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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개발한 친환경 LNG 청소차가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투입된다.지난 26일 타타대우(사장 김방신)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친환경 LNG 청소차 인도식’을 개최하고 LNG 청소차 3대를 인도했다.지난 7월 타타대우가 인천 서구를 비롯한 총 6개 기관과 함께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지 약 6개월 만이다. 인도된 LNG 청소차는 인천 서구 인근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수도권매립지로 운반한다. 인천은 경유화물차의 운행
상용차업계에 따르면,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포워드(Forward. F시리즈)를 내놓기 위해 연내 인증절차를 걸쳐, 내년 상반기 출시를 계획 중이다. 스카니아코리아(이하 스카니아) 또한 내년 상반기 경에 P시리즈를 활용한 중형급 트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간 국내에서 스카니아의 P시리즈는 13ℓ급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적재중량 14~24톤급의 대형트럭으로 판매된 만큼, 당초 차기 중형트럭으로 도심형 저상캡 모델인 L시리즈를 국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다용도 트럭을 원하는 국내 중형시장 특성상
앞으로 친환경 LNG 청소차가 쓰레기를 싣고 인천 시내와 수도권매립지를 오간다.26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LNG 청소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인천 서구와 관련기관들이 맺은 ‘수도권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에 인도된 LNG 청소차는 암롤청소차 1대·노면청소차 2대 등 총 3대로 인천 서구의 생활 폐기물 수거 및 수도권 매립지 수송, 도로 청소 업무를 수행한다.LNG 청소차는 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LNG 차종 다양화’
중국의 트럭 제조업체인 포톤(FO TON)이 신에너지 상용차 개발에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톤은 협력사인 다임러트럭과 함께 △전기 배터리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 △전기 밴을 개발하고 새로운 연구 및 제조 시설 제작을 위해 26억 달러(한화 약 3,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장 시용(Zhang Xiyong) 포톤 회장은 “2025년까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신에너지 개발해 연간 20만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신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인 푸조가 중형 전기 밴 ‘e-익스퍼트(e-Expert)’ 출시한다고 밝혔다.푸조 ‘e-익스퍼트’는 2016년 출시된 이후 17만대 이상 판매된 익스퍼트 차량의 동력원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한 차량이다.푸조에 따르면 ‘e-익스퍼트’는 1회 충전으로 최대 약 200km 주행할 수 있는 50kWh 배터리와 약 300 km 주행 가능한 75kWh 배터리 두 가지 사양의 배터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푸조 관계자에 따르면 “’e-익스퍼트‘는 전기배터리를 사용하는 밴이지만 왼쪽 전면에 디젤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기
미국 수소연료전지 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모터스(Nikola Motors)가 이탈리아의 상용차 제조업체 이베코(IVECO)가 손잡고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니콜라 모터스는 이베코와의 첫 협업 프로젝트인 순수전기트럭 ‘니콜라 Tre’(이하 니콜라 Tre) 모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이 모델은 이베코가 최근 출시한 ‘S-WAY’ 트랙터의 섀시에 니콜라의 전기차 기술력을 더했다. 즉, 이베코의 완성차 기술력에 니콜라의 전기차 시스템이 탑재된 것.니콜라에 따르면, 내년 하노버 박람회에서 시제품을 공개하고 2021년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함께 연말 및 동절기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2월 한 달간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12월 교통안전 특별대책’은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관련 지자체 합동으로 동절기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운수회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는 내용이다.특별점검 대상은 올해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전세버스 및 화물 업종 199개 업체이며, 운전자를 비롯해 자동차, 운행관리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또는 현장 시정한다는
모헤닉 게라지스는 자회사 모헤닉 모터스(이하 모헤닉)가 지난 10일 0.5톤 전기상용차에 적용할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모헤닉은 자체 개발한 경형 전동 플랫폼을 승합 및 트럭에 적용하여 국내 전기자동차 개조 시장 진출을 계획한다. 이 플랫폼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대 기업)로 제공하여 여러 중소기업들이 경형 트럭 및 승합차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형 트럭 및 승합차 모델이 파생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0.5톤 전기상용차 플랫폼’은 전기구동시스템을 탑재한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대폭 상승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며, 굳건함을 과시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신규등록 된 수입상용차는 473대로 10월 기록한 391대보다 20.7% 상승했다.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가장 많은 218대(전월 대비 ▲22.5%)를 기록했고, 그 뒤를 스카니아 101대(▲42.3%), 만트럭버스 77대(▲2.7%), 벤츠트럭 49대(▲19.5%), 이베코 27대(▲3.7%))가 이었다. 모든 브랜드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볼보트럭의 강세가 이어졌
타타대우상용차 대표 정비공장 ‘차세대공업사’가 확장, 이전했다. 작업환경이 개선돼 정비부터 판금‧도장까지 한 곳에서 모두 서비스 받을 수 있다.지난 24일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는 자사 인천지역 정비공장인 ‘차세대공업사’가 인천 중구에서 동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차세대공업사는 2004년부터 타타대우상용차 차량만 전담한 인천 지역 대표 정비공장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타타대우상용차는 차세대공업사를 동구로 옮기며 작업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하루에 3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게
