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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MAN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및 ‘MAN 순정 클러치 교환 키트’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연중 상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유로3 차량부터 뉴 MAN TG 시리즈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MAN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는 엔진오일 교환 시 필요한 순정 엔진오일 및 부품, 밸브 조정, 공임비 등이 모두 포함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MAN 순정 엔진오일은 내마모 보호첨가
기아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 새로운 ‘목적기반 모빌리티(PBV)’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이번 박람회에서 기아는 근거리 물류 운송을 위한 소형 모델인 ‘PV1’부터 하이루프 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PV5’, 맞춤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사무실 또는 상점 등으로 활용 가능한 ‘PV7’까지 공개했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PV1은 회전 반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드라이빙 모듈을 통해 직각 운행과 사선 주행, 제자리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 수소전기트럭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세계 최초로 대형 수소전기트럭 양산에 성공하며 스위스와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랙터(이하 엑시언트 FCEV)’ 양산형 모델을 출품하며 선진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전시된 엑시언트 FCEV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모델로, 180kW급
기아가 미국 ‘2024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통해 미래 이동수단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PBV(목적기반 모빌리티)’를 선보였다.기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고,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기아의 PBV 전략은 전통적인 자동차의 개념을 탈피한 혁신적인 PBV 라인업 출시와 함께,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최첨단 기술 적용 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두 달간 경찰청과 함께 ‘지정차로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7,67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적발된 월평균 단속 건수(497건)보다 액 7.7배 증가한 수치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1차로에서의 정속주행과 화물차, 버스 등 대형 차량이 상위차로(왼쪽차로)를 주행하는 등의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지정차로 위반 시 범칙금은 화물차의 경우 건당 5만 원이 부과된다. 이에 지정차로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화물차 운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군수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로써 리텍의 특장차 및 제설장비 제조판매 사업 부문은 리텍으로 존속하고, 군수사업부문만 신설회사 ‘리텍디티에스’로 분할됐다.신설회사인 리텍디티에스는 군수사업부문에 전문화된 기술력과 의사결정을 통해 해당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국내외로 방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강화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리텍은 이번 인적 분할이 해당 사업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 경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일본 이스즈(ISUZU)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스라엘의 AI 스타트업 ‘포레텔릭스(Foretellix)’에 투자 중이라고 지난달 9일 밝혔다. 레벨4는 자율주행의 고도 자동화(High Automation) 기능으로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화물차 운전자 부족 문제로 2030년엔 일본 전체 화물의 34%가 멈출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이스즈는 일본의 심각한 화물차 운전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자율
르노트럭은 지난해 11월 말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유렉스포(Eurexpo)에서 열린 운송박람회 ‘솔루트랜스 2023 (Solutrans 2023)’에 참가, 일반 운송용 전기트럭 ‘E-테크 T’와 건설현장용 전기트럭 ‘E-테크 C’를 공개했다.총중량 최대 44톤에 달하는 두 차량은 3,900㎜의 휠베이스가 적용된 트랙터(구동축 4×2, 6×2) 모델과 4×2, 6×2, 8×4로 구성된 카고 모델로 구성됐다. 카고 모델은 표준 캡(Short Cab)과 롱 캡(Long Ca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3,900mm에서 6,700
중국의 수소연료전지상용차 제조 스타트업 ‘하이봇(Hybot)’이 지난달 12일 대형 수소트럭 ‘H49’를 공개했다.기체 수소를 활용해 1,000㎞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구현한 세계 최초의 대형 수소트럭 H49는 세미보닛 형식으로 되어있어 에너지 효율, 주행거리, 안전성 등이 캡오버 형식의 차량보다 뛰어나다. 아울러 OTA(Over-The-Air) 업데이트, 장거리 진단, 고속 자율주행 등의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효율이 경쟁사 대비 20% 높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됐다. 수소 8kg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하이봇에 따르면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다프(DAF)가 영국 혁신청(Innovate UK)과 협력을 통해 장거리용 전기트럭의 도입과 트럭 충전 인프라 구축하기 위해 5년간 주행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다프에 따르면, 이번 주행 실증사업에 이용될 모델은 ‘IAA 2022’에서 공개됐었던 장거리 운송용에 적합한 총중량 42톤급 대형 전기트럭 ‘XD 일렉트릭’과 ‘XF 일렉트릭’이다. 배터리의 구성에 따라 최대 500㎞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대 325kW급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절차에 들어갔던 스웨덴의 '볼타트럭(VoltaTruck)'이 미국계 투자사 ‘룩소 캐피탈(Luxor Capital)’에 인수됐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지난해 10월 볼타트럭은 자사의 배터리 공급사였던 ‘프로테라(Proterra)’가 파산 신청에 들어가면서, 기존에 계약했던 배터리를 공급받지 못하며 생산할 수 있는 트럭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충분한 자금을 조달받지 못하면서 연쇄적으로 파산에 이르렀다.룩소 캐피탈은 볼타트럭을 인수하기 위해 ‘볼타 상용차 유한회사(Volta Commercia
