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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결제 등 위반 행위 71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부정수급 의심거래내역이 있는 137곳의 주유소를 점검했다.구체적으로 △외상 후 일괄결제 33건 △실제 주유량보다 부풀려서 결제하고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이에 공모‧가담한 경우 16건 △유류구매카드에 기재된 화물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 주유하고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이에 공모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신한춘, 이하 화물공제조합)이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화물공제조합은 지난 10일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에서 ‘2019년 화물자동차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은 화물공제조합의 교통사고예방 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운전자복지재단, 현대자동차, 한국
‘제 8차 한-EU FTA 무역 위원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지금까지 실적이 전무했던 유럽지역 상용차 수출에 대한 물꼬가 트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오는 9일 서울에서 개최될 ‘제 8차 한-EU FTA 무역 위원회’ 자리에서 △한-EU FTA 이행 평가 △양자 통상현안, △보호무역주의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특히, 산업부는 한-EU 양측 간 무역의 이익균형을 회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중대형상용차, 철강, 의약품 등 다양한 분양에서 수출 여건 개선을 EU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수소상용차 생산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나아가 2022년까지 8기의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전북도는 4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전북 1호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형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 도의회 송지용 부의장 두세훈 의원 및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문정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
전북도에 따르면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3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나노스㈜(대표 양선길)와 전기·자율차 분야의 기술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전기차의 개발과 새만금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연구개발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전기상용차, 자율주행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장비 및 시설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이성수 원장은 “내년부터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
초보 트러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트럭 길라잡이 도서가 출간됐다.국내 상용차업계에 몸담고 있는 두 저자가 집필한 ‘내 트럭 200% 활용하기’는 트럭의 시스템부터 일상 점검 정비,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책은 운전자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엄선해 다섯 가지 챕터로 구분했고, 중간중간 쉬어가는 코너를 마련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정비 과정을 사진으로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실사화하여 정비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첫 번째 챕터에서는 트럭의 기본 구조와 명칭, 차종 등을 알아보고 특장차의 개념을 소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봄꽃축제,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여행주간(4~5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전세버스 운행량이 많아져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봄 행락철 전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전세버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것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신한춘, 이하 화물공제조합)이 화물차 운전자의 날 정부포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 대상은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화물운송사업자 △화물공제조합 공로직원 △화물연합회 등 유관기관 공로직원 △화물운송 및 교통관련업무 공무원 등이다.포상은 정부포상 000명, 화물연합회장표창 00명이며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은 화물차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 17시까지이며, 화물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향후 개별 통지하며, 9월
‘2019 서울모터쇼’가 29일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흘간 열린다.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 만큼, 각 업체들은 친환경에 초점을 두고 기술력을 과시했다.전기차 전문 제작업체는 총 7개사가 참가했는데, 이중 전기 상용차 부문은 파워프라자, 마스터자동차, SNK모터스 등이 준비했다. 먼저, 전기 상용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는 기존 상
환경부가 28일 오전 서울 시청광장에서 ‘LPG(액화석유가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구아미 서울기 대기기획관, 이필재 대한LPG협회장, 김경곤 기아자동차 판촉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1호차의 주인공으로는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개별용달 자영업을 하는 50대 소상공인이 선정됐다.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화물차를 조기폐차한 후 1톤 LPG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9
겨울철이 가고 봄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노후 경유차가 지목된 지 오래다. 특히, 노후 경유화물차는 주요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해부터 천연가스,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상용차의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상용차 브랜드들이 친환경 엔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용차에 접목된 다양한 친환경 연료들을 살펴봤다.전기 = 대다수 브랜드가 손을 대고 있을 만큼, 배터리 크기 등을 이유로 경·소형 상용차 위주로 보급되고 있다. 일부 해외 브랜드가 중대형 전기 트럭을
전기차 제조업체 제인모터스가 생산하는 1톤 전기트럭 ‘칼마토(Calmato)’가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대상으로 선정됐다.1톤 전기트럭 중 보조금 대상으로 선정된 건 칼마토가 최초다. 구매 시 최대 1,8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1톤 전기트럭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인모터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1톤 전기화물 트럭을 출시해 국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부응하고 상용차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최초 공개된 칼마토는 현대자동차
전라북도가 상용차의 주행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문시설인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시험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군산시 옥구읍에 위치한 새만금 주행시험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군산시가 530억원을 들여 작년 말 완공했다.새만금 주행시험장은 43만 5,017m² 면적으로, 공공목적으로 구성된 국내 자동차 주행시험장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시험로는 총 8개를 구축했다. 빗길‧눈길을 모사한 저마찰 시험로, 동력계통 및 연비를 평가하는 고속주회로, 주행수명을 예측하는 내구 시험로 등 차량의 안전과 성능을
한국자동차공학회(이하 학회)가 19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학회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수소전지, 배터리,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하고 향후 연구개발 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이하 학회)가 19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학회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수소전지, 배터리,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하고 향후 연구개발 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발표회는 이종화 한국자동
앞으로 누구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살 수 있게 됐다.국회는 13일 본 회의에서 LPG 차량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은 기존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LPG 차량에 대한 사용 규제를 전면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휘발유와 경유차보다 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LPG 차량의 구매층을 넓혀 미세먼지를 저감하겠다는 취지에서다.한편, 정부는 소형상용차에도 LPG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최근 1톤 LPG 화물차를 신규 구입할 경우 400만원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13일 물류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물류산업 공생발전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협의체 발족으로 물류업계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정례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물류산업 공생발전 협의체’는 종합물류, 운송, 시설,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관계자와 관련 단체, 연구원 등 전문가도 동참하도록 하여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된다.54개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여해 5개 분과로 구성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이 내달부터 화물차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전망이다.경찰청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200명 이하 달성을 위해 사고취약요소인 ‘화물차’에 집중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기준 전체 고속도로 통행량 중 화물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26.9%에 불과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53.2%)을 화물차 운전자가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교통사망사고에서 화물차 연관 건수가 75.5%에 이르기 때문이다.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지정차로 위반 △적재용량 초과 △정비 불량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 외에
화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화물정보망 ‘화물나누리’가 봄철을 맞아 화물차운전자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대상은 △화물나누리를 통해 운행을 완료한 화물차운전자 △화물을 등록 후 배차가 성사된 화물정보공유 운전자 △화물나누리 신규가입자 3명 이상을 추천한 운전자다.이벤트 기간 내 각 항목별 다수 참여자 중 총 500명을 선별해 기능성 조끼를 증정한다. 당첨자에겐 메시지 발송 및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한편, 화물나누리는 지난 2013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정부 공인 우수화물정보망이다.
국내 전기상용차 생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중국 전기버스 생산기업과 합작투자를 통해 경주에 1톤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 경주시청에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과 장다오린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50대 50대 합작투자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경주 안강읍 검단일반산단 내에 1톤 전기화물자동차 공장을 짓는다.합작법인은 올해 안으로 전기화물차 2,000여대를 생산해 국내 택배기업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