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소형 전기트럭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브랜드는 다르지만 겉모습이 비슷한 차량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1톤급 소형 전기트럭을 판매(구매보조금 대상 기준)하는 업체는 11개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대창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이브이케이엠씨(EVK MC), 일진정공, 제이제이모터스, 제인모터스, 코리아에어카고에이전시, 파워프라자, 한신자동차 등이다.이렇게 부쩍 늘어난 전기트럭은 대부분 중국산 차량을 기반으로 한다. 중국에서 반조립 차량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을 마무리해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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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기자
2022.06.13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