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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Transportation 2022'에 참가한 이탈리아 상용차 업체 이베코그룹은 '변화의 길을 향한 질주(drives the road of chang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기밴 e데일리를 필두로 한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선보였다.전시 공간 전체를 ‘에너지 블루’라고 명명한 푸른 색상으로 꾸며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이베코는 도심 운영에 특화된 화물밴 모델 데일리 8대를 비롯해 대형트럭 모델 S웨이 5대, 전기버스 1대 등 총 14대 차량을 전시했다.특히 총
국내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가 연비를 향상시키고, 배출가스를 최소화한 유로6E ‘FM11 460’ 모델 라인업을 출시했다.유로6E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배기가스 규제로, 유럽은 올해부터 판매되는 모든 중대형 화물차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유로6D가 발효 중인 가운데 볼보트럭은 선제적으로 유로6E 모델을 선보였다.볼보트럭이 선보인 유로6E 모델은 FM11 6×2 트랙터 모델과 6×4 대형카고 모델로, 유로6E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과 주요 부품을 개선한
엔진/ 4HK1-TCS 4기통 엔진최대 중량 운송을 위한 강력한 힘과 유로6D를 충족하는 4HK1-TCS 4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52kg·m의 동급 최강 성능과 운송효율로 사업수익을 극대화 시킨다. 주로 대형트럭에 사용되는 VNT 방식의 터보차저를 활용했으며, 전자제어식 6단 자동화 변속기 ‘스무더(Smoother)’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다.변속기/ 자동화변속기(AMT) '스무더(Smoother)'전자제어식 6단 자동화변속기 ‘스무더’는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수동변속기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가 지난 5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서 지속가능한 사업 환경을 견고히 하기 위한 계획을 내놨다.출고센터, 평택항 인근으로 이전먼저 큐로모터스는 기존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이스즈 출고센터(PDI, PreDelivery Inspection)를 10월 내 평택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평택항에서의 기존 33km 거리를 8km로 대폭 줄였으며 향후 출시 예정인 픽업트럭을 비롯한 추가 라인업에 따른 차량 대수 증가를 대비해 보다 쾌적하고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0월 1일 신임 애프터 세일즈와 서비스(CMS) 분야의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일 신임 CMS 총괄 부사장에 키릴 아게예프(Kirill Ageev) 전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키엘 아게예프는 오랫동안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관련분야 전문가다. 지난 2001년, BMW 그룹 러시아의 대리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직원 교육 담당을 시작으로 2008년 폭스바겐 그룹 러시아의 애프터 세일즈 매니저로 이직 후, 2014년 다양한
일본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는 2017년 9월 전 세계 45개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스즈의 대표 모델인 3.5톤 준중형트럭 엘프로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2020년에는 중형트럭 포워드를, 2021년 2.5톤 엘프까지 준중형~중형에 이르는 트럭 라인업을 확보했다.그 동안 히노, UD트럭, 선롱버스 등 유수의 아시아 상용차 브랜드가 한국 상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했다. 이와는 달리 전 세계 45개국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브랜드답게
(독일 하노버 IAA 현장서, 정하용 기자) “볼보트럭이 대형 전기트럭 양산 체제를 완성했다. 동시에 볼보트럭이 당장이라도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 중대형 전기트럭 풀라인업을 공급체계를 갖췄다.” 지난 9월 20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상용차 박람회(IAA 2022) 현장에서 만난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사장의 말이다.과거 100년 이상 트럭과 버스의 연료로 자리했던 ‘디젤(경유)’이 환경 문제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연료가 무엇으로 결정될 지는 글로벌 상용차 업계의 최대 화두다. 이런
독일 하노버에서 볼보 대형 전기트럭의 출시를 확인하고, VTEX(Volvo Trucks Experience Center)에서 전기트럭을 직접 시승해봤다면, 이번엔 전기트럭이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차례다. 열띤 시승 취재를 마치니 기자를 태운 볼보버스는 볼보트럭 투베(Tuve) 공장으로 향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수입하는 트럭의 전량을 생산하고 있는 볼보트럭의 핵심 사업장이다.볼보트럭이 대형 전기트럭을 완성할 수 있었던 원천은 역시나 스웨덴 예테보리(Göteborg)에 위치한 투베(Tuve) 공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공
스웨덴 예테보리(Göteborg) 곳곳에는 볼보가 숨 쉬고 있었다. 볼보 엠블렘을 내건 코치를 타고, 도심 속 전기 볼보 굴절버스를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트럭을 시승해볼 수 있는 볼보트럭 시승센터(VTEX, Volvo Trucks Experience Center)에 도착했다. 전기트럭 타기 딱 좋은 날이었다.‘미래를 앞당긴 현재의 가장 가치 있는 트럭’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트럭을 국내 미디어 최초로 직접 시승해 본 기자의 소감이다.전기트럭 시대, 전혀 새로운 트럭 시승하다VTEX에 도착해 기
예테보리(Göteborg). 스웨덴 서부에 위치한 항만 도시로 영어로는 고텐버그(Gothenburg)로도 불린다. 기자를 볼보트럭의 고향인 예테보리로 초청한 볼보트럭코리아는 항만 도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이곳 입성 루트로 비행기가 아닌 여객선을 택했다. 도착하니 끝없이 하차하는 대형트럭과 푸른 하늘의 조합은 이질감까지 느껴졌다.환경 선진국서 볼보트럭의 진수를 맛보다예테보리는 광역권을 포함해 10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동차, 정유 등 중화학공업이 들어선 스칸디나비아반도 최대의 산업도시다. 이에
