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지난 9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차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이하 IAA 20 22)’에서 ‘올해의 스타(Stars of the Year)’가 선정됐다.올해의 스타 시상식은 상용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미래 운송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혁신기술을 담은 최고의 상용차를 선정한다.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트럭 혁신상(Truck Innovation Award) ▲올해의 국제 트럭상(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올해의 국제
최근에는 다양한 상용차 브랜드가 거울형 사이드미러를 카메라와 모니터로 대체하며 ‘운전자 사각지대’ 정복에 힘을 쏟고 있다. 첨단안전사양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한 안전사고를 완벽히 막을 수 없다는 판단일 테다.이러한 가운데 만트럭버스가 지난해 중순 안정적인 성능과 운전자를 배려한 설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 사이드미러 ‘만 옵티뷰(MAN OptiView)’를 유럽에 먼저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는 일부 사양을 한국 실정에 맞게 개선해 내년 하반기쯤 선보일 계획이다. 트럭 디지털화의 새 바람, 만 옵티뷰를 지난 9월
지난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박람회 ‘IAA 2022’. 이번 박람회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전동화’였다. 대부분의 상용차 브랜드가 전기·수소트럭 신 모델을 힘주어 발표했고, 관람객과 언론의 시선도 전동화 모델에 집중됐다.하지만 전시 공간의 절반은 여전히 디젤을 필두로 한 내연기관 모델이 차지했다. 실제로 유럽 상용차 브랜드 6개 사(다임러트럭·만트럭버스·볼보트럭·스카니아·이베코·다프)가 전시한 트럭 80여 대 가운데 절반이 넘는 45대가 내연기관 모델이었다. 내연기관이 여전히 트럭시장의 ‘현역’임을 시사하는 대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트럭과 버스의 전동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더욱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점하고자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9월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2022에서는 대표 유럽 상용차 브랜드들이 자사의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뽐내기 위하여 ▲전기 및 수소 등 전동화 연료 타입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 ▲배터리 용량 ▲모터 출력 ▲운송 솔루션 등 어느 누구도 접해 보지 않은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전략 자랑에 한창이었다. 볼보트럭_ 양산형 전기트럭 풀라인업 중무장볼보트럭은
“특장차 제작 시 자체적으로 제반 안전시험을 실시 할 수 있고, 설계, 생산, 인증, 품질보증 등 특장차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생산 및 품질보증 시스템을 갖추면서 고객에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는 의미지요. 회사 임직원들의 노고 결과이기도 합니다.”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이사)국내 최대의 특장 및 가변축 제작업체인 ㈜한국쓰리축이 특장업계 최초 ‘대규모 제작자’로 일컬어지는 ‘자기인증 능력업체(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34조에 규정된 자기인증 능력이 있는 자)’로 선정됐다.2003년 자동차 자기인증제도가 도입된 후, 지난 2
㈜한국쓰리축은 자기인증 능력업체로서 당장의 만족보다는, 대규모 제작사로서의 제반 특장설비 및 안전검사설비를 갖추기 위한 노력도 병행 중이다. 여기에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도 여념이 없다.㈜한국쓰리축은 현재 본사인 장성 공장 외에 자기인증 능력업체 위상에 걸맞은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공장 뒤편 총 6,000평 부지 위에 건설되는 신공장에는 자동차관리법 규정에 의한 자동차안전검사 시설 및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에 대한 안전기준 시험시설을 두루 갖출 예정이다.㈜한국쓰리축의 신공장 증설은 기존의 가변축 중대
국내 최대의 가변축 및 특장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의 최근 발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 올렸고, 올해는 자기인증제도가 도입된 지 20년 만에 국내 특장업계 최초로 ‘자기인증 능력자’로 추가 선정됐다. 그 중심에는 누구보다도 유구현 대표이사가 자리하고 있다. 유 대표는 “자동차 자기인증제도가 생긴 이래, 자체적으로 제작·판매한 특장차량을 기준으로 대규모 제작자가 된 경우는 처음일 것”이라며, 자기인증 능력업체로서의 긍지를 숨기지 않았다. Q. 정부로부터 자기인증 능력을 공식 인정받으면서
국내 최대의 특장업체로 성장 속독자적 자기인증 능력 키웠다2004년 법인 설립. 만 20년이 채 안된 ㈜한국쓰리축이 특장업계 최초 자기인증 능력업체로 선정된 데는 우선 외형적인 성장이있다. 설립 당시부터 중대형 카고트럭에 가변축과 특장을 접목하면서 사세를 키워온 ㈜한국쓰리축은 2015년 국내 특장업계 최초로 ‘하이-트럭(Hi-truck)’ 제품명으로 ‘1톤 롱바디 트럭’을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소형트럭 시장에서 물류의 혁신을 가져오면서 판매량과 매출은 급성장했다.기존 가변축 중대형 트럭에 소형 롱카고 트럭이 합류하면서 ㈜한국쓰리축
국내 최대의 특장 및 가변축 제작업체인 ㈜한국쓰리축이 특장업계 최초 '자기인증 능력업체'로 선정됐다.자기인증 능력업체는 연간 차량 제작대수가 2,500대 이상이거나, 동일한 형식의 차량을 연간 500대 이상 생산해야 한다. 2003년 자동차 자기인증제도가 도입된 후, 추가 선정된 것은 ㈜한국쓰리축이 처음으로, 자사의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셈이다.국토부는 ㈜한국쓰리축이 자기인증 능력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제작·판매하는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에 대해 차대번호표기부호 ‘KRJ’와 제작자 등록번호 ‘A’로 표기되는 제작자
| 연료 절감 효과로 기존 대비 연비 상승 | 현대차 엑시언트FCEV와 마이티 탑재 연료 절감 효과를 갖춘 브리지스톤 화물용 타이어가 고유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브리지스톤의 에코피아(ECOPIA) 시리즈는 타이어 회전 저항률을 줄여 연료 절감 효과를 높인 라인업으로, ‘에코피아 R156’은 중·장거리 화물용으로 뛰어난 연비 효율을 발휘한다.최신 제품답게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됐는데, 우선 타이어 접지력에 영향을 미치는 컴파운드(타이어 소재)를 개선해 수명과 연비를 높였다. 또 타이어 패턴을 사각 숄더로 디자인해 타이어가
