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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특장, 트레일러가 중심에 서다 오는 11월말 개최 예정인 ‘국제상용차박람회 2019’는 국내 상용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특장 및 트레일러 산업을 이끌고 있는 회원사 중심의 ㈔한국특장차산업협회(회장 임근영),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매체인 ㈜상용차정보(발행인 유수근), 20년의 전문 전시기획 업무와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대표이사 박영원)가 공동(이하 3사)으로 주관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다.3사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근영, 이하 박람회조직위)를 출범, 분주히
전북도가 진행 중인 ‘전북 미세먼지저감 상용차 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사업이 정부의 우선 협의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친환경 상용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전북도에 따르면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상용차 생산 비중의 94%를 차지하는 전북도의 경제체질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특구로 지정되면 타타대우상용차 등 21개 기업과 7개 기관이 △LNG 중대형 상용차 시장 창출 사업 △거점형 이동식 LNG 충전사업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그간 국내법은 국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자동차 부품 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전기상용차 부품산업’을 아산시에 육성하기로 확약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최근 민선 7기 2년 차 아산시 시군 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오세현 아산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정책 협약 내용은 ‘소형 전기상용차 개발을 통한 자동차 부품 수출지원’을 산업통상자원부과 주관하는 2020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우선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당장 아산시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72억원(국비 50억, 도비 22억)을 투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덮친 9월 첫째주 토요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있는 25인승 준중형버스 카운티(현대자동차)와 레스타(자일대우자동차)가 한데 모였다.국내 최대 규모의 25인승 준중형버스 커뮤니티인 ‘카운티‧레스타 전국 동호회’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19 전국 정모’를 9월 7일과 8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천안 광덕쉼터에서 개최했다.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대의 차량과 함께 동호회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던 유류세 인하조치가 9월부로 종료되면서 화물차의 주 연료인 경유가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정부가 직접 나서 가격담합이나 판매기피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 가동하는 등 기름값 인상을 늦추기 위해 나섰지만 역부족인 분위기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LPG(액화석유가스)에 부과하는 유류세를 현행보다 15% 인하하는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이어 지난 5월 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유류세 인하폭을 종전 15%에서 7%로 줄였다가 이달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4일부터 전기화물차 55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되는 전기화물차는 새롭게 출시된 초소형전기화물차 3종과 1톤형 소형화물차 1종을 포함해 총 5종이다. 영세소상공인이나 1차 산업 등이 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한 초소형전기화물차 3종은 초소형 승용전기차에 이어 0.1톤 또는 0.2톤을 적재할 수 있고, 주행거리가 상온에서 64km~100km로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제주도는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해 초소형 912만원, 경형 1600만원, 소형 2500만원의 파격적인
국내 IT 스타트업 포레스트씨피(대표이사 이승일)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도로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교통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포레스트씨피는 자사가 개발한 무료 스마트폰 ADAS 애플리케이션 ‘이엑스비전(EX Vision)’에 동영상 교통정보 공유 기능을 추가한 2차 서비스를 추가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이엑스비전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8년 포레스트씨피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ADAS애플리케이션이다.앞서 블랙박스 기능과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기능을 제공하는 1차 서비스를 제공해 이미 2만
현대자동차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상용차박람회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준대형급 신형 트럭인 ‘파비스(PAVISE)’를 공개했다.
