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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친환경 항만을 구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부산항만공사는 내년 상반기 LNG 로드트랙터 시범운행을 앞두고 ‘LNG 로드트랙터 도입 시범사업’의 설명회를 지난 3일 부산 중구 중앙동 본사 회의실과 야드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LNG 로드트랙터 도입 시범사업에 대한 운송사들의 정책 접근성 향상과 차량 구매 및 엔진개조 등 분야별로 추진되는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구체적으로 부산항만공사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LNG 트럭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수입‧판매한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스카니아코리아그룹가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카고 등 2개 차종 196대는 과도한 힘으로 주차브레이크 스위치를 작동할 경우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브레이크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로 등 주차 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1월 22일부터 전국 스카니아코리아그룹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경기도가 사업용 대형 화물차 대상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차로이탈경고장치는 주행 중인 차로를 이탈하거나 앞 차와의 간격이 좁아질 경우 경고음을 내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 시스템이다.지원 대상은 차량은 총중량이 20톤을 초과하는 도내 사업용 화물·특수 자동차이며, 장착 비용의 80%(최대 4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오는 2020년부터는 의무 장착 차량이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교통안전법에 의거해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일본의 거대 자동차 기업 도요타가 트럭 대열주행(이하 군집주행)이 상용화되기 위해 검토할 사안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일본 경제산업성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도요타가 작성한 ‘트럭 대열주행 실증실험 보고서’를 공개했다.해당 실증실험은 운전자 부족 해소와 이산화탄소(CO2) 저감이 기대되는 후속차 무인 군집주행을 2020년까지 개발하고 2022년 이후부터 상용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진행됐다.실증실험에는 총 4대의 트럭이 이용됐으며, 후속차량 운전자 탑승유무에 따라 △후속차 유인시스템과 △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현지 물류회사와 손잡고 중국 현지에 중고차 관련 합자회사를 설립한다.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국 자동차 판매‧물류기업인 장치우 그룹과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이번 합자회사는 현대 글로비스의 중국 현지 법인인 베이징글로비스와 창지우 그룹 자회사인 창지우 기차, 창지우 물류가 각각 출자해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한 '베이징창지우글로비
전기차 제조업체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자사의 1톤 전기트럭(개조전기차) ‘봉고3evPEACE’에 대한 보급대상 평가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봉고3evPEACE’ 구매고객은 차량 구매 시 국가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보조금 대상으로 선정된 ‘봉고3evPEACE’는 기아 봉고3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화물전기차로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 내달 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독일 린데사의 60kW급 모터를 채택하여 최대 80마력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40.1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130km이상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각) 첫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 트럭(Cybertruck)’을 공개했다.사이버트럭은 2003년 테슬라 설립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픽업트럭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강철로 뒤덮인 사이버트럭은 9mm권총 사격에도 깨지지 않는 강화 유리(TESLA Armor Glass)를 탑재했으며, 실내는 6인승 구조로 이뤄져있다.사이버트럭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 △듀얼 모터 사륜구동 △트리플 모터 사륜구동 등 세 가지 라인업을 갖췄다.모터 개수에 따라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에 각각 6.
