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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월드컵 기간 해외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전략은 ‘큰 손’ 잡기. 운송회사와 유통회사 등 차량을 대량 구매하는 ‘플리트(fleet)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쳐 대규모 수주를 따낸다는 구상이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일부터 나흘 간 전 세계 VIP 플리트 고객 40명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초청, 현대차 공장 견학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가 월드컵이 열리는 현지에 고객들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만큼 월드컵 현장을 마
현대자동차가 오는 7월 중형 상용차(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카운티) 고객을 대상으로 글램핑 이벤트 ‘H:EAR-O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6월 29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 상용차 멤버십 가입 고객에는 선발 시 우대 조건이 주어진다.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총 35가족을 선정하며, 선발된 가족은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공주 파크오브드림(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글램핑 행사를 즐길 수 있다.H:EAR-O Tour는 현대차에서 2016년부
현대자동차가 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한 차량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6월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적용 차종은 올해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차 대형트럭 2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이다. 해당 차량은 출고 후 1년 내 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차는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고객에게 보장하고, 기간을 초과할 경우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금전적 보상을 지원한다.현대
타타대우상용차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왔던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이 무산되는 건가.상용차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상용차가 2019년 초 생산 목표로 추진해 왔던 2.5톤 및 3.5톤급 준중형 트럭 생산일정을 전면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중대형 카고트럭과 덤프 및 믹서트럭을 주력 모델로 생산·판매 하고 있는 타타대우는 전혀 새로운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을 위해 현대자동차의 마이티를 경쟁 모델로 2.5톤 및 3.5톤 트럭을 개발해 왔다.그런데, 불과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GM의 군산공장 철수와 이에 따른 군산
국산 대표 상용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차는 6월 30일까지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개소에서 현대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40% 할인하고, 일반 수리 공임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상용차 전 차종의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의 할인 적용 대상은 여름철 사용이 많은 에어컨 콘덴서,에어컨 필터 등과 브레이크 패드, 라디에이터, 요소수, 요소수 필터 등 19개 품목 714개 아이템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폭염,
㈜제인모터스(대표이사 김성문)가 대구 전기차 공장 준공식 및 국내 최초 1톤 전기 택배 화물차 ‘칼마토(CALMATO)’의 양산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 1톤 전기화물트럭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국내외 주요 택배사 관계자와 언론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인모터스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전기차 생산공장은 대구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내 최대 규모인 1만 2,000평 부지에 연 3,000대 이상의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제인모터스는 이번 준
국내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는 점점 거세지는 수입 상용차들의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 상용차의 입지를 강화하기 첨단 차량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특장시장에서 현대 상용차의 위상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특장차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국내 상용차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전무는 와의 인터뷰에서 “고객이 가는 모든 길에, 고객 비즈니스와 관련한 모
기아자동차가 바쁜 생업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전국 봉고 탑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간다.기아차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봉고 탑차를 보유한 전국 각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차 봉고 탑차 전국 순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 고객은 전국 기아차 지역본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봉고 냉동·내장 탑차 고객이며, 서비스 내용은 ▲기본 차량 점검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등이다.기아차는 이번 전국 순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특장차에 대한 시장 동향과 고객
현대자동차㈜가 현대 상용차 고객만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현대 상용차 멤버십’을 런칭했다.현대 상용차 멤버십은 상용차 고객이 현대카드를 통해 현대 상용차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주유비 할인, 소모성 부품 할인, 멤버십 가입 선물 제공 등 상용차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화물차 운전자의 경우 유가보조금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멤버십 적용 차종은 현대차 중·대형 트럭 4종(마이티, 메가트럭, 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이며, 본인 명의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 또
국내의 대표적인 중대형 트럭 제작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와 그 판매법인 타타대우상용차판매(대표 유승순)가 지난 회계년도(2017.4.1~2018.3.31) 부진을 딛고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타타대우상용차는 13일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에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 회계의 성과와 새 회계(2018.4.1~2019.3.31)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관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승순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국내 27개 판매 대리점 대표, 인도 타타모터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현대차가 상용차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5일 충북 충주시 소재 로얄 포레 컨트리클럽에서 상용차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히어로 인비테이셔널(H:EAR-O Invitational)’을 개최하고, 이동형 판매지점 윙바디 쇼카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를 공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은 현대차가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일환이다.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하는 의지도 담겨있다.초청된 상용차 VIP 고객은 법인 고객, 블루핸즈 대표, 엑
기아자동차가 노후경유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기아차는 2월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혜택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 중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시행 지역에 2년 이상 연속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 전용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 앱은 차량 자가 관리 비중이 높은 상용차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차량관리 및 자가 정비 관련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세부적으로는 ▲상용차 퀵 가이드(주요 경고등 등 FAQ) ▲운전자 자가 학습 콘텐츠 ▲상용차 신기술 정보 제공 ▲고장 정보 검색 ▲정비 예약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사후관리(A/S)에 대한 접근성도 높인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블루핸즈
현대자동차가 중국 항저우 소재 대형 택배업체와 중국 전략형 마이티 모델인 ‘셩투(盛图)’ 1,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셩투는 중국 현지 생산/판매법인인 ‘쓰촨현대’에서 지난해 9월부터 판매 개시한 중국 시장 맞춤형 상품이다.이번에 구매계약을 체결한 중국 택배회사 ‘쑤통콰이위안’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1,000여 개의 가맹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대형 물류업체로, 현재 물류 차량 3,000대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체결된 계약 물량은 쑤퉁콰이위안의 2018년 구매계획 신차 1,500대 중 3분의
타타대우상용차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경영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타타대우상용차는 27일 군산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군산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규 타타대우상용차 나눔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때,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 거대기업 ‘니샤트밀스’와 합작해 현지 자동차 조립공장을 만든다.15일 파키스탄 언론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일 북동부 펀자브 주 파이살라바드에서 공장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니샤트밀스는 파키스탄에서 섬유와 에너지, 시멘트, 은행 등을 영위하는 대기업 니샤트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월 현대차와 ‘현대니샤트자동차(이하 현대니샤트)’를 합작 설립했다.현대니샤트는 이 공장에서 1톤 트럭 등 소형 상용차를 조립․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4억~5억 달러(한화 약 4,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12일 여의도에 소재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인도네시아 ‘알타그라하(Artha Graha)그룹(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AG그룹은 1973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10위권의 대기업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상용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대리점의 모기업이다.현대차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으로 빠르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조립 생산기지는 물론 탄탄한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신설
제천, 전주,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도 현대 상용차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대한민국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광역시에 네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6일 신진철 울산화물조합 이사장, 양재원 울산버스조합 이사장 및 유재영 현대자동차 상용본부장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지난해 11월 개소한 제천, 지난 9월에 대소한 전주, 그리고 지
현대자동차가 사후관리 고객 돌봄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형트럭을 운전하다 사고로 숨진 운전자 유가족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출고한지 두 달을 넘긴 대형 덤프트럭 엑시언트를 몰던 A씨(47)가 최근 전북 익산시 웅포면 국도변에서 교각 충돌 후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사고 차량은 올해 8월 출고된 신차로 판매가가 2억 원이 넘는 25.5톤 덤프트럭이다.통상 출고일로부터 3개월 미만인 차량은 잔존가치가 판매가격의 96% 인정되기 때문에 A씨 유가족이 부담해야 할 부담금은 최소 1억 3,000만 원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인 부산광역시에 상용차 복합거점 브랜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과 지난 9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에 이은 세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개소식 행사에는 이종철 부산시 남구청장, 김병태 부산시 남구의회 의장, 정홍섭 동명대 총장,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 회장 및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전무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차는 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