일본의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용띠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스즈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선착순 계약 20대 한정으로 30만 원 온라인 서비스쿠폰을 지급한다.해당 쿠폰은 2024년 1월 계약 고객 중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용띠에 해당하는 ▲1940년생 ▲1952년생 ▲1964년생 ▲1976년생 ▲1988년생 ▲2000년생을 대상으로 한다.프로모션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이스즈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국의 타이어 제조·판매 회사인 '오타니타이어'는 최근 대형 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타이어 'OH-107(12R22.5)' 제품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오타니타이어에 따르면, 국내 중대형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다고 알려진 규격인 12R22.5 규격을 먼저 공개한다.이번에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OH-107 타이어는 다섯 개의 리브와 네 개의 넓은 직선형 홈으로 탁월한 견인력, 정밀한 핸들링을 제공한다.특히, 톱니 모양의 타이어 구조와 견고한 사이드 휠에 특수 컴파운드를 채택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 성능을 높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탱크 및 벌크로리 등 가스운반차량 안전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과 계도를 중점으로 LPG 충전소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울 소재 모든 LPG 충전소로 이뤄지며 이 중 용기충전소 3곳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량충전소 74곳은 자치구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이번달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점검 사항으론 가스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와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제거한다. 특히 안전
국산 상용차 브랜드들이 경·소형 트럭의 전동화에 집중하는 사이,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들은 중대형 트럭의 전동화에도 주력, 결실(내수·수출)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볼보트럭 및 다임러트럭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부 수입트럭 브랜드는 대형 전기트럭을 선보였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산 상용차 브랜드인 타타대우상용차는 2026년 양산화를 목표로 준중형 트럭 ‘더쎈’의 전기트럭을 한창 개발 중이다. 볼보트럭, 선제적으로 대형 전기트럭 국내 공개볼보트럭는 지난 2018년 4월 자사 최초의 전기트럭 ‘볼보 FL 일렉트릭’의 출시를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4일 진행된 군산상공회의소의 '2024년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산상공대상'의 영예를 얻었다.이날 시상식에서 타타대우는 10년간 공들여 개발한 '더쎈(DEXEN)'이 트럭시장 돌풍을 일으켜 매출 신장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중국 경제의 저성장기 진압과 고금리 압박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편승해 국내 경제 또한 고환율, 고물가, 수출 부진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
독일의 다임러트럭은 지난해 12월 2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벤츠트럭의 핵심 사업장이자 최대 상용차 공장인 뵐트 공장서 'e악트로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eActros Driving Experience)' 시승행사 영상을 공개했다.'e악트로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체코, 독일 그리고 스위스 6개국에서 벤츠트럭 로드스타로 선발된 참가자 24명과 진행했다.24명의 참가자들은 뵐트 공장 투어 등 주최 측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며 e악트로스의 시승까지 참여했다.참가자들은 “e악트로스 드라이빙
포항시가 지난달 28일 남구 장흥동에 경북 최대 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코하이젠 포항장흥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지역 기업과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달 중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인 포항장흥 수소충전소는 충전용량 300kg/h급으로 기존 승용차용 충전소 대비 12배의 용량을 갖췄으며, 하루에 수소버스 약 160대를 충전할 수 있다.운영은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가 맡았으며 총사업비는 약 80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됐다.이와 더불어 준공식에서는 통근버스를 수소버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자동차검사소의 검사품질 향상 및 불법·부실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역량평가에서 9개 결함을 100% 발견한 민간검사소 4곳에 포상을 수여한다.공단은 지난해 전국 1,900여 개의 검사소(공간 91개소, 민간 1,800개소) 중 250개소를 선정, 자동차검사 역량평가를 실시했다.이번 역량평가에서의 평가항목은 등화장치를 비롯해, 승차장치, 불법튜닝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난도가 높은 결함차량을 투입해 이뤄졌다. 특히, 대형차 검사 및 평가횟수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