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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이 런칭한 고트럭 어플리케이션(이하 고트럭앱)에서 화물업 구직자를 위한 서비스 중 하나로 ‘일구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일구하기 서비스는 물류회사와 화물업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물류회사는 고트럭앱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구직자는 현대커머셜이 인증한 물류사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다.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택배 물량이 늘어 최근 ‘일구하기’에 등록된 공고 중 신선 물품, 새벽 배송, 택배 등의 일자리가 전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히며, “화물업 구직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2020년도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발표했다. 상용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67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 감소했다.구체적으로 사업용 화물차 사망자는 71명으로 전년 동기비 13명(15.5%) 감소했으며 버스는 4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명(10.0%) 증가했다.비사업용을 포함한 전체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32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명(14.1%)이 감소했다.국토부는 지난 2018년 1월 수립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관련 제도와 시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지난 8월 국내 튜닝부품 인증기관 중 최초로 VCA(Vehicle Certification Agency) Korea와 튜닝 자동차와 튜닝 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및 인증서 발행 분야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양 기관은 ▲튜닝 자동차 국내외 인증시험 및 국내·유럽 인증서 발행 ▲튜닝 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및 국내·유럽 인증서 발행 ▲국내외 튜닝 관련 상호 정보 교류 ▲튜닝에 대한 기술 검사 기준 및 인증제도 관련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VCA Kor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화물 밴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쏠라티 22대는 최고속도제한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7월 29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상용차 기술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 ‘테크비즈 프라자’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8일 전라북도는 새만금개발청 서울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테크비즈 프라자 건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테크비즈 프라자 구축사업에 총 546억 원(국비 134억 원, 도비, 206억 원, 시비 20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난 6월 전라북도 도내 기업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유튜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상 제작과 브이로그(동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트럭을 운전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일상을 담고 같은 업계의 사람들과 소통할 의도로 유튜브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앞서 언급했듯, 김정배 사장은 트럭 유튜버다. ‘로드프리맨’이라는 이름으로 1년 전부터 유튜브를 제작하고 있다. 그에게 유튜버는 트럭커의 삶을 기록하는 운행일지와 같다. “영상의 성격에 따라 보는 사람도 비슷해요. 제 영상은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일상을 기록하는 글이 많다 보니 사람들 반응이나 댓글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버스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유니버스(PY) 47대는 클러치부스터의 고정볼트 조립 불량으로 클러치부스터 고정판이 변형되고, 지속 운행 시 부품 파손 및 파편의 이탈로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7월 16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1개 차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MASTER LAF23-DN 533대는 연료탱크에서 무시동히터로 연료를 공급하는 호스 중 일부가 파손되어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7월 20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직영서비스점 및 협력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대형 물류운송업체 7개사가 얽힌 대규모 담합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포스코가 실시한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을 실시한 업체 7개사에 시정명령을 내리며 과징금 460억 4,100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운송업체는 CJ대한통운㈜, ㈜삼일, ㈜한진, ㈜동방,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천일티엘에스, 해동기업㈜ 등 총 7개사다.이중 해동기업은 지난 2009년부터 가담했으며, 천일티엘에스는 지난 2018년에만 담합을 진행했다. 지난 2001년부터 2017년까진 천일티엘에스의 모 그룹인 천일정기화물자동차가 담합을
전라북도가 5년간 1,000억 원을 들여 상용차 산업 고용인력 등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지난 8일 전라북도는 고용 유지와 실업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는 ‘전북 고용안정사업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단은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 받아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고용안정사업단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조직 아래 5년간 한시적으로 설치 돼 ‘전북 상용차산업 고용안정 Satety Belt 구축’ 사업을 총괄한다. 동시에 일자리 거버넌스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한다.고
