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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를 비롯해 캠핑카, 버스의 내외부 청결을 위해 ‘찾아가는 세차 서비스’로 상용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럭의 품격(대표이사 손정우)이 국내 최초 상용차 전용 주차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빅모빌리티(대표이사 서대규)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상용차 업계에 꼭 필요하지만 누구도 하지않던 불모지같은 시장에서 ‘세차’와 ‘주차라’는 닮은 듯 서로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다.손정우 트럭의 품격 대표는 “화물차니까 더러워도 괜찮다, 화물차니까 아무데나 불법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16일 베트남산 차량용 요소 5,500톤이 울산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요소 통관 중단 조치 이후 국내 도착 물량으로 최대 규모다.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요소수 시장 절반을 점유하는 최대 사업자로, 이날 들여온 요소를 롯대정밀화학 울산공장으로 입고 시킨 후 즉시 품질 검사를 거친 뒤 요소수 생산에 들어갔다.요소 5,500톤은 차량용 요소수 1,550만 리터(L)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으로, 약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라는 게 롯데정밀화학의 설명이다.이로써 조달청의 공공 비축 물량 확대와 중소기업의 공동
정부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 대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버스나 화물·특장차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 확대를 빠르게 추진해 효과적인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현재 300개 남짓한 수소충전소 역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소충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기술 개발 동향을 반영한 각종 증설 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셀프 충전 허용, 새벽·야간 시간 충전 허용, 안전기준 합리화 등을 통해
최근 중국에서 전기버스 배터리 노후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중국내 버스 운영회사, 버스 제조사, 배터리 제조사 간의 법적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책임 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자동차 연구원은 ‘중국사례로 본 전기버스 배터리 노후화 문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산 전기버스 배터리 품질 보증관련 체제를 선제적으로 정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중국, 배터리 노후화로 운행 불가능 버스 속출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사례로 본 전기버스 배터리 노후화 문
최근 정부가 농어촌 지역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수요응답교통버스(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확산에 힘쓰고 있다.DRT는 영어 뜻 그대로,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 노선과 시간이 정해지는 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과 시간 간격에 따라 운행되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승객들의 호출을 받아서 그때그때 최적의 노선을 정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굳이 따지자면, 사업자 입장에선 고객의 호출이 있을 때만 차량을 운행하므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고
SK가스는 18일 LPG 1톤 트럭 고객만을 위한 ‘행복 1톤’ 멤버십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업계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은 기본형과 제휴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충전소 및 온라인을 통해 LPG 1톤 트럭 보유 인증을 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이며, 충전 금액 기준 1%의 머핀포인트가 기본으로 적립된다. 내년 2분기부터는 충전 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혜택도 추가될 예정이다.제휴형은 기업 전용으로 기본형 혜택에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추가로 제공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뉴 MAN TGX의 실외 및 실내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인디비주얼 라이온S(INDIVIDUAL Lion 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인디비주얼 라이온S 스페셜 에디션은 만트럭의 주력 모델인 뉴 MAN TGX 580마력, 640마력 트랙터를 기반으로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우수한 편의사항은 유지하면서, 트럭 내외부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외관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총중량 18톤급의 대형 특장차로, 물탱크 용량은 6,400L이며, 1분당 1,000L의 살수가 가능한 물펌프가 장착됐다. 또한 최고 출력 4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수소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차 특성상 충전시간이 짧으며, 주행거리가 길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것이 장점이다.리텍에 따르면 기존에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리텍의 살수차의 경
KGM커머셜과 KG S&C는 지난 13일 미래모빌리티 기술개발을 위해 전라북도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의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기술협력 ▲KG S&C의 도내 특장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연구개발 ▲전라북도 내 미래 자동차 부품공급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육성에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KGM커머셜은 전북도와 군산시, 김제시가 출자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수행 중인 ‘민관 상생 협
