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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차 100% 알고 수익성 올리자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그 배움 속에 트럭도 포함될 것이다. 똑같은 차량을 운행하더라도, 올바르고 적합한 운전법과 부적합한 운전법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 운행 효율성 면에서다. 이 차이는 트럭운행의 주목적인 수익성과 직결된다.이러한 가운데 차량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동시에 물류운송 실 업무에 도움을 주는 첨단 기능의 트럭들이 새롭게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성,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올바르지 못한 운전태도로, 그리고 차량들에 적용된 새로운
드라이빙 스쿨 현장에서 만난 조규상 대표이사. 조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굳건한 팬층이 더욱 두터워지길 바랬다. 충성도 높은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만든다는 신념 때문이다.조 대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드라이빙 스쿨이 효율적인 운행을 위한 드라이빙 기량을 전수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이 현장에서 로드 이피션시를 직접 느끼고 벤츠 트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한다.그래서 독일 본고장에서 열린 3회차 드라이빙 스쿨의
■ 서태원 씨 / “내가 구입한 트럭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벤츠의 씨앗을 발견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차 공장으로 불리는 뵐트 공장에서 수많은 로봇들이 쉴 새 없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차량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가히 장관이었다. 공장투어 후 벤츠에 대한 애착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공영진 씨 / “배우면 최고의 트럭이 최고의 성능을” 운전자들은 자신의 운전 습관을 좀처럼 버리기 어렵다. 이런 점에 착안해 진행되는 드라이빙 스쿨은 차주들에게 큰 선물이다. 운전자에게 심도있는 교육
지난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상용차박람회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 ricial Vehicles).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혁신과 첨단 신기술의 향연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전시관 14, 15홀에 자리 잡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버스를 담당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버스’, 밴을 담당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밴’과 함께 전 세계에서 판매중인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전시했다.트럭 부문에서는 플래그쉽 차종인 ‘악트로스(Act ros)’의 차세대
트랙터는 피견인 차량인 트레일러에 화물을 실어, 수송하는 차량으로 국내에서만 연간 2,400대 시장성을 갖고 있다. 온로드·장거리에 특화된 모델로서 상용차시장의 플래그쉽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모델과 경제형 모델을 찾는 타겟층이 뚜렷하게 분류되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렇다 보니, 모델별로 대당 1억 5,000만원부터 2억 5,000만원까지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지기도 하며, 비교적 값비싼 수입 업체 모델을 선호하는 등 가격이 구매요소에 끼치는 영향력이 작다. 그렇다면, 국내 화물차주들은 어떤 업체의 트랙터를 가장 선호할까. 전
승·상용을 막론하고 소모품에 있어 차주들은 고가와 저가 제품을 두고 저울질을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차량이 정상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이왕에 ‘비용’을 지불하는 만큼, 차량의 밸런스 및 성능향상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직접적으로 운전자에게 체감이 되는 소모품이지만, 브랜드 별로 분류 방법이 달라 제품명을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전 세계 타이어 브랜드들은 TBR 타이어(버스·트럭 타이어)를 크게 카고용, 덤프용, 버스용
카고트럭, 탑차와 같이 운송물 종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일반적인 상용차와는 달리, 고정된 운송물을 전문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한 구조의 특장차들은 현재 국토교통부 화물차 분류 체계상, 대부분 ‘기타’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수용도형 화물차로 분류된 곡물 및 사료운반차를 제외하면 그렇다.전문수송류로 분류된 특장차는 운송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도록 화물칸에 별도의 유압 장비를 장착하거나, 사료나 활어 등 한 가지 화물만을 최적의 상태로 운송할 수 있도록 전문 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일컫는다. 특정된 화물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CNH Industrial, 이하 CNHI 그룹)은 소형밴부터 대형 트레일러를 아우르는 모든 종류의 상용차를 거느리고 있다.여기에 덤프트럭을 포함한 다양한 건설장비 그리고 각종 농기계를 생산해 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다.CNHI 그룹은 자본재 부문서 세계 톱(TOP) 순위의 기업으로서 ▲트럭, 버스 등 상용차 6개 브랜드를 비롯 ▲트랙터 등 농업용 장비(3개 브랜드) ▲산업용 장비(2개 브랜드) ▲엔진 등 파워트레인(1개 브랜드) ▲금융 서비스(1개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 13개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
브리지스톤타이어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icial Vehicles 2018)’에서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트럭 타이어(Ecopia Truck Tyre)’를 공개했다.브리지스톤타이어에 따르면 에코피아 트럭 타이어는 수명 동안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장거리 운행 시 연료효율을 3.75%가량 높일 수 있다.만약 150대 규모의 트럭과 트레일러를 보유한 운수업체가 에코피아 트럭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연간 20만유로(한
올해로 67회 째, 2년 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000여개에 달하는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다.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8 IAA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부품·용품업체도 한데모여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미국 상용차용 변속기 회사인 앨리슨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은 기존 2000/3000/4000시리즈와 함께 중형모델 전용 신형 9단 전자동 변속기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9단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icial Vehicles 2018)’에서 업계 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올해로 전시회에 두 번째 참가하는 BYD는 길이 12m급 코치와 18m급 굴절식 전기버스를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두 차종은 고도로 모듈화 된 구조설계를 바탕으로 제조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배터리 및 차량성능도 강화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과 함께 리튬
올해로 67회 째, 2년 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000여개에 달하는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다.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8 IAA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부품·용품업체도 한데모여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세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Hankook Tire)는 '미래를 향한 주행(driving tomorrow)'이라는 전시회 슬로건에 맞춰 경제성과 효율성을 내세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앞세웠다.
