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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리튬인산철 배터리(LFP)를 직접 개발해 생산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60Ah 이상 용량과 300Wh/kg의 에너지를 목표로 하는 LFP 배터리를 국내 중견 업체들과 내년까지 개발하여 이르면 2025년부터 실제품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반적인 성능은 현재 주류 전기차에 사용되는 삼원계 리튬이온 배터리(NCM)와 동등할 것으로 보인다.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삼원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지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구조가 안정적이라 경제성과 안정성까지 갖췄다.현
대한LPG협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지난달 신규 출시된 LPG 1톤 트럭 12대를 용달, 자영업, 농업 등 각 분야 소상공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기증했으며, LPG 1톤 트럭의 1호차는 서울 성동구에서 개인용달 사업을 하는 신덕현 씨에게 전달됐다.LPG 1톤 트럭 1호차를 전달받은 신덕현 씨는 “그간 12년 된 노후 경유차를 이용해 화물 배달 일을 하다 보니 늘 매연 냄새에 시달렸는데, 새로 나온 LPG트럭은 진동 소음이 적어
SK가스는 18일 LPG 1톤 트럭 고객만을 위한 ‘행복 1톤’ 멤버십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업계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은 기본형과 제휴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충전소 및 온라인을 통해 LPG 1톤 트럭 보유 인증을 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이며, 충전 금액 기준 1%의 머핀포인트가 기본으로 적립된다. 내년 2분기부터는 충전 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혜택도 추가될 예정이다.제휴형은 기업 전용으로 기본형 혜택에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추가로 제공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소형 전기트럭 제조업체 ‘디피코(DPECO)’ 인수에 나선다.STX는 지난 12일 디피코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디피코는 1998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20년 이상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동안 축적한 원천기술과 연구개발(R&D) 능력을 방탕으로 소형 전기트럭을 자체 개발해 시장에서 내놓기도 했다.특히, 회사의 전기트럭 ‘포트로(POTRO)’ 시리즈는 부품의 국산화 88% 달성 등 경쟁력으로 자체적인 부품 조달 및 사후관리
대한LPG협회가 지난 11일 신형 포터2, 봉고3 LPG트럭 계약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10일까지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과 ‘아프니깐 사장이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2024년형 현대자동차 포터2, 기아 봉고3의 계약서나 계약 완료 문자를 인증하면 참가할 수 있다.대한LPG협회는 선착순으로 3만 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참여자 총 1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카페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발송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최우수 정비소 1곳 및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타타대우는 지난 10월 한 달간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총 2,546명의 고객에게 발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3곳의 우수 정비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인천시 중구의 ‘베스트 모터스’는 정비시간과 정비 결과, 친절성, 인사성 등 전 영역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정비 결과 항목에서 가장
지난 11월 말, 소형트럭 시장에 다시금 얼굴을 내비친 현대자동차 ‘포터2’와 기아 ‘봉고3’ LPG(액화석유가스) 모델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약 대수 3만 대를 기록했다.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경유를 사용하는 택배화물차 신규등록이 금지된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출력과 경제성, 환경성을 개선한 LPG 모델을 출시했다.최고출력 138마력과 159마력의 동력성능을 갖춘 신형 LPG 소형트럭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여 정부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또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NO
현대자동차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며 역대 다섯 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지난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판매 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한재필 현대자동차 인천트럭지점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고객을 매 순간 진심으로 대한 결과 ‘판매 거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햇다.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택배화물차의 디젤모델 신규등록이 제한되는 대기관리권역법(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1톤 전기트럭의 판매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는 대기관리권역법으로 인해 1톤 디젤트럭 생산을 11월 말로 중단하고, LPG 트럭으로 대체하겠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생산·판매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 1톤 전기트럭 및 디젤트럭 수요가 LPG 트럭으로 대기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관리권역법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시 등 대기관리권역 내 소형 택배차량과 어린이 통학버스의 디젤모델에 대해
기아가 23일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또한 기존 봉고 1톤에만 장착되던 5단 자동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제공한다.이번에 출시되는 봉고 LPG 터보 모델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159마력(PS)에 30.0kgf·m, 6단 수동 변속기의 경우 138마력에 26.0 kgf·m로, 기존 디젤
