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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과적화물을 주선하거나 위탁한 운수사업자에 대하여 삼진아웃제가 적용되어 화물운송시장에서 퇴출된다. 그리고 불공정 위・수탁계약 관행 개선을 위한 위・수탁계약 실태조사도 매년 1회 이상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추진 중인 ‘중대형 상용차부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이 2017년도 광역경제권 거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진행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전북도, 군산시, 전북자동차 기술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53억 원국비 95억 원, 지방비 58억 원)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이번 중대형 상용차
국토교통부는 영세 화물운송업 지원을 위해 3축 미만의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을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개정, 31일 입법예고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고속도로 심야할인 대상에 3축 미만의 사업용 화물차를 추가하고, 일반 승용자동차와 동일하게 적용되던 출퇴근 할인은 제외시켰다.또한 3축 미만 사업용 화물차의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 가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찾아왔다. 해가 바뀌면 제도도 바뀌는 법. 화물차 운전자들이 알아둬야 할 2016년 변경된 자동차 제도에 대해 알아봤다.올해 상반기부터 특장차 제작업체도 튜닝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 검사제도가 개정됐다. 골자는 차량 검사와 관련한 규제 대폭 완화와 더불어, 정비 업체의 정기교육 및 전산 입력 등
영세 사업자에게까지 과도한 행정 부담을 지우는 화물운송 실적신고 제도 적용 대상에서 화물차 1대 운송사업자가 완전 제외됐다.지난 2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변재일 의원(청주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대표발의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안 가결했다.화물차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약 10만명의 화물차를 1대 보유한 화물운송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016년에는 자동차검사와 관련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 한편, 자동차 안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규제완화 측면에서 그동안 자동차정비업자에게만 허용하던 자동차튜닝을 특장차 제작자에게도 허용하는 한편 자동차소유자와 사업자에게 부담이 되었던 중형 및 사업용 대형 승합자동차의 6개월 검사주기 적용 차령을 5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지난 2011년 2.9% 인상된 이후 동결되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오는 12월 29일부터 4.7% 인상하고 천안-논산 등 5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3.4% 인상한다고 밝혔다.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원가의 83%의 수준이지만 구조물의 관리연장 증가와 노후화 등으로 안전관리비용이 매년 증가해 요금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서민 생계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푸드트럭(Food Truck) 정책이 겉도는 모습이다.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전국 푸드트럭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전국 푸드트럭은 총 447대가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올해 정식 등록된 푸드트럭은 총 44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구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는 자동차 종주국 독일의 명성과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에 대한 영향인지 유럽연합(EU)은 기존 디젤차 배기가스 측정 방식을대신해 RDE(Real Driving Emission/실도로조건 측정) 방식으로 변경하겠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측정방법만 강화됐을 뿐 현재 유로6 기준을 완화하겠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유럽 내 판매되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신고자 부담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개정이 완료되어 12월 1일부터 2015년 3분기 및 4분기 실적의 신고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화물운송사업자의 직접ㆍ최소운송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운송실적신고제의 신고방식이 간소화(건별→월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신고자 부담완화를 골자로 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개정이 완료되어 12월 1일부터 2015년 3분기 및 4분기 실적신고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인해 화물운송실적신고제의 신고방식이 간소화되고, 신고의무 대상이 축소됨에 따라 신고자의 불편이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물운송실적신고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사업용 대형 승합차(버스)의 검사를 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 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규칙’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현재 자동차관리법령에 자동차검사는 교통안전공단과 민간 검사업체가 함께 수행했다. 국토부는 민간 검사업체간 검사물량 확보 과당 경쟁으로 인한 부실‧불법 검
최대 적재량이 4.5톤 이상인 화물차가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를 통과할 경우 적재량 측정 장비가 설치된 ‘화물차 전용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부터 4.5톤 이상 화물차가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고속도로 진입 시 적재량 측정차로 이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앞으로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등을 임대하고 비용을 미지급하는 체불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건설기계임대차 시장의 공정한 계약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기계임대차 표준약관’을 개정했고 8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건설기계 임대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체불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금액이 200만 원을 초과할
상용차 및 물류운송, 건설기계 등 관련 업계의 지대한 관심이 모아졌던 ‘차량의 운행제한 기준 개정’ 관련,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연 공청회가 파행 끝에 무산됐다. 이날 공청회는 믹서트럭, 펌프카 등 대한건설기계사업자 단체 소속 100여 명이 “중기 운송사업자 모두를 죽이는 공청회를 인정할 수 없고, 법 개정 자체를 받아들일
‘차량의 운행제한 기준 개정’ 관련 공청회가 오는 30일 한국기술연구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15일 국토부는 차량 형식별 하중 특성에 따른 ‘총중량 및 축하중 제한기준 변경’을 주요 골자로 한 도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 입법예고했었다. 그러나 주로 화물차 및 덤프트럭을 제작하고 수입하는 완성차 업체들과 물류운송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화물운송사업자의 직접ㆍ최소운송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운송실적신고제의 신고방식이 건별에서 월별로 간소화되며, 1대 운송사업자에게 주선하는 순수주선사업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고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화물차 대폐차 신고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보완하고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대폐차 업무 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선진화제도에 따라 직접 운송으로 인정되는 장기용차의 기준이 보다 구체화된다. 이에 따라 중·소 운송업체 및 차주들의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압축천연가스(CNG) 일반버스와 트럭 등 3만여 대를 특별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된 차량에 대한 수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CNG자동차 내압공기 파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하절기 특별안전 대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공단은 국토교통부, 자동차 제작사, 전문가 등 110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C
앞으로는 화물 위탁증을 발급하지 않거나 과적화물을 주선한 운송주선사업자에게 최대 허가취소의 중징계 처분이 내려진다. 위ㆍ수탁 계약에 대한 실태조사도 연 1회 이상 실시될 방침이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화물시장 내 과적을 근절하고 불공정 위ㆍ수탁계약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