엘브이엠씨홀딩스(LVMC holdings)가 동남아 대형 상용차 1위 기업인 시노트럭(Sinotruk)과 전략적 사업 파트너쉽(MOU)를 맺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속첸다 소피아 캄보디아 투자청 장관을 비롯해 리우웨이 시노트럭(Sinotruk)부사장, 왕슈찌안 산둥성 부지사, 오세영 엘브이엠씨홀딩스 회장, 캄보디아 및 중국 주정부 고위 관교 인사 및 현지 법인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중국 상용차 브랜드인 시노트럭은 지난해 말 기준 한화 약 10조 5,6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 해외 수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연구에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업체인 모트렉스가 연구기관 중 하나로 참여했다.모트렉스는 자회사인 아이노즈를 통해 현대자동차, 한국도로공사 등 14개 산학연이 함께한 ‘V2X기반 화물차 군집 자율주행 운영기술 개발’ 사업에 나섰다.여주시험도로에서 열린 V2X 기반 화물차 군집 자율주행 시연에서 군집차량 대열유지 기술, 트럭과 트럭 사이 일반차량이 끼어들 때 차량간격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술, 전방 위험상황 발생 시 차량 간 통신을 통한 동시 긴급제동 기술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가 우정사업본부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250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쎄미시스코는 일반 승용차 대비 6배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토바이를 초소형전기화물차로 교체함에 따라 대기질과 집배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정사업본부는 1만 4,000여대에 달하는 기존 우편집배용 오토바이 중 약 1만대를 초소형전기화물차로 교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도 5,000대, 2020년도 5,000대 수준이다.그중 2
국토교통부가(장관 김현미)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상호호환성 시험, 군집주행 기술 시연, 자율차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자율협력주행 주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5일 국토부가 ‘미래자동차 국가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자율주행 기반의 미래교통체계 실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후속조치 중 하나다.특히, 12일에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내 7.7km 구간에 구축한 여주시험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연결된 40톤급 대형 트럭 2대로 화물차 군집주행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화물차 군집주행
6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화물자동차공제조합(회장 신한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경찰, 운수단체, 건설기계관련협회 등 14개 기관이 합동으로 ‘화물차‧건설기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매송휴게소에서 14개 기관‧단체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부반사띠 부착 시연, 차로이탈경고장치 지원사업 안내, 운전사각지대(NO_ZONE) 체험, 무상점검서비스 제공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앞서 지난 7월부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
친환경 상용차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선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다수 남아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교통연구원이 5일 서울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상용차 부문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과제’ 토론회에서 이 같은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이날 행사는 친환경 화물차와 버스 보급에 대한 주제발표와 상용차 부문의 친환경화 전략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친환경 화물차 관련 주제 발표에 나선 허성호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차뿐만 아니라 기 보급된 화물차를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데에도 관심을 모으고 정책적인 지원이 뒷
대형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장착 보조금 지급이 이달 30일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과거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의무화 사례를 빗대어볼 때 보조금 지급 종료일에 가까워질수록 대상 차량이 몰릴 우려가 있으니 장착을 서둘러야할 것으로 보인다.의무대상 15만대…내년엔 과태료지난 2017년 7월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차량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량과 전장 9m 이상 승합차는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한다.나아가 올 1
국제상용차박람회 부스배치도(안) ‘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첫 회를 맡게되는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s Show 2019)’가 불과 한 달 남짓 다가왔다.주최기관인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근영)는 참가업체 및 출품 내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부스배치도(안)을 사전 공개했다.특장 및 트레일러 업체들의 모임인 (사)한국특장차산업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임근영 위원장은 부스배치도(안)을
세계 최대 버스·코치 박람회인 ‘버스월드 유럽 2019’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10월 17일(현지시각)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2년 전 개최된 ‘버스월드 유럽 2017’보다 전시장 규모가 약 50%이상 확대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번 버스월드 유럽 2019는 그 기대만큼이나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한껏 뽐냈다.전 세계 40여 개국, 약 500개 업체가 참가한 버스월드 유럽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에 친환경 트럭 컨셉이 선보인다.친환경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 보급 및 LNG트럭 개발 지원에 나서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와 산하단체인 (사)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LNG트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홍보부스를 꾸밀 예정이다.이 부스에는 친환경 저공해 상용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의 LNG트럭과 친환경 트럭 개발 업체인 삼진야드의 제품도 동시에 전시될 예정이다.여기에 ㈜디앨 등 친환경 차량의 부품 개발과 제작하는 5~6개 업체들
세계 최대 버스‧코치 박람회인 ‘버스월드 유럽 2019(Busworld 2019)’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버스월드는 197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50여년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업체들이 참가하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을 동원하는 세계 최대 버스‧코치 전문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버스월드 유럽 2019’는 2년 전 개최된 ‘버스월드 유럽 2017’보다 규모가 50% 이상 확대
무거운 화물을 싣고 하루에도 수 시간씩 도로를 내달리는 운수종사자들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이 있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관계 법령과 도로교통 관계 법령, 교통안전, 화물운수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이다.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질서를 실천하도록 돕고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는 교통 의사소통기술 등을 습득해 배려운전을 습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회 시행된다.교육대상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 사실이 없다고 증명되는 ‘무
경찰청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화물차 과적과 과속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이 높은 화물차 관련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차원에서 이뤄지는 조치다.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국토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화물차 과적·과속, 버스 과속 행위 단속을 전개한다.경찰은 과적 기준을 위반한 화물차 정보를 받아 적재중량 위반 여부를 단속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국토부와 협업을 통한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868명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