일본의 IT기업 소프트뱅크가 최근 세계 최초로 실고속도로 상에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을 이용한 트럭대열 주행 실증실험에 성공했다.트럭 대열주행은 물류 업계의 자동화와 무인화를 촉진하면서 인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현재 일본에서는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총무성이 트럭대열 주행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소프트뱅크는 이 중 총무성에게 과업을 위탁받아 지난 2017년부터 5G 트럭 대열주행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트럭 대열주행 시 원격 감시와 제어과정에서 5G기
국내 유일 화물복지 전문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28일 2019년도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화물복지재단빌딩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관계자, 장학사업 대상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재단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재단 장학생 2,350명,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희망바퀴 장학생 115명을 포함해 전체 2,46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총 21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신한춘 재단
미세먼지 없는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삼진야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등 7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해당 7개 기관은 27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친환경 LNG 화물차 도입 및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LNG 차량 시범운행 및 보급 협력사업’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을 통해 항만의 컨테이너 부두 간 물류운송에 투입되는 화물차 6대를 LNG화물차로 교체해 시범운행을 추진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국내 자동차제작
현대자동차가 부산광역시에 수소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전기버스 보급에 나서는 등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여는데 앞장선다.현대차는 23일 부산에 도심형 수소충전소인 ‘H부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H부산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부산시와 체결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의 일환으로 현대차가 구축했다.대도에너지社에서 운영해온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복합충전소’로 전환한 것이 특징으로, 한 곳의
그동안 화물차 시장은 옵션과 거리가 멀었다. 화물운송이 주목적인 탓에 운전자는 원하는 적재중량과 가격만 맞으면 구입을 결정해 왔다. 하지만, 이런 화물차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점 똑똑해 지고 있다. 대표적인 몇가지 사례를 들어본다. 볼보트럭의 ‘아이씨(I-See)’기능은 일종의 자동 비행과 비슷하다. 비행기가 코스를 학습하듯 도로를 주행 시 GPS 및 전자지도 데이터를 수집한다. 향후 똑같은 코스에 들어설 때 경험한 기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아이씨의 진가는 굽잇길 혹은 언덕에서 드러난다. 언덕길에서 최적의 변속 시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화물운송시장에 만연해 있는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국토부는 최근 ‘화물운송 시장질서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입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정부가 물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발표한 ‘물류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해석된다.국토부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위수탁제(지입)와 다단계 관행, 대형 물류사 불공정 관행 등 3가지 문제에 대한 시장실태조사와 현황,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계와 노동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화물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 12억원을 확보하고, 무시동에어컨 1,000대와 무시동히터 50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무시동에어컨․히터는 화물차량에 시동을 걸지 않고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장치로, 상․하차 대기 중 또는 야간 휴식 중에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치다.친환경 물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무시동에어컨‧히터) 지원사업은 지난 8년간 약 9
국내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의 내수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타타대우상용차판매㈜가 전라남도 목포지역에서 자사 차량의 판매를 담당할 대리점을 모집한다.국내 자동차 영업 전문가(트럭 영업경력자 우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재 타타대우상용차판매 영업사원인 경우 최근 3년간 월평균 판매대수 3대 이상의 실적과 함께 소속 대리점 대표의 추천과 동의가 필요하다.구체적인 지원조건은 총 3가지로 △담보 2억 원 이상 △운영자금 1억 원 이상 △대리점 개소 시 영업인력 5명 이상 확보가 가능해야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를 중심으로 부품사 9개사가 협업을 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이 13일 횡성에서 개최된다.전국 최초 중소기업 중심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는 홍남기 부총리와 함께 이목희 일자리부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이날 상생협약식에서는 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생산제품 발표 및 구매 설명회’에서 초소형 전기자동차 구매의향을 밝힌 강원도지사와 서울부시장, 경기부지사, 인천부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지난 1일 신임 사무처장에 조한권(59)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신임 조 사무처장은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건축정책지원과장, 국토교통부 혁신도시계획과장, 새만금개발청 산업진흥과장을 역임했다.조한권 사무처장은 “그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화물운전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럭, 버스, 특장차 등 상용차를 비롯하여 관련 부품과 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국제상용차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s Show)’가 국내 최대의 화물운송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향해 날개를 달았다.상용차박람회 주최자인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근영, 이하 상용차박람회조직위)와 전국 최대의 화물운송단체인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신한춘, 이하 화물운송연합회)는 6일 서울 방배동 소재 화련회관에서 ‘국제상용차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