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물류사들의 트럭 운전자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기관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i)’ 조사에 따르면 영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서유럽 6개국에서 부족한 트럭 운전자는 12만 7,500명으로 집계됐다.국가별로는 영국이 가장 많은 5만 2,000명 정도가 부족했으며, 독일 4만 5,000명, 프랑스 2만명, 스웨덴 5,000명, 노르웨이 3,000명, 덴마크 2,500명 순이었다.그중 독일은 매년 2,000명이 트럭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있지만 약 3만명이 업계를 떠나고 있어 수요와
국제
최양해 기자
2018.12.1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