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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장업체 리텍이 가변형 살수장치가 적용된 전용살수차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듀얼 살수시스템이 장착됐으며, 도로의 이물질 양에 따라 전방 ▲살수장치의 높낮이 ▲살수 방향 ▲살수 분사각 ▲살수 폭 등을 조절할 수 있다.특히, 그간 살수 장치가 고정되어 한 가지 방법으로만 분사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살수차 대비, 내·외부 노즐을 통해 한 번에 이중 청소가 가능해졌으며, 물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개별 밸브를 설계·장착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그간 승용·화물만 한정됐었던 초소형전기차 범주가 ‘초소형 특수목적자동차(특장차)’까지 확대된다.최근 정부는 초소형 특장차의 소상공인 및 공공기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차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을 대비한 동력원별 세부기준을 마련, 자동차 분류체계에 ‘초소형 특장차’ 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정부는 확장된 자동차 분류체계를 통해, 무공해 동력원(전기, 수소전기 등) 별 세부기준을 추가하고 현행 제도운영 상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새로운 시장 창출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우선 규모별 세부기준을 살펴보면, 경형의 경우 초
특장 제작 및 대형트럭 적재함 장치업체인 서광산업(유)(대표 나봉안)의 계열사인 서광특장차(대표 나승엽)는 메르세데스-벤츠트럭과의 협업으로 벤츠트럭 ‘4×2 아록스(Arocs) 2130L’의 축간거리(Wheel Base, 자동차의 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 이하 축거)를 늘린 6,900mm 모델을 선보였다.서광특장차는 7월 29일 전라도 광주 소재 ‘JS웨딩컨벤션’에서 벤츠트럭의 아록스 2130L 모델의 축거를 기존 6,600mm에서 300mm를 더 늘린 6,900mm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 행보에 나섰다. 이
충북 충주시가 9일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기업간담회와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충북도, 충주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과 기업 등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의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참여 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교통대의 추진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충주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61억원을 들여 기업도시 내 연면적 2300㎡, 지상 2층 규모로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특장차 수소파워팩 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할
축간거리(Wheel Base, WB, 이하 축거)란 차량의 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를 일컫는 단순한 개념이지만 그 길이를 어느 정도로 조정할 수 있느냐에 따라 운전 안정성과 회전 반경부터 시작해 적재함 확대 등 다양한 파생 결과가 도출된다.특히, 트럭의 핵심 뼈대로 볼 수 있는 섀시(chassis)를 조정해야 하므로 국내 특장 애프터마켓에서는 안전성을 이유로 소형 ‘롱바디’ 외에는 작업이 어려웠다. 이에 트럭 제조사 차원에서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축거 사양을 설계 단계에서 추가하거나, ‘주문자 생산 방식(OEM)’
여주시는 지난 3일 맞춤형 특수차량 제작업체 ㈜성우모터스(이하 성우모터스)와 ‘전기차 기반 K-특장차(구급차 및 캠핑카) 제조시설 건립 및 레저복합문화공간(뮤지엄)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의내용에 따르면 성우모터스는 약 1,500억 원을 여주시에 투자할 예정이며, 여주시는 성우모터스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여주시는 성우모터스의 투자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레저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관광산업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원상
특장 제작 및 대형트럭 적재함 장치업체인 서광산업(유)(대표 나봉안)의 계열사인 서광특장차(대표 나승엽)는 메르세데스-벤츠트럭과의 협업으로 벤츠트럭 ‘4×2 아록스(Arocs) 2130L’의 축간거리(Wheel Base, 자동차의 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 이하 축거)를 늘린 6,900mm 모델을 선보였다.서광특장차가 개발, 시장에 새롭게 내놓은 아록스 2130L 6,900mm는 벤츠트럭의 준대형 라인업인 아록스의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더욱 높혀, 화물차 시장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끌 전망이다.서광특장차는 29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와 국내 최대의 특수차량 제조업체인 리텍(주)(대표이사 채경선)이 지난 12일 세종시 연동면 소재 리텍 본사에서 볼보 대형 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한 대형 전기 노면청소차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볼보트럭과 리텍은 승용차 대비 탄소 배출량이 많은 대형트럭의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대형 전기 노면청소차 개발은 물론, 국내 특장 시장에서 볼보 대형 전기트럭의 보급을 가속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자사의 친환경 동력 모델들을 모아 놓은 ‘제1회 e-모빌리티 쇼’ 전시행사를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관련 정부 기관, 세종시, 대전광역시 및 지자체 관계자, 튀르키예 대사관, 버스회사 및 전기청소차 관련 담당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리텍은 이번 행사에서 유관기관들과 특장 모빌리티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함과 동시에 자사의 ▲1톤 전기노면청소차 ▲자율주행청소차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수소트럭 등 친환경모델을 순서대로 선보였다.가장 먼저 선보인 ‘1톤 전
1톤급부터 중대형급까지 자동사다리차를 전문으로 제작·공급하는 ㈜뉴런모터스(대표이사 이상윤)가 최근 사다리 폭 조정이 가능한 중장비운송용 대형 셀프로더를 개발,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뉴런모터스가 새롭게 개발한 셀프로더는 사다리 폭 조절이 가능함에 따라, 이를 희망하는 고객층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국내 자동사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상윤 ㈜뉴런모터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오토레더’ 제품의 내구성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장비운송 전문 특장차제조업체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왔다”고 전하며, “이번 사다리 폭 조정이 가능한 셀프로
