5차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서울 청와대, 서울 여의도.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북 혁신도시, 충남 내포신도시, 경북 도청신도시, 경남 하동, 제주 첨단과학 기술단지이다. 대체로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여객과 화
앞으로 더욱 많은 화물차운전자가 산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지금까지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동시에 일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전속성’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다. 그래서 특정 업체에 소속되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들은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화물을 상하차하다 다치더라도 본인이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하지만 올해 7월부터는 특정한 업체에 대해서만 노무를 제공해야 한다는 ‘전속성 요건’이 현행 산업재해보험법에서 전면 폐지됨과 동시에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직종도 확대되면서 산재보험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당초 7월 말에 결정 예정이었던 덤프 및 믹서트럭 등 영업용 건설용 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포함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 대한 수급조절 연장 여부를 전격 5개월 미뤘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1일부로 시행된 제 9차 건설기계 수급조절 기한이 기존 올해 7월 31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건설용 트럭 수급조절 위원회회의를 앞둔 정부는 건설기계 공급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수급조절 제도 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역시 "신규 차량 진입 금지로 시장이 아닌 집단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재검사 기간 산정기준 변경 ▲온라인 재검사 시행 ▲재검사 영상 촬영 간소화 등 자동차 검사의 편의를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공단은 오는 11월 26일부터 ‘온라인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재검사 기간이 촉박해 자동차 수리 및 재검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 앞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재검사 기간에서 제외할 예정이다.온라인 재검사는 단순 육안 확인만으로 재검사가 가능한 사항(등록번호판 망실, 방향지시등·번호등·후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의 인증 전문성을 향상하고, 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4월 소규모 제작자의 직접 안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직접 안전 검사를 진행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검사 및 인증업무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다.공단은 제작사 전문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전라북도 및 김제시와 협의를 통해 올해 지방비 예산까지 확보한
오는 11월 1일부터 화물차 및 승합자동차의 검사주기가 최대 2년까지 늘어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제작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과도한 검사주기가 적용됨에 따라,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완화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0일 공포했다.개정된 자동차검사의 유효기간을 살펴보면, 우선 사업용 경형 및 소형 화물차의 경우, 최초검사와 차기검사 주기를 각각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비사업용 경소형 승합차 및 화물차는 당초 차령이 3년 초과인 차량인 경우에만 1년 주기로 정기검사가 진행됐지만, 이번
인천시가 지난 23일 수소 선도도시 조성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2,037대 중 700대를 내년까지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올해 보급사업에 총 1,071억 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421억 5,000만 원이 수소버스 119대(저상 89대, 고상 30대), 화물차 3대, 청소차 5대 보급에 사용된다. 또한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 전국 최대규모로 선정되며, 130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4월 17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 등에서 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graph, DTG) 무상 점검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공단은 기존 21개소에서 실시해 온 무상점검을 휴게소 8개소 와 화물터미널 15개소 총 23개소로 늘려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점검센터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 기간에 무상 점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운행기록장치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입고된 차량은 전원불량, 기초정보 미입력, 고정상태 불량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관세청이 4월 3일부터 6개월 동안 화물트럭을 활용한 ’한중 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이를 우리나라에 환적화물로 유치하여 인천공항의 물동량과 물류산업 매출을 확대하고자 추진한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트럭 복합운송 방식은 화물을 실은 트레일러를 선박에 선적시키는 기존 복합운송방식과 달리 완성차가 인천공항 – 인천항 – 웨이하이 항(중국) - 웨이하이 공항(중국) 구간에 별도의 하역 과정 없이 화물을 운송하는 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 수소버스 400대에 대당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산업부는 이번 지원사업에 총 280억 원을 투입, 수소버스 400대(저상 300, 고상 100)의 연료전지시스템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광역·기초 지자체를 비롯해 수소 공급사, 충전소 사업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는 공모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책임 부여를 강화했다.이번 공모에는 지자체 8곳이 컨소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도 환경부 ‘액화수소충전소 설치 민간 자본 보조 공모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나주시는 청동 소재 화물차 공영차고지(나주시 청동 4번 길)에 대용량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나주시에 설치될 액화수소충전소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70억을 포함해 총 100억이 투입 되어 수소버스 기준 일평균 80~ 100대에 달하는 차량이 충전 할 수 있도록 구축될 예정이다.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 수소를 공급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8~10배 정도의 대용량
국내 트럭 자율주행 사업이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간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 12월에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한 ㈜마스오토의 “유인 자율주행 트럭 기반 화물 간선 운송 서비스” 사업이 개시되었다고 16일 밝혔다.실증 특례란 제품이나 서비스의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제한된 범위내에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를 말한다. 현행 자율주행 관계 법령 따르면 자율주행인 경우 유상 운송을 복수의 시·도에 걸쳐 수행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직까진 1개 지자체 내에 연구할 수 있도록 한정되어있다.이번 특례는 이
대한LPG협회는 9일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자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협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1만 대의 예산을 확보하여, LPG화물차 신차구입시 보조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은 폐차할 경유차의 자동차 등록증에 기재된 지자체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LPG사업문의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올해 특장차 제작에 있어 안전기준이 더욱 강화되고, 각종 특장차 인증제도의 규정이 특장차 시장의 현실과 업계의 실정에 맞춰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국내 특장차 제작자 모임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자동차안전연구원(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 자동차안전연구기관)은 지난 2월 3일 최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위드온 수서센터에서 ‘더욱 안전하고, 더 나은 품질(More Safety, More Quality)’이란 주제로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열 회장 등 협회 임직원과 30여 회원사 대표 및 실무자, 그리고
정부가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을 적용받는 노무 제공자를 현재 80만 명의 두 배 이상인 172만 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화물차주와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등도 산재를 당하면 보장을 받게 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됐다. 저소득자의 경우 산재보험료를 50% 감면해주거나 면제한다.고용노동부는 27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산재보험법이 지난해 5월 개정되면서 올해 7월 1일부터 여러 사업에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형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