현대자동차가 22일 신형 LPG 엔진을 탑재한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5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면 최고출력 159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디젤 엔진 대비 24마력 높은 수치다.또한 2024 포터 II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개선된 연비로 기존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70만 원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해 뛰어난 경제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이스즈코리아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자사의 준중형 트럭 엘프(Elf)를 실제로 운행하는 차주들의 인터뷰 영상을 지난 3일 공개했다.영상에 등장한 차주들이 공통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잔고장이 없는 점과 요소수를 적게 쓴다는 점을 이스즈 엘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인터뷰에 응한 한 차주는 “내년 3월이면 이제 5년째 되는 차량인데, 엔진소리도 조용하고, 요소수도 다른 차량 운영했을때 보다 4~5배는 적게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13일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을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 행사는 이달 13일(월)부터 다음달 8일(금)까지 4주 동안 전국 99개의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해당 기간동안 현대차는 ▲소모성 부품인 연
최근 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는 서울시 등 대기관리권역 내 소형 택배차량 등 디젤 모델의 신규등록이 금지된다.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근 반세기 역사를 가진 1톤급 소형 트럭 ‘포터2’와 ‘봉고3’의 디젤 모델을 단산(斷産)하고, 20년(포터 기준) 만에 LPG(액화석유가스)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하지만 올해 LPG 트럭 1만 대에 한해 지급됐던 정부의 신차 구매보조금이 내년도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아, 순수 자비로 구입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지난 호까지는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기준인 ‘유로7(Euro7)’ 초안 발표로 상용차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국내 진출한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들의 제품군을 다뤘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대표 제품군에 대해 톺아봤다.국내 상용차 제조사를 대표하는 현대차는 1969년부터 상용차(트럭, 버스)의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독자적인 기술로 1977년 국내 최초의 소형트럭 ‘포터’를 개발·출시,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서민의 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고로, 차종별 목적과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는 1일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우수 정비소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타타대우상용차는 최근 KT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으로 도입한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정비공장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들에게 설문을 발송, 의견을 수집하여 우수 정비소를 선정한다. 아울러 설문에 응해준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타타대우 덤프트럭 다이캐스트를 증정하는 한편, 해당 우수 정비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특별 캠페인도 진행할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제주 거점 고객들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도두동 민속오일시장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했다.타타대우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제주 지역서비스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 경청하고자 타대우상용차 정비 서비스 센터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틀간 펼쳐진 이번 무상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2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는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차량 점검과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차량 진단 서비스로는 ▲누유 점검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준중형트럭 ‘더쎈(DEXEN)’ 및 중형트럭 ‘구쎈(KUXEN)’ 47대를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지역 농·축협의 업무용 대상 차량으로 공급하며, 향후 농민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조합원 대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는 계통 조직의 이점을 살려 자체 업무용 자재 및 영농 활동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를 공동 구매 및 공급하는 형태의 계통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1호차는 준중형트럭 더쎈 3.5톤 윙바디 차량으로 강원도 홍천의 화촌농협의 물류를 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다임러트럭)가 오는 11월 말까지 트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와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불황을 이기는 힘, 메르세데스-벤츠트럭 페스타’를 진행한다.구체적으로 다임러트럭은 자사 제휴 금융사 파이낸싱을 이용해 벤츠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유류비 6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차종과 고객 신용 등급, 제휴 금융사에 따라 금리 변동이 가능하며, 세부 혜택 및 금융 조건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트럭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보이스 봇을 활용한 아웃바운드 콜 서비스를 오픈했다.5일 타타대우상용차에 따르면, KT의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을 통해 도입되는 AI 보이스 봇은 예약, AS접수, FAQ 등의 단순 업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알림 서비스 및 만족도 조사 등에 활용되어 고객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타타대우의 AI 보이스 봇은 먼저, 보증기간 및 소모품 교체주기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거리 또는 기간 중에 도래가 임박한 것을 기준으로 알림을 발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