유럽의 대형 운수업체들은 기존의 운송 수단을 대신해 친환경 전환을 위해 비용을 더 지출할 의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글로벌 상용차 기업 볼보트럭이 지난 6월 유럽 8개국 100개의 제조사를 대상으로 ‘향후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운송 수단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볼보트럭이 주관한 이번 설문조사는 유럽 8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및 노르웨이) 내 100개의 대형 전자 상거래 및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문에 참여한 기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의 대표팀이 볼보그룹의 2022 VISTA 세계 정비 경연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VISTA(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s)란 볼보그룹이 매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정비 경연 대회로, 1957년 처음 시작되었다.이번 VISTA 대회에는 볼보트럭과 볼보버스의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 소속 4500여 팀의 기술자가 16,000명 이상 참가했다.VISTA 국내 예선전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6월에 국내 준결승
(독일 하노버 IAA 현장서, 장준영 기자) “다가오는 전기트럭 시대에서 만트럭버스그룹은 스타트업과 같은 자세로 임하겠다.”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IAA 2022 현장.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버스) 부스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난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버스 회장의 표정은 시종일관 자신감이 넘쳤다.알렉산더 회장은 전기트럭 시장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우리 스스로를 스타트업이라 생각하겠다.”며 “자만하지 않되 그간 쌓아 온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면 전기트럭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
볼보트럭이 수소연료전지 대형트럭을 2025년경 북유럽에서 시범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디젤트럭에 필적하는 볼보트럭의 수소연료전지 대형트럭은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하며, 한 쌍의 연료전지로 300kW의 전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15분 미만이다.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트럭은 장거리 운송과 무겁고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배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제약이 있는 국가에서도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수소연료전지는 외부의 에너지원을 통해 충전하는 배터리 전기트럭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출시를 기념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에 트럭 아트를 접목하여 프리미엄 트랙터를 위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와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한 특별한 아트 데칼 디자인을 개발했다.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는 1999년부터 다양한 그래피티를 펼쳐내고 있으며 현재는 반추상적 그래피티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 및 작가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페르 릴례퀴스트)이 지난 16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스카니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스카니아 최고 서비스 테크니션팀을 가리는 ‘탑팀 대회(Top Team Competition)' 한국 결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탑팀 대회는 전 세계 스카니아 테크니션들이 참가해 상용차 정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스카니아의 글로벌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다. 1989년에 스카니아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 지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03년 17개국이 참여하며 글로벌 대회로 확대되었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6일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 추첨식을 진행하고 150여 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판매 25주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볼보트럭 구매 후 올해 4월에서 8월 사이 출고된 트럭 구매자에 한하여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했다.추첨 행사는 9월 16일 볼보트럭코리아 동탄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당첨자는 볼보트럭 고객의 차대번호가 적힌 응모권이 들어간 상자에서 박강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뽑아 수개표 하는 방식으로 선정했
스웨덴 볼보트럭이 대형 전기트럭 생산에 착수했다. 차량은 이달 중 유럽 고객에게 먼저 인도되며, 내년부터 아시아와 호주, 중남미 시장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지난 14일(현지시간) 볼보트럭은 대형 전기트럭 라인업인 FH·FM·FMX 일렉트릭 3종의 양산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볼보트럭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트럭 라인업(FH·FM·FMX·FE·FL·VNR 등 6종)에 대한 양산 체제를 갖췄다. 중형급 전기트럭은 지난 2019년부터 생산 중이다.볼보 대형 전기트럭 3종은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됐다. 총중량 44톤급 모델로 최
미국의 대표 자동차 업체인 포드가 ‘E-트랫짓 커스텀(E-Transit Custom)’을 공개하고 2023년 가을, 튀르키예의 한 공장에서 양산을 예고했다.최근 포드는 상용차 전문 브랜드 포드 프로(Pro)를 분사하고, 지난 5월 유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할 E-트랫짓 커스텀을 공개한 데 이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제원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E-트랜짓 커스텀은 최대 1,100kg 적재 가능하며, 74kWh급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에 최장 380km를 주행 가능하다. 또한, 12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해 41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