물류 및 운송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최고의 차량을 선택하기 위한 고심은 상용차주가 되기 위한 통과 의례다. 이와 마찬가지로 차량 역시 차주에게 선택받기 위하여 출고 이전까지 다양한 준비를 해야만 한다. 상용차의 성능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최적의 부속품을 선정하는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특히, 차량을 구성하는 부위 중 유일하게 외부와 접촉하는 타이어의 제품력은 신차의 품격을 완성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품의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는 상용차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타이어 선정 시 더욱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고, 그만큼
세계 최대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 판매법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코리아)가 현대자동차 및 타타대우상용차 트럭·버스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차량 출고 시 장착되는 신차용 타이어는 상용차 업체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성능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이 선정된다.브리지스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현대차의 고급 대형버스인 ‘유니버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대형트럭 ‘엑시언트’ 카고모델과 준중형트럭 ‘올뉴마이티’, 그리고
부품 및 특장업체를 빼 놓고 상용차 시장을 논할 순 없다. 부품 및 바디빌더(특장) 작업을 거쳐야만 비로소 한 대의 상용차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문 제작이 보편적인 유럽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한 부품 및 특장업체의 경쟁은 완성 상용차업체 못지 않게 치열하다.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에 부품 및 특장업체가 대거 참가한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다. 파워트레인을 만드는 부품사와 타이어 업체들은 친환경 상용차에 대응한 전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특
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에 참가한 이탈리아 상용차 업체 이베코그룹은 '변화의 길을 향한 질주(drives the road of chang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기밴 e데일리를 필두로 한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선보였다.전시 공간 전체를 ‘에너지 블루’라고 명명한 푸른 색상으로 꾸며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이베코는 도심 운영에 특화된 화물밴 모델 데일리 8대를 비롯해 대형트럭 모델 S웨이 5대, 전기버스 1대 등 총 14대 차량을 전시했다.특히 총
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 현장에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트럭 업체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적으로 유럽 트럭시장의 전통적인 강호 다프(DAF)와 미국의 포드트럭(Ford Trucks), 독일의 신생 수소기업 케유(KEYOU), 그리고 중국의 신흥 브랜드인 BYD와 둥펑자동차 등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전기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모델뿐 아니라 디젤 트럭과 수소 내연기관 트럭에 이르기까지
(IAA 2022, 독일 하노버 = 장준영 기자 zzangtruck@cvinfo.com) IAA에서 버스 부문 또한 ‘전동화’와 ‘친환경’ 이라는 주제 아래서 출품됐다. 대부분의 버스 브랜드는 그간의 개발성과를 쏟아내듯 각종 신기술과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미래를 알렸다.무엇보다 이번 IAA에서는 예년과 달리 세트라(Setra), 반훌(VanHool), 네오플란(Neoplan) 등 굵직한 버스 전문 브랜드가 빠지는 대신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튀르키예(Turkey)의 버스 브랜드가 대거 모습을 보인 것이 인상적이었다.이
엔진/ 4HK1-TCS 4기통 엔진최대 중량 운송을 위한 강력한 힘과 유로6D를 충족하는 4HK1-TCS 4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52kg·m의 동급 최강 성능과 운송효율로 사업수익을 극대화 시킨다. 주로 대형트럭에 사용되는 VNT 방식의 터보차저를 활용했으며, 전자제어식 6단 자동화 변속기 ‘스무더(Smoother)’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다.변속기/ 자동화변속기(AMT) '스무더(Smoother)'전자제어식 6단 자동화변속기 ‘스무더’는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수동변속기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일본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는 2017년 9월 전 세계 45개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스즈의 대표 모델인 3.5톤 준중형트럭 엘프로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2020년에는 중형트럭 포워드를, 2021년 2.5톤 엘프까지 준중형~중형에 이르는 트럭 라인업을 확보했다.그 동안 히노, UD트럭, 선롱버스 등 유수의 아시아 상용차 브랜드가 한국 상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했다. 이와는 달리 전 세계 45개국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브랜드답게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가 지난 5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서 지속가능한 사업 환경을 견고히 하기 위한 계획을 내놨다.출고센터, 평택항 인근으로 이전먼저 큐로모터스는 기존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이스즈 출고센터(PDI, PreDelivery Inspection)를 10월 내 평택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평택항에서의 기존 33km 거리를 8km로 대폭 줄였으며 향후 출시 예정인 픽업트럭을 비롯한 추가 라인업에 따른 차량 대수 증가를 대비해 보다 쾌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