차종을 막론하고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는 전동화 열풍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전기밴도 불이 붙기 시작했다. 이미 디젤 모델로 명성을 떨쳤던 다양한 밴형 모델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 채비를 마쳤으며, 국내에서도 국산 토종 업체인 ‘제이제이모터스’가 전기버스 후속 모델로 국내에 전기밴을 선보이고 내년엔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전기모터와 배터리로 새롭게 무장한 전기밴 모델의 면면을 간략히 살펴봤다. ‘스프린터(Sprinter)’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밴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비토(Vito)’의 전기 버전인
내년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3일 2020년 예산과 기금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회간접자본(SOC)의 사고예방과 안전도 강화를 목적으로 예산을 늘렸다. 예산안은 2019년 예산 대비 16% 증가한 50조 1000억원이다. 버스사업에는 609억원을 신규지원한다.2층 전기버스 사업에는 48억원이 투입된다. 수도권에 도입될 2층 전기버스는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정류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미세먼지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일본의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이 물류비 절감과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연비 개선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트럭 군집주행 실증실험을 진행했다.최근 일본은 장거리 운전자의 열악한 환경과 운전자 부족 문제, 인건비 급등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군집주행을 주목하기 시작했다.이번에 이뤄진 군집주행 실증실험은 비전자(非電子)견인 방식과 전자(電子)견인 방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비전자 견인 방식은 후속 차량에 운전자가 타는 방식이다. ‘협조형 차간거리 유지 지원시스템(CACC)’ 과 ‘차선이탈방지보조
200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트럭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산브랜드가 절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유럽산 브랜드가 1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형국이었다. 그만큼 업계에서는 국산에 비해 수입트럭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다. 그러던 중 2015년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강화한 유로6 환경규제를 적용했다. 이 조치는 국내 시장이 아시아 시장의 테스트베드로 자리 잡게 하는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그 결과 정형화됐던 브랜드별 점유율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했다.유로6 환경규제가 발
정부가 친환경 상용차인 수소버스의 보급을 늘리고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정부는 19일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수소버스 보급을 올해 35대에서 내년 180대로 5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차 급속 충전기도 기존 1,200기에서 내년 1,500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수소전기버스는 대표적인 친환경차로, 수소전기버스 1대가 1㎞를 달리면 4.863㎏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으며, 연간 8만6,000㎞를 주행한다고 가정 시, 총 41만8,218㎏의 공기 정화가 가능하고 이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스웨덴의 정밀코팅 특화기업 '임팩트 코팅스(Impact Coatings)'社와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한다.현대차는 18일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서밋'에서 임팩트 코팅스와 '수소연료전지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찬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과 윌 라이트 임팩트 코팅스 판매담당, 마크 셰이 이사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 10월 임팩트 코팅스에 대한 전략 투자 발표에 이어
국내 전기상용차 제작업체 ㈜한신자동차(이하 한신차)가 국립공원공단과 공원 내 전기버스 및 전기트럭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서에 따르면 한신자동차는 국립공원 대기환경 개선과 성수기 교통 혼잡 예방, 탐방 약자를 배려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태백산, 오대산, 치악산, 내장산, 북한산 국립공원에 전기버스와 전기트럭을 시범운영을 한다.한신차는 내년 1월부터 11억여 원 상당의 전기버스 4대, 전기트럭 8대를 국립공원에 무상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투입되는 전기버스 중 1대는 국립공원 맞춤형 특화모델로 제
전라남도가 2023년까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민에게 전기화물차 114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전기화물차 보급 사업이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연계될 경우 온실가스 감축과 도내 미세먼지가 저감돼 도민의 건강 보호는 물론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라남도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2만 4,617대, 2020년에는 8천 960대를 폐차 할 계획이다.이범우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은 “전기자동차 구매 시 각종 혜택과 인센티브가
강원도산 전기자동차가 해외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지난 18일 강원도는 ㈜디피코,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기업 ‘텔레노어 커넥션’과 '강원도 전기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협약을 맺은 디피코는 초소형전기자동차 생산업체로 강원형일자리 참여업체며,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전기버스 생산 1위 업체로, 강원도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다.스웨덴에 본사를 둔 텔레노어 커넥션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설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250개 국가, 400개 이상 통신
울산시가 ‘2019년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까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교육 미이수자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2월 21과 22일, 28일 총 3일에 걸쳐 하루 2회씩 총 6회 추가 실시된다.또한 이번 교육은 울산화물운송사업협회(이사장 김명기)주관으로 교통안전공단, 울산지방경찰청, 안전보건공단 등의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강의될 예정이다.지난 5월부터 실시된 교육은 울산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7,9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