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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19년부터 버스나 트럭을 포함한 중대형 자동차에도 연비․등급 표시제도가 도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열린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대형 자동차 연비․등급 표시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연비․등급 표시제도는 차량에 이산화탄소 배출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노후 경유차량이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저공해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저공해화 대상은 오염물질 배출량이 높은 노후 경유차 2만 5천 대로, 시는 올해 620억 원을 투입하여 매연 저감장치 부착(5,039대), 조기폐차 지원(2만 500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300대) 등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 등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한다.올해 지원규모는 22억 원으로 ‘16년에 비해 30%가 증액되었으며,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 5천만 원(사업비의 50%이내), 상호출자제한기업은 최대 1억 원
앞으로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가 4시간 연속 운전한 이후에는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 화물운송사업의 비정상적인 불법행위를 정상화하기 위해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지난해 7월 27일에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도입됐지만, 복잡한 통행 기준 때문에 그간 잘 지켜지지 않았던 지정차로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대형 차종의 지정차로가 늘어날 전망이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소형‧고속차종(승용자동차, 중‧소형 승합차) ▲
정부는 올해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방안으로 버스, 트럭 등 영업용 자동차 안전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빈번한 사고 유발 운전자에 대해 기존보다 높아진 보험료 할증이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정부 업무보고를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부 2017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이 업무보고의 전반적인 내용을 뜯어보면
수급조절제를 무력화 시킨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봉평터널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 2016년 한해 상용차 업계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해를 마감했다.이에 정부는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방안의 과정으로 교통 선진국을 표방한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특히, 2017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를 살펴보면, 상용차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보호에 무게가
대구시가 도심 대기질 개선 및 전기차 보급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전기트럭을 구매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보조금을 지원한다.대구시는 지난 23일 시 홈페이지에 ‘2017년 달라지는 제도’를 게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그간 노후경유차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주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이에 대구시는 2017년
환경부가 노후 경유차를 퇴출시키기 위하여 조기폐차 지원 예산을 2017년 482억 원으로 16년 대비 57.9% 증액시켰다. 이를 친환경차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하여 전기차 보급예산을 증액하는 등 경유차 퇴출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화물운송업계 일각에서는 상용차가 아닌 승용차 위주의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낙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낡은 경유 승합·화물차를 교체할 경우 세금을 깎아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259표 가운데 찬성 258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개정안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낡은 경유차의 교체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등록한 지 10년이 지난 경유 승합차와 화물차를 폐차·말소하
내년부터 고속도로에서 1년에 2번 이상 과적단속에 걸린 화물차 운전자는 과태료 처분 외 교통법규 위반 벌점을 부과 받게 된다.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단속일 직전 1년간 1회 이상 과적 이력이 있는 운전자가 또다시 적발되면 '도로교통법 제39조의 과적 위반' 규정에 따라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지금은
서울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이 대폭 강화됐다.서울시가 기존 7개소였던 운행제한 단속 지점을 지난 11월부터 13개소로 늘려 운행제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새롭게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이 설치된 6개소는 강변북로 상암동, 경인고속도로 신월IC, 북부간선도로 신내동, 동일로 상계동, 송파대로 장지역 및 통일로 진광동 등 주요도로의 서울 진입로 구간이다.
친환경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화물자동차에 ‘무시동히터’ 장착이 확대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통운(주)을 방문해 무시동히터 75대를 전수하고 화물운송 종사자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무시동히터는 겨울철에 화물을 상‧하차하는 경우 시동을 켜지 않고도 소량의 유류만 사용하는 ‘난방장치’로써 불필요한 공회전을 방지해 연료
지난해 3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3.5톤 미만 중소형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배출가스 측정방식인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 세계 표준 자동차 시험 방식)’의 도입을 확정했다. 이어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 발생 직후인 지난해 9월 사태 진화를 위해 실도로조건 측정방식인 ‘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확대한다.서울시는 11년 이상된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환경부와 협의하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기폐차 보조금 상향은 지난 7월 발표된 ‘2016 대기질 개선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차
전주시가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특수형 화물자동차’의 신규공급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키기로 했다.시는 28일 특수용도형 화물차 및 특수작업형 화물차에 대해 필요시 신규공급을 허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규 공급허용 차량은 청소용·살수용 차량을 비롯해 석유수송용 탱크로리, 최대적재량 100톤 이상의 특수용도형 화물차와 사다리차, 고소작업차 등 특수작업형 화물차가
앞으로 장거리 운행이 잦은 대형 시외․고속 전세버스는 비상 시 탈출을 위한 비상해치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또한, 비상망치와 소화기 등의 비치도 확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지난 7월 27일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후속조치사항을 16일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올 연말부터 면적 0.45㎡ 이상
국토교통부는 11일 2016년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의 허가(증차를 수반하는 변경허가를 포함)를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의 공급기준을 고시, 시행에 들어갔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제5항제1호, 제24조제4항제1호 및 제29조제3항제1호에 따라 고시된 화물차 운수사업 공급기준은 다음과 같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공급량 1.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일반
지난 7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사업용 차량 교통 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발표한 4시간 연속 운전 후 최소 30분 휴식이 대형버스에도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는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지난 7월 정부가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발표한 4시간 이상 연속 운전 후 최소 30분 휴식이 법제화된다. 또한,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등록, 허가용도를 벗어난 운행 등 화물운송사업의 불법행위를 정상화하기 위해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