국가철도공단이 도로뿐만 아니라 철도도 주행할 수 있는 ‘투웨이카(Two-Way Car)’를 개발, 충북 오송 시설 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일반 화물차에 궤도주행 장치를 장착한 투웨이카는 일반 도로에서는 일반 화물차와 같이 주행 가능하다. 하지만 철도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된 궤도주행 장치를 레일에 내린 후 구동력을 이용해 선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철도공단은 이번 투웨이카의 제작·도입으로 전차선로 등 철도 시설물의 시공 및 점검 등 작업시간과 비용이 절감돼 철도 건설과 유지보수 업무 효율이 대
특장차란 일반적으로 화물운송, 공사 등 다양한 일을 위해, 특장용 카고 섀시나 트럭의 카고 적재함을 제거한 기본 카고 뼈대(섀시)에 각종 특장 설비를 설치한 차량을 일컫는다. 탑차를 비롯해 크레인 및 사다리차, 환경차, 구급차 및 소방차, 탱크로리 등이 산업 전반의 수요처 요구에 맞춰 제작돼 공급되고 있다.이처럼 산업 전반에 걸쳐 쓰임새가 있다 보니 현재 특장차(상용차업체의 OEM·ODM 포함)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는 국내에서만 427개 사(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 기반 본지 조사, 자기인증 1대 이상 신규등록한 업체 대상)로 매우
울산 신공장 준공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한국특장차의 신규 물류사업은 윙바디 신규 사업과 양대 축을 이룰 전망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기존 트레일러 사업이 자리하고 있다.위험물·유해화학물질·고압가스 등 ‘특수물질 물류보관’을 기반으로 한 물류사업은 한국특장차가 종합특장 및 물류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필수 코스다.특히 물류사업은 한국특장차로서는 그동안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신시장 개척이란 큰 과제도 안고 있다. 이를 위해 신공장 내에 물류보관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물류사업부’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울산
한국특장차는 울산 신공장 준공과 함께, 기존 주요 생산 품목인 컨테이어 샤시외에 윙바디 등 신규 특장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궁극적으로 종합특장메이커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으로, 한국특장차는 신공장 내에 1톤급 소형부터 25톤급 트럭 전 차종을 아우르는 윙바디 트럭 및 윙바디 트레일러를 비롯해 냉동탑차, 냉동윙바디, 각종 특수탑차 등의 제작을 위한 최신 설비를 갖췄다.특히 윙바디 트레일러 경우 한 공장 내에서 ‘원-스톱(one-stop/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 방식으로 제작·공급하고 서비스(A/S)를 함으로써 제품에
| 국내 최고·최대의 트레일러 업체, 한국특장차 ‘27년 발자취’한국특장차는 27년 전인 1997년 울산 소재 온산국가산업공단에 터전을 잡고, 본격적인 트레일러 사업을 펼쳐나갔다. 설립 당시만 해도 트레일러 사업은 현대, 대우, 쌍용, 진도 등 굴지의 대기업이 주로 취급했던 품목이었다. IMF 외환위기를 전후해 국내경제 규모에 견주어 트레일러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다품종 소량생산 품목이라는 특성 때문에, 트레일러 분야는 자연스럽게 중소기업 업종으로 재편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특장차가 태동했다.설립 직후 한국특장차는
27년 전 한국특장차는 이 곳 울산 온산국가산업공단에서 많지 않은 직원들과 아주 소박한 꿈을 갖고 설립했습니다. 설립하자마자 IMF라는 외환위기가 불어 닥쳤습니다. 임직원 모두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고, 함께 노력하면 어떠한 역경도 극복할 수 있다는 큰 교훈을 배웠습니다. 이런 경험이 한국특장차의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뒤돌아보면 젊은 혈기로 창업하여 하나하나 일궈냈던 모든 것들이 오늘의 한국특장차가 트레일러 분야의 선도업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했다고 여겨집니다.“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자부한국특장차는 그동안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 업체인 한국특장차㈜의 새로운 울산 본부와 신공장 위용이 이윽고 드러났다.대한민국 트레일러 산업을 책임지고, 국내 수출입 물류산업을 이끌게 될 한국특장차㈜의 신공장은 태동 27주년을 넘어 향후 30년까지 내다본 한국특장차㈜ ‘총본부’ 역할을 하게된다.이석희 대표이사는 지난 달 9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의 기존 제1, 제2공장을 합친 규모보다 더 큰 1만 평(3만 1,000㎡) 규모의 울산 신공장 준공식 자리에서 “제2의 창업 의지를 담아 한국특장차가 명실공히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고의 트레일러 및 특장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특장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신청한 김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전략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된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100억 원의 재정지원 및 조세감면 혜택과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특례가 지원된다.김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758 일원 소재 70만6900여
국내 특장차 제조업체 리텍㈜의 하반기 공공시장 판로에 물꼬가 트였다.리텍은 29일 자체 개발한 친환경 청소차량 ‘1톤 전기노면청소차’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리텍에 따르면 1톤 전기노면청소차는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6시간 동안 작업이 가능하며, 좁은 골목길 진입 불가능했던 대형청소차의 한계점과 흡입장치, 적재함 등의 크기가 작아 청소 효율성이 떨어졌던 소형청소차의 한계점을 모두 보완했다.또한 경유 노면청소차 대비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이고, 흡입 브러시 등 기본 소모품
파워프라자가 경상용 전기차‘라보ev피스’ 4대를 영등포구 새마을회에 전달했다.영등포구 새마을회는 지역 내 방역과 쓰레기 수거, 환경미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라보ev피스를 활용해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파워프라자에 따르면 라보ev피스는 100% 전기로 구동되어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일산화탄소, 미세먼지의 배출이 크게 감소했으며, 디젤모델 대비 유류비와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해 관련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