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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상용차 부품 가격과 일반수리 공임을 할인해주는 '상용차 하절기 대비 부품 및 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 이벤트는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두 달간 전국 113개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에서 시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주요 부품을 소매가 대비 10~30% 할인하며, 일반수리 공임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품목은 에어컨 콘덴서, 에어컨 필터, 오일쿨러 등 여름철 사용이 많은 부품과 브레이크 패드, 요소수 필터, 클러스터 등 11개
현대자동차가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에너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급증하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15일 양재동 사옥에서 H2에너지와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하는 H2에너지는 수소 생산‧공급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를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양사는 합작법인을 필두로 스위스 지역에 대형 수소트럭을 리스 형태
국내의 대표적인 중대형 트럭 제작업체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와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대표 정락초)가 지난 회계년도(2018.4.1~2019.3.31) 부진을 딛고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타타대우상용차는 12일 군산 소재 에이본호텔에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 회계의 성과와 새 회계(2019.4.1~2020.3.31)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초 새롭게 타타대우상용차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방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락초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국내 27개 판매 대리점
기아자동차가 바쁜 생업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전국의 봉고 탑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무상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특장차의 시장동향 및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함으로써 특장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기아차는 8일부터 24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전국 기아자동차 봉고 탑차를 보유한 사업장을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차 봉고 탑차 찾아가는 순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전국 지역본부에
현대자동차가 올해 초 출시한 대형트럭 '엑시언트 프로'에 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우선 현대자동차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로 화물 운송 중 차량이 고장 나 차량을 대차해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차 운행비용을 보상해주는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상용차 고객들이 차량 고장으로 입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비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프로 구매 고객과 블루핸즈 정비사를 1:
국내 최초로 영업용 번호판을 부착한 전기트럭이 등장했다.전기차 제조업체 파워프라자가 12일 0.5톤 트럭 라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기트럭 ‘라보ev피스’에 영업용 번호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해 11월 1.5톤 미만 친환경 트럭을 대상, 양도‧양수 및 직영을 조건으로 증차 규제가 완화된 이후 전기트럭에 영업용 번호판을 부착하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일반적으로 기존 1.5톤 미만 영업용 번호판에 붙는 웃돈이 최소 2,500만원을 호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유롭게 영업용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는 전기트럭은 초기비용 절감에 대한
한국지엠이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벌인다.한국지엠은 2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다마스‧라보 차량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공모하고, 우수작 선정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마스 또는 라보와 관련한 자신만의 독특한 사연을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쉐보레 홈페이지나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5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우수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대상 500만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 강화된 안전사양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현대자동차의 대형 플래그쉽 모델 ‘엑시언트 PRO’(이하 엑시언트 프로)를 고객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현대차는 오는 18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 전국 9개 물류거점을 순회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2개 조로 나눠 진행되며, 전시차종은 엑시언트 프로 ‘6×2 트랙터’와 ‘6×4카고’ 등 2종이다.현대차는 제품 소개와 함께 제품의 정확한 설명을 위해 전문 요원을 배치, 고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방침이다.또한, 즉석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 ‘엑시언트 PRO’ 출시를 기념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쉘석유 주식회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현대 엑시언트를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신형과 구형을 막론하고 모두 신청가능하다.22일까지 현대자동차 상용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50명에게는 ‘쉘 리무라 대형트럭용 엔진오일 1회 교체 쿠폰’을 증정한다.‘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 시 당첨확률이 올라가며, 참여만 해도 선착순으로 커피음료 교환쿠
