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신규등록 된 수입상용차는 459대로 4월 기록한 526대보다 12.7% 감소했다.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가장 많은 197대(전월 대비 ▼6.2%)를 기록했고, 그 뒤를 만트럭버스 110대(▼1.8%), 스카니아 73대(▼38.1%), 벤츠트럭 65대(▲14.0%), 이베코 14대(▼51.7%)가 이었다.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 업체는 벤츠트럭이 유일했다.5월 시장
이베코가 자사의 버스 라인업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엔 광활한 공간의 저상연결버스를 포함해 다양한 이베코 버스 라인업이 등장한다. 탑승객들은 여유롭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베코는 미래의 이동성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료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대체 에너지를 탑재한 컨셉트 신차를 선보이며 진보하고 있다.영상을 통해 이베코 버스 라인업을 만나보자.
볼보트럭이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율주행 트럭 ‘베라(Vera)’의 현장 운행 모습을 공했다.영상에는 스웨덴 고테부르크 항구 터미널에서 운전자 없이 컨테이너를 실어 나르는 베라의 주행 모습이 담겨있다.이색적인 외관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자율주행 트럭 베라가 실제 현장에서 그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스웨덴 공공도로에 자율주행 전기트럭이 운행된다.전기차 스타트업 에인라이드(Einri de)는 최근 스칸디나비아 인근 도로에서 자율주행 전기트럭 ‘티-팟(T- Pod)’을 내년 말까지 테스트한다고 밝혔다.에인라이드에 따르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율주행트럭이 공공도로를 운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공공도로 운행이 허용된 자율주행트럭은 비상시를 대비해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스웨덴 운송국은 테스트 기간 티-팟의 제한속도를 시속 5km로 설정하고, 정체된 교통흐름에서 어떻게 운행하는지를 지켜볼 계획이다
앞으로 택배 등 생활물류 수요가 확대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물류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되는 한편, 지입제와 다단계 관행, 대형 물류사 불공정 행위 등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 병폐가 개선될 전망이다.정부가 물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6일 개최한 ‘제 18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물류산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물류산업을 중추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성을 띠고 있다.최근 10년간 택배 매출액이 연평균 9.1%씩 상승하는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
중국 대형 부동산 업체 헝다그룹(恒大集団)이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다프(DAF)와 VDL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전기자동차를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다프와 VDL을 인수합병(M&A)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헝다그룹의 구상은 다프의 트럭 사업과 VDL의 버스 사업을 넘겨받아 전기상용차를 개발하는 것이다. 다프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대형트럭 제조사다. 현재 미국 대형트럭 브랜드 ‘파카(PACCAR)’ 산하에 있다. 지난해에는 유럽 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카고트럭 및 탑차에 리프트장비를 전문으로 장착하는 특장차 전문업체인 (주)삼화특장차(대표 장정일)가 지게차 및 고소사다리차에 적용하는 체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프트에 적용한 제품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특장업계 및 가스신문에 따르면, 삼화특장차가 새로 개발한 리프트는 소모품인 와이어 대신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난 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청 윤활제 등으로 주기적인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체인을 사용할 경우 그동안의 고민이었던 와이어 끊어짐으로 인한 작업자 부상이나 가스용기의 파손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주요 국가의 음주운전 법적 기준대부분의 나라에서 음주운전은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가장 강력하게 음주운전을 규제하는 나라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등으로 음주운전 기준을 혈중알코올 농도 0.00%로 삼고 있다. 한마디로 운전은 ‘알코올제로(Alcohol-Zero)’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나라는 2018년 12월 24일 이전에는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라 음주운전 혈중알코올 농도 기준이 0.05%였으나 0.03%으로 강화되어 현재는 일본과 같은 수준이다. 혈중알코올 농도에 대한 법적 규제가 비
어느덧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반년 남짓한 시간 동안 상용차업계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조기폐차 보조금이 확대되며 노후 경유화물차 퇴출에 속도가 붙었고, 첨단운전자보조장치 의무화 대상 차량이 확대됐다. 자율주행기술과 수소상용차 개발을 위한 전략 거점도 마련됐다. 화제를 모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상용차업계를 되돌아봤다. 올 상반기 상용차업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중대형트럭 조기폐차 보조금 확대’다. 지난 1월 정부가 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대폭 늘리면서 노후 경유화물차 대차를 독려하고 나섰다.조기폐차 보
