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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최대의 트레일러 업체, 한국특장차 ‘27년 발자취’한국특장차는 27년 전인 1997년 울산 소재 온산국가산업공단에 터전을 잡고, 본격적인 트레일러 사업을 펼쳐나갔다. 설립 당시만 해도 트레일러 사업은 현대, 대우, 쌍용, 진도 등 굴지의 대기업이 주로 취급했던 품목이었다. IMF 외환위기를 전후해 국내경제 규모에 견주어 트레일러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다품종 소량생산 품목이라는 특성 때문에, 트레일러 분야는 자연스럽게 중소기업 업종으로 재편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특장차가 태동했다.설립 직후 한국특장차는
27년 전 한국특장차는 이 곳 울산 온산국가산업공단에서 많지 않은 직원들과 아주 소박한 꿈을 갖고 설립했습니다. 설립하자마자 IMF라는 외환위기가 불어 닥쳤습니다. 임직원 모두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고, 함께 노력하면 어떠한 역경도 극복할 수 있다는 큰 교훈을 배웠습니다. 이런 경험이 한국특장차의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뒤돌아보면 젊은 혈기로 창업하여 하나하나 일궈냈던 모든 것들이 오늘의 한국특장차가 트레일러 분야의 선도업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했다고 여겨집니다.“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자부한국특장차는 그동안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 업체인 한국특장차㈜의 새로운 울산 본부와 신공장 위용이 이윽고 드러났다.대한민국 트레일러 산업을 책임지고, 국내 수출입 물류산업을 이끌게 될 한국특장차㈜의 신공장은 태동 27주년을 넘어 향후 30년까지 내다본 한국특장차㈜ ‘총본부’ 역할을 하게된다.이석희 대표이사는 지난 달 9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의 기존 제1, 제2공장을 합친 규모보다 더 큰 1만 평(3만 1,000㎡) 규모의 울산 신공장 준공식 자리에서 “제2의 창업 의지를 담아 한국특장차가 명실공히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고의 트레일러 및 특장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특장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신청한 김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전략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된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100억 원의 재정지원 및 조세감면 혜택과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특례가 지원된다.김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758 일원 소재 70만6900여
파워프라자는 인천의 도시기반시설인 도로, 하수·하천, 공공건축물, 도로 관리사업 등을 추진 중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최근 자사의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2대를 납품했다고 2일 밝혔다.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소형 전기화물차로, 40.1kWh 용량의 배터리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120㎞ 주행이 가능다. 독일 린데(Linde)의 인덕션 모터와 최대 마력 80hp, 최대 토크 193Nm를 발휘하는 EV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지원해 어떤 환경이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업체인 한국특장차(주)가 기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제1공장과 제2공장을 합쳐, 확장 이전했다. 한국특장차는 오는 6월 9일 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확장 이전 주소: 울주군 온산읍 대정로 118 / 전화 : 052-239-9303
김제시가 지난 24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 산업단지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는 백구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홍보하고, 특장차 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개막식에는 유원하 현대자동차부사장 기업 및 유관기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전시회, 취업설명회, 세미나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도내 기업이 제작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김제시(정성주 김제시장)가 지난 9일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상용화부품R&D(연구개발)센터와 동력성능평가동을 돌아보고 특장차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김제시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022년에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과 기술융합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025년까지 백구제2특장차 전문 단지 내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 분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김제시의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R&D기획을 통해 특장기업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여 특장차 기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정성주 김제시
국내 특장 및 가변축 업계와 ‘공존과 상생’을 내걸었던 국내 최대의 상용차 브랜드 현대자동차가 트럭부문 ‘적자 만회’ 명분을 내세워 준대형트럭의 가변축을 중심으로 특장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 뜻대로 더욱 강화된 특장사업으로 적자 상황이 해소된다면, 이는 역으로 영세 중소기업이면서 현대차의 협력사인 특장업체에게는 적자를 안겨주거나 기업의 존폐로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트럭 메이커’로서의 현대차가, ‘특장업체’로서의 현대차까지 병행함으로써 기존 중소업종 위주의 ‘특장시장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마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제시를 중심으로 특장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성장을 위해 나선다.한전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안전연구원, 김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특장차협회 등 산학연관 7개 기관과 함께 김제시청에서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26일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김제시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특장차 제2단지를 기존 특장차단지와 연계해, 산업계 지원 정책자금과 인증 전문화 교육,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연구개발 및 성능평가 지원 등 특장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공단
