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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는 영업용 번호판 프리미엄(번호판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 7월 에서 ‘영업용 번호판 가격 최고치 경신’ 제하의 내용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빠른 페이스다.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번호판 가격 상승의 원인은 ‘증차’ 및 ‘증톤’ 내용 일부를 담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이 시들해짐에 따라 발생된 파생효과, 즉 일시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판단이었다. 그런데 물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물류인’에 따르면, 번호판 가격의 기세는 올들어서도 지속되는 모양새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올해의 밴’ 시상식은 ‘올해의 트럭’에서 파생된 시상식으로 199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의 트럭과 마찬가지로 유럽을 대표하는 20여 명의 상용차전문 기자들이 모여 그해 최고의 밴 모델을 선정한다.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유럽 상용차시장에서 지난 10년간 사랑받은 ‘올해의 밴’을 살펴봤다. 올해의 밴 2018이베코 ‘뉴데일리 블루파워’ 2018년에는 갈수록 심화되는 대기오염의 대안으로 각광받은 이베코의 친환경 밴 라인업 ‘데일리 블루파워’가 선정됐다.데일리 블루파워는 천연가스와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델과 실도로주행(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도시 교통을 이끌 스마트 시티 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스웨덴의 차세대 교통과 E-모빌리티 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업계 관계자 및 민관·공공 지자체 담당자 150여 명이 몰려 스마트 시티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볼보트럭, 스카니아 등 5개 스웨덴 유관 기업이 참여했다.이들 업체는 스웨덴의 차세대 교통과 E-모빌리티를 주제로 스마트
친환경 자동차 전문회사 에디슨모터스(대표이사 강영권)가 CNG 시내버스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에디슨모터스는 국내 도로여건에 가장 적합한 11m급 CNG 고상형 시내버스 ‘SMART 11HG’의 개발을 완료하고 인천 시영운수에 3대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CNG 고상형 시내버스 ‘SMART 11HG’는 유로6 규제를 만족하는 310마력의 천연가스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써 고상형 시내버스 최초 더블글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승객의 승하차 편의를 증대한 것이 특징이다.안전 측면에서도 특징적인
3.5톤 준중형트럭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현대자동차가 그동안 독점화 했던 이 시장에, ㈜큐로모터스가 지난해 9월 일본 이스즈(ISUZU)의 3.5톤 엘프(ELF)로 시장에 진입한데 이어, 오는 6월 부산모터쇼에서 독일의 만트럭버스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3.5톤급 준중형트럭 ‘TGL’을 공개한다. 여기에 국산 브랜드로 타타대우상용차의 준중형트럭 시장 진입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상용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카고트럭 라인업 확장을 위해 4.5톤 및 5톤 중형트럭 ‘TGM’을 출시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대표 막스 버거)는 국내 진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내달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 아시아 프리미어 중소형 카고 트럭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 640㎡ 크기의 부스를 조성한다. 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참가한 역대 모터쇼 부스 중 최대 규모로 전시 존, MAN AS존, 그리고 협력업체인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존에는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18년식 MAN
미국 상원에서 논의 중인 자율주행 차량 실험 규제에 대형 화물트럭도 포함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는 최근 상원이 자율주행 실험 규제 개정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대형 화물트럭도 대상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워즈오토는 게리 피터 마이애미 주 상원의원의 발언을 인용, 자율주행트럭에 대한 실험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게리 피터 의원은 최근 의회에서 “많은 이들이 대형 화물차가 물류 운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현행 규제는 4.5톤 이상 트럭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기술로 자율주행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트럭 업계가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물류전문지 ‘MH&L’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을 내놓으며, 자율주행트럭이 트럭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했다.분석에 따르면 향후 자율주행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면 운송비용 절감, 도로혼잡 및 환경오염 개선, 운전 인력 수요 감소, 보험 산업 위축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운송 산업 및 차량 생산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트럭 산업과 관련한 많
이탈리아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 트럭을 수입·판매하는 국내법인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대표 최정식)가 ‘이베코 차량 플리트(Fleet) 서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 이베코 덤프트럭 예방점검에 나선다.CNH인터스트리얼코리아는 이번 예방점검을 통해 고객의 차량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예방점검 대상은 전국 52개 업체, 차량 170여 대로 모두 이베코의 대표 덤프트럭 ‘트래커(Trakker)’ 모델이다. 점검항목은
국내 수입트럭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준대형 트럭 ‘볼보 FE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로써 대형 FH, FM시리즈와 함께 중형 FL시리즈까지 아우르는 볼보트럭 카고 풀라인업(적재중량 4.5톤~27톤) 체제를 완성했다. 9.5톤(6×4), 5톤(4×2) 카고 2종 모델 출시 FH, FM, FL 이은 FE로 카고시장 선도 기대볼보 FE시리즈는 대형트럭의 효율성과 중형트럭의 합리성을 결합한 준대형 모델이다.볼보 FE시리즈는 준대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대형트럭 크기의 캡을 탑재해 충분한 실내공간을 뽑아냄과