기대되는 메가트럭 후속 준대형 트럭 런칭지난해 트랙터와 덤프트럭, 소형과 준중형, 중대형 카고트럭 및 특장 부문 전반적으로 판매가 부진하는 등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그럼에도 지난 한해동안 현대차는 상용 브랜드 슬로건인 ‘Partner in Every way’ 하에, 상용 특화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를 98개소로 확충하고, 현대 상용차 멤버십을 런칭하는 등 상용차 관련 활동에 집중했다.특히, 실질 고객들과의 긴밀한 스킨십을 강조하며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2018년을 마무리했다.현대차는
제품 경쟁력 올려 실적 반전에 총력회계연도가 3월말로, 아직 진행 중이다. 타타대우 역시 회계연도의 3분기 가량이 지난 현 추세라면 실적이 다소 부정적이다. 트랙터와 덤프트럭, 중대형 카고트럭 부문을 아울러 직전 회계연도 대비 큰 판매량이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급격한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모든 상용차 업체들이 실적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공통된 사항이지만, 타타대우의 경우는 경기에 더욱 민감한 개인화물차주 판매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경쟁사에 대비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시장 상황에 따른 판매량
한국GM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2월 한 달간 확대된 현금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찾아간다.한국GM은 다마스 또는 라보를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동일 차종을 재구매할 경우 20만원을 할인해주고,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자에게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3일 밝혔다.아울러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동안 월 1만원씩만 내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해 초기 차량 구매에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기능들로 무장한 2019년형 뉴프리마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고객 확보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2019년형 뉴프리마(이하 뉴프리마)는 이전 모델에 비해 안전사양과 첨단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안전사양으로 △동공인식졸음경고시스템(DSM) △긴급제동시스템(AEB) △능동형크루즈컨트롤시스템(ACC) △차로이탈경고시스템(LDW) △전방추돌경고시스템(FCW) △코너뷰 모니터링시스템 등 기존에 성능이 입증된 첨단안전장치들과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들이 조화를 이룬다.특히, 국내 최초로 탑재된 동공인식졸음경
현대자동차가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에 발맞춰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의 트럭과 2016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로 노후 트럭 보
타타대우상용차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방신 전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연구개발 부문을 거쳐 2009년 2월까지 베이징현대 부총경리를 지냈다.또 한국후지쯔, 효성중공업(기전PU), 두산모트롤BG에서 대표이사로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 대림자동차공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타타대우상용차는 “김 사장은 자동차, 중공업, 정보기술 기업을 두루 거친 경영혁신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경영인”이라며 “국내 트럭 시장 침체에 따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의 플래그쉽 모델 엑시언트가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 강화된 안전사양으로 무장하고 다시 태어났다.현대차는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기본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모델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엑시언트 프로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를 보호하며(PROtect)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진보한(PROgressive) △운송 사업가를 위한 전문적인
현대자동차가 신흥 경제국으로 떠오르는 알제리에 상용차 생산공장을 짓는다.현대차는 17일 알제리 엘오라씨 호텔에서 열린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 업체인 ‘글로벌 그룹’과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은 자동차 생산‧판매업체로 2016년부터 현대차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후 현대차가 알제리 상용차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알제리 북동부 산업도시인 바트나 주에 상용차 반제품조립(CKD/Complete Knock Down) 공장을 건설하고,
현대자동차의 2.5톤 및 3.5톤 준중형 트럭인 올뉴마이티에 ‘전자동변속기(AT)’가 선택사양으로 탑재될 전망이다.상용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9ℓ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MT)만 기본 장착한 올뉴마이티에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의 6단 전자동변속기인 ‘1000xFE’를 적용한 올뉴마이티 모델을 내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가 기존 수동변속기 사양의 올뉴마이티 모델에 전자동변속기를 추가 운용키로 한 것은 동급 세그먼트인 이스즈의 3.5톤 엘프(ELF), 만트럭버스의 3.5톤 TGL 등이 수동기반 자동화변속기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우수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는 현대차와 6개 국내 정비 교육기관들이 협력해 상용차 우수 정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관계 기관들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사내교수진들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를 방문, 총 10주간의 신기술교육 특강을 실시해 14일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10주간의 특강을 수료한 14명의
타타대우상용차가 11월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첨단안전장비로 무장한 ‘2019년형 뉴프리마 모델(Model Year 19)’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행사에는 19년형 중·대형트럭 프리마 7대와 함께 FPT사의 커서9 LNG엔진을 전시하고, 트랙터 간접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코너를 마련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9년형 프리마 모델은 안전사양 및 첨단사양이 대폭 강화됐으며, 프리마 중형트럭의 외관 또한 대형트럭과 패밀리 룩을 가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의 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