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인천 남구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문근식 사장. 25년째 5톤 집게크레인 차량을 몰아온 베테랑 운전자다. 그런 그에게 5년여 전 만난 전자동변속기는 큰 선물이었다. 차량의 조작과 유지보수를 한층 편리하게 해주니 복덩이가 따로 없었다.문 사장은 특히 전자동변속기의 편리한 조작성을 으뜸으로 꼽았다. 시내 주행이 잦은 업무 특성상 가다 서다를 반복할 일이 잦은데, 수동변속기처럼 클러치와 기어를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보니 운전피로도가 크게 줄었단다. 작업현장에서는 크레인 조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주니 업무효율도 좋다고.유지보수가 편리
5톤 활어차로 제주지역 해산물을 전국 각지로 운반하는 제주 용진수산 백철용 사장. 백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전자동변속기를 선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 한 명이다. 처음 전자동변속기를 사용하고자 했을 당시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그런 그가 현재 7대의 차량에 전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나아가 주위에 전자동변속기를 적극 추천하는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다.백 사장에게 전자동변속기에 대해 묻자 칭찬을 쏟아냈다.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내구성 등 빠지는 데가 없이 최고라는 평가다.“클러치나 변속기 조작이 일체
트럭 및 버스, 특장차 등 완성 상용차 시장에서 ‘전자동변속기(Full Automa tic Transmission)’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변속기 내부는 수동과 동일하나, 전자제어장치만 추가하여 클러치를 없앤 반자동(Automated Manual Trans mission)과는 달리, 전자동변속기는 변속 및 모든 신호가 전자제어장치를 통해 이루어져 운전자의 운전 습관·지형 등 외부 조건이 변하여도 최적의 변속을 선택하기 때문에, 연비나 내구성 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이룬 변속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로 인해 그동안 상용차 시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또 한국타이어도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로 변경된다.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통적인 제조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술기업이란 측면을 부각하기 위해 상호에 테크놀로지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타이어는 또 ‘타이어 렌탈업’ 신규 진출을 위해 정관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전용 디바이스인 ‘아이나비 ADAS DS-1’을 공식 출시한다고 8일(금) 밝혔다.회사는 오랜 준비 끝에 2018년 7월 ADAS 디바이스에 대한 국토교통부 규격 시험을 통과하며 상용차 및 자동차 전장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시작했으며 CES 등의 주요 전시에서 제품을 선공개한바 있다.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이나비 ADAS DS-1’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의 상용차용 액슬 및 서스펜션 전문 브랜드 ‘헨드릭슨(HENDRICKSON)’이 한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한 기지개를 다시 켜고 있다.헨드릭슨 아시아 지역본부(호주) 소속으로, 한국의 트럭, 트레일러, 버스에 적용되고 있는 현 양산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반영하여 신규 제품을 개발 및 생산, 공급하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될 박종용 이사(사진)는 호주 본사를 대신하여, 한국 사업을 담당하고 책임을 맡는 역할을 수행한다.기존의 에프터 마켓(After Market) 시장의
정부의 저상버스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대중교통업체 ‘아진교통’도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저상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현재 아진교통이 운영하고 있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장착 저상버스는 전체의 약 60%에 달한다. 이를 더욱 확대해 오직 전자동변속기 장착 차량만 운행한다는 계획이다.천영문 아진교통 관리부장은 “2009년 저상버스를 도입하면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지난 10년간 작은 말썽도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체계적인 정비 지원도 이어져 관리부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버스, 트럭 등 상용차에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아이나비 B300은 전방1296픽셀의 슈퍼 FHD, 후방 720픽셀을 구현하는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화질의 적외선(IR) 카메라를 적용해 실내외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1채널에서 3채널로의 활용이 가능하다.실내 적외선 카메라는 주행 시 발생되는 사고 등의 돌발 상황에 대한 운전자 및 탑승자에 대한 영상확보가 가능하다.주행시간이 긴 사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0년 연속 타이어 사업 부문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심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기업 혁신 활동과 우수한 재무건전성,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품질과 서비스 제공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전체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다.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우수한 기술력
미쉐린코리아가 수명을 대폭 늘린 대형트럭‧버스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MICHELIN X LINE ENERGY F)’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는 장거리 운행과 고속도로 운행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행안전성과 수명, 연비를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규격은 ▲385/55R 22.5 ▲385/65R 22.5 두 가지다.주요 기술로는 ‘에너지 플렉스 케이싱(Energy flex casing)’이 적용됐다. 이는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하는 미쉐린의 첨단 혁신 기술이다. 타