스카니아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icial Vehicles 2018)’에서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전시관 12홀에 자리 잡은 스카니아는 실내와 옥외 부스를 모두 활용했다. 실내에서는 트럭 7대와 버스 5대를, 옥외에서는 트럭 3대를 전시했다.트럭의 경우 CNG(압축천연가스), LNG(액화천연가스) 등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델과 두 가지 연료를 복합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품했다. 그 중
폭스바겐 그룹이 상용차 브랜드 트라톤(TRATON) 그룹 출범을 공식 발표하고 2018 IAA서 앞으로의 전략을 공개했다.트라톤 그룹은 폭스바겐 계열사 내 중·대형 트럭과 버스 브랜드인 ‘만트럭버스(MAN)’와 ‘스카니아(Scania)’, 중소형 상용차 위주의 ‘폭스바겐 상용차’ 그리고 스마트 디지털 물류 운송 솔루션 브랜드인 ‘리오(RIO)’가 합작했다.그룹 내 상용차 계열사를 묶어 유럽 상용차 시장입지는 물론 북미 시장과 아시아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다임러그룹과 볼보그룹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최적의 솔
한 손으로도 가볍고 정밀한 조향이 가능하도록 유압방식에 전기모터를 부착한 ‘볼보 다이나믹 스티어링(VDS)’, 750톤 무게를 견인할 수 있는 볼보 ‘크롤러 기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자동변속기인 ‘아이쉬프트 듀얼클러치’(I-Shift Dual Clutch) 등 상용차 업계의 최초와 최고를 달리고 있는 볼보트럭이 상용차 최고의 박람회 2018 IAA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써내려갔다.볼보트럭은 친환경 도심운송에 무게를 두고 첨단 신기술로 무장한 채 중형급 전기트럭과 시내 전기버스 등 약 10여대의 모델을 선보였다.전기
다임러트럭이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icial Vehicles 2018)’에서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의 위용을 뽐냈다.전시관 14/15홀에 자리 잡은 다임러트럭은 버스를 담당하는 ‘다임러버스’, 밴을 담당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밴’과 함께 전 세계에서 판매중인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전시했다. 트럭 부문에서는 플래그쉽 차종인 ‘악트로스(Actros)’의 차세대 모델과 전기버전인 ‘이악트로스(eAc
이베코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icial Vehicles 2018)’에서 ‘100% 디젤프리’라는 자사의 슬로건을 강조하며, 친환경 차량을 대거 공개했다.시내버스에서 대형트럭까지 총 18종의 친환경 차량을 선보였으며,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이베코의 대표 밴 ‘데일리’의 친환경 버전도 함께 공개했다.피에르 라후테(Pierre Lahutte) 이베코 사장은 “이베코는 IAA역사상 최초로 디젤연료를 찾아볼 수 없는 부스를 구성했다.”라며, “전기와
(2018 IAA, 독일 하노버에서 정하용 기자) 올해로 67회차에 접어든 세계 최대의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cial Vehicles 2018)가 상용차의 본고장, 독일 하노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독일 현지 시각(GMT+2) 9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일을 운전하다(Driving Tomorrow)’라는 슬로건 하에, 글로벌 상용차 업체들이 월드프리미어를 포함한 신모델과 신기술들을 대
국민의 깨끗한 삶을 유지시켜주는 환경관련류 특장차. 현재 화물자동차 분류 체계상, 특수용도형 화물차 중 청소차로 일부 분류되고 있으며, 형태에 따라 덤프형 화물차와 기타차량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차량 구조에 따라 활용되는 기술 수준이 크며, 용도도 제각각이어서 형태에 따라 환경관련류 특장차를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환경관련류로 분류된 특장차는 일반적인 상용차의 주 역할인 화물의 운송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가동되는 특장차의 형태를 띤다. 재활용 및 음식물쓰레기, 분
자동차의 시작과 그 맥을 같이하는 다임러AG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승용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브랜드를 관리하는 ‘다임러 트럭’, 승합 위주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중대형 버스를 맞는 ‘다임러 버스’ 그리고 금융사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등 총 5개 사업 부문에 15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의 시작, 다임러와 벤츠의 만남1926년까지 ‘다임러’사와 ‘벤츠’사는 별개의 회사였다. 벤츠의 설립자 ‘칼 벤츠(Karl Benz)’는 1883년 독일에서 세계 최초의 자동차 공장을 세우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