환경부는 15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차량용 요소수 주요 제조업체(롯데정밀화학, 금성이엔씨, KG케미칼 등)와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베트남과 일본 등 중국외 국가에서 12월 16부터 차량용 요소수원료(요소)가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제조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일본 등 중국외 국가로부터 수입한 요소(약 3만 1,610톤)가 12월 16일부터 차례대로 입항할 예정으로, 차질없이 요소수를 생산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제조업체가 중국 외 국가에서 안정적으로 요소 원료를 수
역대 중국산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판매에 들어간 중국 비야디(BYD)의 ‘티포케이(T4K)’가 출시 6개월 동안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 디젤 차종의 부재 속 구매보조금을 등에 업고 빠르게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는 중국산 소형 전기화물밴 시장(상용차매거진 118호 참고)과는 정반대 양상이다.올 들어 국내 소형 전기화물밴 시장에서의 중국산 상용차 업체의 영향력이 매섭게 뻗치고 있는 가운데, 소형 전기트럭 시장까지는 확산되고 있지 않은 모양새다. 특히, 티포케이 공식 수입원
고압 및 가스 탱크로리 및 탱크트레일러 전문기업 디앨㈜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단 한 번의 운송으로 기존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12회 운송을 대체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용량의 '3톤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개발에 성공했다.디앨은 14일 경기 화성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가스기술공사와 공동 개발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에 대한 품평회를 열고, 시연 및 검증, 경과보고 등 액화수소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디앨에 따르면,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개발을 통하여 기존 기체수소 시장에서의 전력비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품질경쟁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한국타이어는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하는 국내 품질 만족도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소형 전기트럭 제조업체 ‘디피코(DPECO)’ 인수에 나선다.STX는 지난 12일 디피코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디피코는 1998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20년 이상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동안 축적한 원천기술과 연구개발(R&D) 능력을 방탕으로 소형 전기트럭을 자체 개발해 시장에서 내놓기도 했다.특히, 회사의 전기트럭 ‘포트로(POTRO)’ 시리즈는 부품의 국산화 88% 달성 등 경쟁력으로 자체적인 부품 조달 및 사후관리
대한LPG협회가 지난 11일 신형 포터2, 봉고3 LPG트럭 계약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10일까지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과 ‘아프니깐 사장이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2024년형 현대자동차 포터2, 기아 봉고3의 계약서나 계약 완료 문자를 인증하면 참가할 수 있다.대한LPG협회는 선착순으로 3만 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참여자 총 1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카페
지난 11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15.2% 줄어들었으나 12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 가운데 가장 많은 신규등록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2,569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3,030대)보다 15.2% 감소했으며, 전월(2,328대
지난 11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4.1% 올랐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32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799대)보다 4.1%, 전월(824대)보다 1.0% 늘어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10대의 신차가 등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전월보다 5.4% 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12일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MAN OptiView)’사양이 탑재된 뉴 MAN TGX의 1호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만트럭은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 PDI 센터에서 MAN 옵티뷰 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이날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오너가 된 주인공은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현장에서 그 가치를 무한히 높여나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매체인 온·오프 채널을 통해 연일 소개되고 있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트럭을 기반으로 한 특장 및 특수차량, 버스를 기반으로 한 마을버스·통학버스 등 운송 현장에서의 그 인기를 실감케할 정도다.우선 특장 및 특수차량의 경우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되지 않은 경우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 다양하다. 실제로 중대형 카고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된 탑차, 윙바디, 탱크로리, 사다리차, 고소작업차, 세이프티로더, 카캐리어, 활선차, 셀프로더,
“6년간 국내 환경차 시장에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의 누적 판매대수 1,000대 돌파”, “앨리슨 소방 당국에 납품한 오토트럭 총 2,000여 대”, “현대차 ‘카운티 오토트럭’이 출시된 지 10년 만에 누적 판매 5,000대 돌파”, “앨리슨, 현대차 마이티 오토트럭 2년 주행 19만km 무사고 고객에 소정의 선물 증정” 등 연일 앨리슨 전자동변속기에 대한 소식이 끓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는 전기트럭 제조 및 서비스업체 Xo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형 전기트럭 개발 협력, 소방 및 구급차 전용 eGen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