ADAS 전문기업 ㈜에이다스원(대표 김태근)은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심재천)과 장기 주행차량의 안전운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ADAS(첨단안전운전지원시스템) 솔루션 및 AEB(긴급자동브레이크)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 주행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카메라 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차량의 운행정보, 운전습관, 운전자 행동인지를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장기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고하고, 차선이탈, 차량충돌 및 보행자 충돌사고와 같은 교통사고 예방,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브라질 소방 당국에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특장차 120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앨리슨에 따르면 공급되는 차량에는 앨리슨 4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이 제품은 편의성, 승차감, 조작성이 우수할뿐더러 소방차에 필요한 장비 탑재 역량, 소방차 전기 제어장치 및 기어박스와의 호환성 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공급되는 차량은 브라질 공항 내에서 공항 소방, 테러 방어, 폭발물 처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차량 납품을 맡은 특장차 업체 ‘트리에르-HT’ 관계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틔움버스' 사업의 3월 공모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체험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하며 약 10만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
미쉐린이 ‘PT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 TBK(이하 멀티스트라다)’의 지분 80%를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멀티스트라다는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타이어 제조사다. 트럭·버스 타이어 25만본, 승용차 타이어 1,100백만 본 등 연 18만톤의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2017년 매출은 2억 8,100만 달러(한화 약 3,170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미쉐린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도네시아 지역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즉시 이용 가능한 생산설비를 얻게 된 것도 장점이다. 멀티스트라다의 인도네시아 공장을 미쉐린 브랜드의 생산방식으로
한국타이어가 1월 16일부터 19일(현지 시간)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자동차 산업 전시회 '오토줌 2019'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제품은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와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등이다.‘스마트시티 AU04+’는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된 시내버스용 타이어다. 고하중 조건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이하 에쓰오일토탈)가 본사를 이전을 통해 2019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에쓰오일토탈은 기존 ‘순화동 에이스타워’에 위치하던 사무실을 서울 중구 봉래동 ‘HSBC 빌딩’으로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새롭게 취임한 신혁 에쓰오일토탈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나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사 이전을 자축했다.한편, 에쓰오일토탈은 세계 2위의 베이스 오일 생산업체인 에쓰오일과 세계 4위의 석유가스 생산기업인 토탈(TOTAL)의 합작회사로서 ‘TOTAL (QUARTZ
지난해 하반기 상용차 부품·용품시장은 신제품 출시로 뜨거웠다. 새로운 중대형 트럭용 타이어, 엔진오일, 블랙박스 등 갖가지 ‘신상(새로운 상품)’이 쏟아졌다. 진검승부는 올해부터다. 출시된 제품 대부분이 지난해 막바지 등장한 만큼 연초부터 본격적인 활약이 예상된다. 부품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새 얼굴들을 한데 모아봤다.타이어 | 12R22.5 규격 2종 맞장타이어 부문에서는 국내 트럭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12R22.5 규격 신제품 2종이 출시됐다.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들의 한국법인인 브리지스톤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와 콘티넨탈타이어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하 양사) 통합법인이 ‘현대트랜시스’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했다.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11월 19일 합병안 공시, 11월 29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뒤 올해 1월 2일 정식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통합법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새로운 사명인 ‘현대트랜시스(Hyundai Transys)’는 ‘변형하다 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합성어로 자동차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이고 탁월
세계 최대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 판매법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코리아)에 첫 한국인 대표이사가 탄생했다.31일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영업총괄 이사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2003년 브리지스톤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역량을 키워왔다. 트럭/버스용 타이어 영업부문, 마케팅, 경영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브리지스톤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그는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브리지스톤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
금호타이어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발생한 일명 ‘깔창생리대’ 사건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이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각층에 후원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10~19세 소녀들로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을 후원했다.오선근 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