운송시장 및 수출 경기에 따라 매년 트럭 신규등록대수의 차이가 있지만, 월별 증감률이 수년째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재중량 1톤급 소형트럭부터 9톤이 넘는 대형트럭과 트랙터까지 유독 잘 팔리는 시기가 있는 반면, 안 팔리는 시기가 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라고 한다. 시기를 뜯어보면 차종을 막론하고 대부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하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5년간(2014~2018년) 자동차 등록현황을 토대로 중·대형 화물차 구매 예정자들이 어느 시점에 신차를 구입하는지 알아봤
[통계] 2018~2019년 분기별 국산·수입 중대형트럭 점유율
[통계] 덤프트럭 제작사·규격별 등록현황 (전국)
■2019년 4월 주유소 경유 월간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47.3원 오른 1,316.4원/ℓ를 기록•2019년 3월 정유사 경유 월간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38.8원 오른 1,187.0원/ℓ를 기록•국내유가는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됨에 따라 급등, 2019년 5월 3주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1.6원 오른 1,392.0원/ℓ를 기록 •5월 3주 기준 경유 평균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1,382원/ℓ를 기록하며 최고가 지역인 서울 대비 241원/ℓ 낮은 수준■향후 국내유가는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광주광역시 및 호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만트럭버스 광주 서비스센터는 광주광역시 평동 산업단지 내 위치해 광주 및 인근 지역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2,9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총 11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 역량 및 고객 편의성도 한층 더 강화한다. 독일 본사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시설과 교육 프로그
국내 대표 요소수 브랜드 롯데정밀화학 유록스(이하 유록스)가 경유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한 요소수 잔량 확인을 당부하며, 상비용으로 부담 없이 차내에 구비할 수 있는 3.5ℓ 소용량 요소수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요소수는 대표적인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 중 하나인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환원촉매)’ 시스템에 사용되는 촉매제로 미세먼지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요소수가 부족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고 보충하라는 메시지가
오는 7월 1일 도입을 앞두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업종개편의 핵심으로 작용할 ‘화물자동차 업무처리 규정 개정안’ 시행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운송업계와의 의견이 상이한 것이 주된 이유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한 뒤 업계의 의견이 빗발쳐 수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화물운송시장 업종개편을 골자로 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예정대로 7월 1일에 도입되지만 세부규칙인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개정안은 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에서 수입‧판매한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스프린터 4대는 상향등(주행빔) 조정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마주오는 차량 또는 앞서가는 차량의 불빛에도 불구하고, 상향등(주행빔)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아 상대 차량 운전자의 야간 주행을 방해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안전기준 제38조 부적합 사항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및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악트로스 561대는 다카타 사(社)에서 공급한 운전석 에어백 결함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TGM 카고 등 3개 차종 118대는 차축의 스프링 U볼트 체결 너트가 제조 공정 상 강성이 불충분하게 제작돼 볼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축이 정위치에 고정되지 않아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5월 30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이는 안전기준 제42조 부적합 사항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및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 5톤급 중형트럭의 위용은 대단하다. 1톤급 소형트럭을 제외하고, 2.5톤 준중형 이상에서 연간 수요가 1만대 정도로 가장 많은 차급이다. ‘무적 5톤’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가변축과 고하중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들이 지금껏 중형트럭의 다재다능함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가변축을 장착하면 8×4까지 확장 가능한 6×4 모델도 등장했다. 살짝 과장을 더해서 과거에 바퀴 4개(4×2)로 굴러가던 차량이 현재는 바퀴 8개(8×4)로 굴러가고
지난해 어려움을 겪은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s&Bus Radial Tire, 이하 TBR타이어) 시장이 썩 괜찮은 출발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을 어느 정도 회복하며 숨을 골랐다. 부문별로도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과 내수 실적이 늘고, 수입도 활발했다.수출 회복세 완연, 내수는 지켜봐야상용차업계 및 대한타이어산업협회(KOTMA)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1분기) 국내 TBR타이어 수출·내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 실적부터 살펴보면, 회복세가 뚜렷하다. 올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