볼보 FE시리즈는 수입업체 최초로 준대형 카고트럭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만큼 동급 최강의 파워트레인을 내세웠다. 심장은 유로6 스텝C 기준을 충족하는 D8K엔진이다. 기존 중형모델인 FL에도 동일한 명칭의 엔진이 탑재됐지만 사양 면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 배기량 7.7ℓ,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 kg·m(1,400Nm)의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이와 맞물리는 변속기는 그간 FH·FM 등 대형 모델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던 볼보의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아이쉬프트(I-SHIFT)가 탑재됐다.최대 가동률 및 생산성을 보장하는 엔
볼보 FE시리즈는 안전의 대명사 볼보트럭이 제작한 만큼, 볼보트럭의 안전철학과 함께 각종 첨단안전장치가 반영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고강성 캡과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돼, 탁월한 내구성과 제동성능을 보장한다. 측·후방 시야를 완벽하게 투영하는 아웃사이드 미러, 뛰어난 내충격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3단 범퍼 등이 적용됐다.운전자를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첨단안전장치로는 ‘차선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와 ‘전자식 자세제어 시스템(ESP: Electronic Stabil
볼보 FE시리즈는 대형트럭의 효율성과 중형트럭의 합리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모델로써 국내 물류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라인업과 특장에 최적화된 섀시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킨다.상대적으로 전장이 긴 9.5톤급 6×4 모델은 따로 축을 추가하지 않더라도 윙바디, 탑차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5톤급 4×2 모델의 경우는 고하중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을 위해 대형급과 동일한 300mm 높이의 롤링프레임을 적용했다.특히, 볼보트럭의 모든 차량은 ‘볼보 특장차 제조사 지침(VBI: Volvo Body Build
놀라울 정도로 넓은 실내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내부 디자인을 통해 운행 편의성도 극대화했다.내부 공간의 경우 기존 중형급 FL보다 캡의 폭과 길이가 각각 200mm씩 넓어 쾌적하고 안락한 내부 거주성을 제공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해 실용적으로 꾸며졌다.아울러 시인성이 뛰어나 트럭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기능 계기판과 전략적으로 배치한 버튼들은 운행 중 차량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밖에도 열선이 내장된 전면 글라스와 무시동 파킹 히터,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과 같은 각종 편의 장치들
이번 새롭게 출시된 ‘볼보 FE시리즈’도 전국 29개 서비스센터에서 주·야간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향후 야간정비에 필요한 부품 긴급 공급체계 등 종합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시스템이 갖춰지면 전체 서비스센터에서 야간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겠다는 복안이다. 고객만족을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불철주야’의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밖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매년 전문 정비인력을 양성하는 정비사 육성프로그램(Volvo Trucks Tech College), 원활한 부품조달능력, 본사 가이드라인을 웃도는 워
수입트럭 브랜드 최초 누적판매 2만 대 돌파, 40%에 달하는 압도적인 판매 점유율. 그야말로 눈부신 볼보트럭코리아의 위상 아래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비스 품질이 있다.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고객만족을 선사한다.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 전국 2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내 수입트럭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양적으로 볼 때 그렇다. 질적인 면에서는 국내 전체 상용 브랜드 중 최고를 자랑한다. 볼보트럭의 서비스센터는 모두 볼보트럭만을 위한 전용 센터다.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work bay/차량 정비
볼보트럭코리아가 최근 수입트럭 최초 선보인 5톤 및 9.5톤급 준대형 트럭 ‘볼보 FE시리즈’의 전국 순회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4월 1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전국 순회전시회는 서울 및 경기도 등 수도권의 주요 화물트럭터미널을 비롯하여, 충청권, 강원권 등 전국의 주요 화물운송 거점을 순회하며, 볼보 FE시리즈의 이름을 알렸다.중형과 대형을 넘나드는 볼보 FE시리즈는 전시 기간 중 고객들에게는 차급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면서, 최적의 운송 솔루션을 제시해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볼보트럭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고품격
볼보 FE시리즈는 볼보트럭만의 특별한 특장차 제조 모듈을 갖추고 있다. 이에따라 기본 섀시트럭을 기반으로 윙바디·탱크로리·탑차·크레인·고소작업차·소방차 등 운송 및 작업환경에 맞게 다양한 특장차 및 특수차량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기본적으로 볼보트럭의 모든 차량은 ‘볼보 특장차 제조사 지침(VBI: Volvo Bodybuilder Instruction)’에 따라 맞춤형으로 차량을 제작하거나 특장 장치를 장착할 때 모든 기술 도면 및 배선 도면을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특장차 수요가 높은 국내 운송시장을 고려해 볼보트럭코리아의 적극적인
탑차(塔車). 사전적 의미로는 ‘지붕이나 뚜껑이 있는 화물자동차’를 뜻한다. 개방형 적재함을 장착한 카고트럭과 달리 네모난 형태의 폐쇄형 적재함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선 마치 박스를 얹고 다니는 트럭 같다는 뜻에서 ‘박스트럭(Box truck)’이라고도 불린다.탑차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량 중 하나다. 소위 말하는 ‘택배차’와 집 앞 마트에 물건을 납품하는 트럭들 대부분이 탑차고, 고속도로를 누비는 대형 트럭 중에서도 탑차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차량들이지만, 개중에는 냉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