화물운송시장에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다. 노동에 의존하던 기존 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물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다.지난 2일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오는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1,461억 원을 투입해 화물운송시장 관련 첨단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한다.사업 분야는 크게 두 가지다. ‘생활물류 배송 및 인프라 기술분야’와 ‘물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및 실증기술분야’다.생활물류 배
한국전기차협동조합(KEVCOOP)이 신임 이사장에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을 선출했다.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최근 서울 영등포 KnK디지털타워에 위치한 에디슨모터스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 선출 및 이·취임식과 현안보고를 진행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뜻이다. 직업도 마찬가지. 백 가지 수업보다 한 번의 인턴 경력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 어떤 직업에서든 실무 경험만한 무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취업 연계형 인턴제를 채택하고 있다.상용차 업계에도 이와 비슷한 제도가 존재한다. 바로 상용차 전문 엔지니어 양성 교육이다. 사실 그동안 국내에서 상용차 엔지니어가 되려면 관련 대학교 학과를 졸업하거나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취득해 기업에 취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화물운송업 입문자를 위한 무료 창업교육이 열렸다.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운영되는 화물운송업 커뮤니티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이하 영운모)은 지난 20일 서인천 현대모터스 강당에서 화물운송업 입문자를 대상으로 ‘제 1회 영운모 화물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초보 화물차주 및 화물 운송 희망자 30명이 참가했으며 모범 화물차주 2명이 강사로 나섰다. 화물차 운송업에 대한 기초 지식, 화물창업 주의사항, 마음가짐, 세무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강사로 참가한 한
지난 12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새만금 주행시험장에서 ‘수송분야 에너지효율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중대형 상용차용 타이어의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 그간 시험시설의 부재로 미뤄졌던 ‘타이어 에너지 소비효율 및 등급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타이어 에너지 소비효율 및 등급제도는 저품질 수입산 제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타이어 에너지 소비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국내 타이어 업계를 중심으로 요구돼왔다.해당 제도 도입을 위해선 상용차용 타이어의 젖은 노면 제동력과 타이어 회전
앞으로 인천항만공사(이하 인천항만) 화물차 주차요금 고지서를 카카오페이로 납부할 수 있다.인천항만은 화물차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우편으로 처리하던 민원업무를 카카오톡 전자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제공하는 '카카오톡 청구서 납부 ·알림 서비스'를 지난 9일부터 시행했다.앞으로 주차장 고객들은 인천항만공사 온라인 고지서 수신 동의만으로 고지서 수령, 주차장 이용기간 조회, 주차요금 현금납부, 주차요금 카드결제 등 화물차 주차장 요금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카카오페이로 처리할 수 있다.기존에 화물차주들은 업무 특성상 우편 고지서를
국토교통부이 다임러트럭㈜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3개 차종 278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프린터(중형화물) 모델 20대와 스프린터(중형승합) 모델 237대는 앞바퀴 흙받이와 브레이크 호스 간 간격 불량으로 두 부품 간 간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호스가 파손되어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또한 아록스 21대는 차량 앞 모서리 부분에 장착된 에어스포일러의 부착 불량으로 주행 중 에어스포일러가 떨어져 주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최근 전라북도 소재 상용차 기업들이 ‘상용차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도를 중심으로 상용차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지난 15일 전라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 도내 기업들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5년간 총 1,62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올해엔 국비 114억 원이 확보된 상태다.총 7개 공모과제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크게 ‘6개 기술개발사업’과 ‘1개 기반구
환경부가 시멘트 제조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환경부는 10일 강원도에 위치한 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질소산화물 저감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멘트 제조업은 초미세먼지(PM 2.5) 주요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다량으로 배출해 적극적인 초미세먼지 감축이 요구되는 업종이다.이번 협의체는 환경부 및 쌍용양회 등 시멘트제조사 관계자, 대기환경 전문가 총 19명이 참여해 올해 말까지 시멘트 업계의 질소산화물 저감목표와 방안 등을 마련했다.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시멘트 사업장에 설치되어 있는 질소산화물
경기도가 이달부터 대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경기도는 올해 신규제작‧조립‧수입된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차를 대상으로 ‘2020년도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금액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의 최대 80%(최대 40만원)이다.해당 사업은 졸음운전 등 대형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간 총 1만 3,694대의 화물차에 차로이탈경고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