국내 특장차 제작자 모임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자동차안전연구원(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 자동차안전연구기관)은 지난 2월 3일 최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위드온 수서센터에서 ‘더욱 안전하고, 더 나은 품질(More Safety, More Quality)’이란 주제로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열 회장 등 협회 임직원과 30여 회원사 대표 및 실무자, 그리고 정윤재 인증처장 등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동차인증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특장차 안전기준 및 인증제도 개선사항의 성과와 2023년도
충북 청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 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 구입해 시청 공원관리과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운행한다.지난 2월 청주시 수도관리본부 보급에 이은 두 번째 보급으로, 이처럼 주요 기관의 전기화물차 도입이 연이어 이어지는 것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의 친환경차 교체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지비용 측면에서 기존(경유) 차량 대비 유리할뿐더러, 지속적인 사후관리 가능하다는 것이 전기화물차 중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차를 구매하게된 주된 이유로 꼽힌다. 소음과 배출가스 발생이
“국내 도로 상황과 상용차 첨단안전사양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차량 전복 사고 위험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1962년 제정된 이후 지난 60년간 단 한 차례의 개정이나 개선도 없이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 ‘최대안전경사각도’의 여전한 규제로, 영세규모의 국내 특장업체들은 과도한 안전검사 시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소방차, 견인차, 냉동탑차, 고소작업차 등 특장차를 연간 2,500대, 동일 차종 500대 미만으로 자동차를 생산·조립하는 소규모 제작자(주로 특장업체)가 직접
전북 김제시가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총 71만㎡ 규모의 특장기계산업(자동차 및 트레일러)을 전문으로 하는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해 우수인력 채용과 안정된 고용유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이 추진되고 있다.기반조성비 16억원을 시작으로 LH아파트에 민자 205억원, 토지보상비 25억원, 복지 119 육성센터 건립사업에 26억원 등을 투자해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3.2만㎡의 지역상생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지역상생거점단지에는 LH아파트 100세대
부품 및 특장업체를 빼 놓고 상용차 시장을 논할 순 없다. 부품 및 바디빌더(특장) 작업을 거쳐야만 비로소 한 대의 상용차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문 제작이 보편적인 유럽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한 부품 및 특장업체의 경쟁은 완성 상용차업체 못지 않게 치열하다.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에 부품 및 특장업체가 대거 참가한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다. 파워트레인을 만드는 부품사와 타이어 업체들은 친환경 상용차에 대응한 전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특
특장차 전문 기업인 광림이 2022 상반기 1,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올 하반기까지 연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7일 광림에 따르면, 올 2분기 매출은 556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1.6%가 증가했다. 이로써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8억 원, 영업이익은 94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43.1%, 2017.8%가 늘었다.이 같은 높은 실적은 특장 호조에 따른 것이다. 특장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449억 원을 기록했으며, 크레인 부문 매출
“특장 관련 법 가운데는 너무 오래된 것들이 많습니다. 특장업계 발전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원인도 여기서 찾을 수 있어요. 정부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그간 특장업계의 애로사항으로 지목됐던 제도들을 적극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지난 5월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이하 자제협) 제11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열 회장(한국토미 대표이사)의 목소리에선 결연함이 묻어났다. 이 회장은 특장업계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낡은 제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자제협은 국내 특장업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 4월 발족한 사단법인이다
전북 김제시가 국내 특장차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이 준공됐다.전북도는 30일 김제 백구 제1특장차전문단지 내 자기인증센터에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김제부시장,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안전평가동은 지상 1층 규모(부지 1973㎡, 건축연면적 1260㎡)로 시험시설(3개 진로), 사무실, 민원실 등을 갖췄다. 2023년까지 성능 시험장비 6종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올 하반기 첫 특장업체 입주 소식을 전했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달 말 구조·구난용 특장차량 제조 전문기업인 ㈜평강비아이엠(대표 최길호)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내 특장업체 기업 입주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2000년에 설립된 ㈜평강비아이엠은 구조‧구난용 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특장업체다. 이번 입주 계약을 통해 산단 1공구(65,000㎡)에 298억 원을 투자하여 구조·구난용 특장차 제조와 대형 전착도장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복지차량에 새 시대를 연 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이사. 지난 30년 동안 그의 손에서 최초로 개발돼 나온 특장차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독보적인 복지차량 제작업체로 성장한 창림모아츠는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와 2층 전기버스와 굴절버스를 공동제작하며 종합특장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성권 대표이사는 사회가 요구하는 특장차량, 여기에 ‘화물’이 아닌 ‘사람’을 심어놓고 있다.창림모아츠는 교통 약자와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이동수단을 공급하는 복지차량 전문 기업이다. 기업명인 창림모아츠는 창성할 창(昌), 수풀 림(林)에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