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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버스·코치 박람회인 ‘버스월드 유럽 2019’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10월 17일(현지시각)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2년 전 개최된 ‘버스월드 유럽 2017’보다 전시장 규모가 약 50%이상 확대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번 버스월드 유럽 2019는 그 기대만큼이나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한껏 뽐냈다.전 세계 40여 개국, 약 500개 업체가 참가한 버스월드 유럽
볼보트럭이 글로벌 운송 업체 DHL과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FH 트랙터를 포함 총 700대의 차량을 공급했다.이번에 DHL에 전달한 볼보트럭의 제품들은 유로6 스텝D를 충족하고 주행데이터 분석과 효율적 운송 조언을 제공하는 ‘I-See’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다.호세 나바(Jose Nava) DHL 관계자는 “볼보트럭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2050년까지 물류 배송 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낮추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볼보트럭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운송 시 탄소 배출량을 줄일
다임러트럭이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트럭 개발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시범주행에 들어갔다.자율주행차량은 운전자의 개입 필요 여부에 따라 레벨0부터 레벨5까지 구분할 수 있는데, 레벨2는 차량이 자율적으로 차선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며, 다임러트럭이 개발하고자 하는 레벨4는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수준의 단계를 의미한다.다임러트럭은 이번 시범주행을 위해 특별히 훈련된 운전자와 엔지니어를 함께 차량에 동승시켜 자율주행 능력을 파악할 예정이다.공공도로 위에서 시범주행을 진행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운송효율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가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ama zone)에 전기 화물밴 10만 대를 공급한다.현지 언론매체인 ‘포브스’ 등에 따르면 리비안은 2020년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아마존에 전기 화물밴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제프 베조스(Jeff Bezos)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아마존은 파리기후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40%인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에 친환경 트럭 컨셉이 선보인다.친환경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 보급 및 LNG트럭 개발 지원에 나서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와 산하단체인 (사)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LNG트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홍보부스를 꾸밀 예정이다.이 부스에는 친환경 저공해 상용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의 LNG트럭과 친환경 트럭 개발 업체인 삼진야드의 제품도 동시에 전시될 예정이다.여기에 ㈜디앨 등 친환경 차량의 부품 개발과 제작하는 5~6개 업체들
특장은 트럭의 용도에 맞춰 옷을 입히는 작업이다. 쉽게 말해 캡과 뼈대만 있는 섀시 상태의 트럭에 카고 적재함을 얹히면 카고트럭이 되고 덤프 적재함을 얹히면 덤프트럭이 된다.나아가 트럭이 주로 운송하게 될 짐과 역할이 정해지고나면 이에 맞춰 보다 다양한 특장차로 튜닝된다.예컨대 온도에 민감한 식자재를 운반하기 위해선 냉장·냉동밴, 생물 활어를 운반하기 위해선 활어차, 차량을 옮기기 위해선 카캐리어, 화물을 들어 올리거나 높은 곳에서 작업을 요할 때는 크레인이나 고소작업차 등으로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하다.결국 특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세계 최대 버스‧코치 박람회인 ‘버스월드 유럽 2019(Busworld 2019)’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버스월드는 197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50여년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업체들이 참가하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을 동원하는 세계 최대 버스‧코치 전문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버스월드 유럽 2019’는 2년 전 개최된 ‘버스월드 유럽 2017’보다 규모가 50% 이상 확대
무거운 화물을 싣고 하루에도 수 시간씩 도로를 내달리는 운수종사자들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이 있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관계 법령과 도로교통 관계 법령, 교통안전, 화물운수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이다.화물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질서를 실천하도록 돕고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는 교통 의사소통기술 등을 습득해 배려운전을 습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회 시행된다.교육대상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 사실이 없다고 증명되는 ‘무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 parture Warning System)는 주행 중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와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으로 차로이탈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 다방면으로 경고를 주는 첨단안전장치다.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차로를 가로지르는 경우라면 직선로와 곡선로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며, 전방충돌경고기능까지 더해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실제 최근 국내외에서 펼쳐진 다양한 연구실험과 통계 자료들은 이 같은 효과를 뒷받침하고 있다.국내외서 입증되고
스카니아가 V8엔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25대 한정으로 플래그십 S시리즈 리미티드 트랙터를 출시했다.이 모델은 한정판을 상징하는 개별번호가 새겨지고 한정판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기능과 고급 스타일링 패키지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외관을 살펴보면 ‘루비 레드’, ‘아트릭실버’, ‘세피아 블루’ 등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황금색이 데칼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또한, 크롬으로 제작된 ‘에어혼(경적기)’과 출입문 하단을 비춰주는 ‘퍼들라이트’, 50주년 기념 ‘허브캡(휠캡)’, 50주년 기념 V8로고가 새겨진
다임러트럭이 미국에서 75만 번째 중대형 트럭을 생산하며, 자사의 가치를 입증했다. 다임러트럭에 따르면 이번 75만 번째 중대형 트럭이 생산된 곳은 지난 1989년도에 인수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클리블랜드 공장(이하 클리블랜드 공장)이다.클리블랜드 공장은 다임러트럭 자회사인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 iner)’와 ‘웨스턴 스타(Western Star)’의 제품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이 공장에서는 프레이트라이너의 클래스8 모델 ‘캐스캐디아’를 비롯해 웨스턴 스타(Western Star)의 ‘470
[통계] 트럭, 특장차, 특수차량 연도별·차종별 등록현황(영업용)
[통계] 트럭, 특장차, 특수차량 연도별·차종별 등록현황(총계)
[통계] 국내 트럭·버스 제작사 내수 현황
[통계] 트럭·버스·특장차 연도별 판매현황
현대자동차가 적재중량 5.5톤부터 13.5톤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한 준대형 카고트럭 ‘파비스(PAVISE)’의 라인업에 6×2(6개 바퀴 축 중 구동축 2개) 모델이 출시된데 이어, 중대형 카고트럭 시장에서 경쟁관계인 타타대우상용차도 프리마 4×2 모델 외에 6×2 모델을 자체 생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장 전문 영역인 가변축(일명 쓰리축)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현재 5톤 중형 및 준대형 카고시장은 국산(현대차, 타타대우) 및 수입트럭 업체(볼보트럭 등 5개사)들이 기본 모델로 4×2 모델을 내놓게 되면, 가변축 시
내년부터 화물차주 등 특수형태근로자의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발표했다.당정청에 따르면, 현행법상 특수형태근로자 중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직종은 콘크리트믹서 운전자 등 9개로 제한되는 실정이다.이에 특수고용형태근로자의 보호필요성 및 노무제공의 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산재보험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이 중 화물차주도 운송품목에 따라 일부 산재보험 대상에 포함시키기
승객을 비롯해 산업 기자재 및 원자재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싣고, 물자와 사람을 순환시키는 ‘상용차’는 국가 경제를 돌리는 핵심 요체라 할 수 있다.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상용차 수요는 수 만대부터 수 백만대까지 다양하게 요구되는데, 몇몇 후진국은 수 천대에도 못 미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상용차 수요가 인구수와 국토 면적 등 외부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만큼 국가 경쟁력으로 무조건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경제 성장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음은 틀림없다.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상용차(트
국내 중대형 상용차 시장은 국산 업체들과 수입사들이 혼재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다.특히, 수입 상용차 시장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는 유럽의 유수 업체 5개사가 격돌하고 있다. 이들 중 가장 돋보이는 업체가 있다면 단연 십 수년째 수입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 이하 볼보트럭)다.볼보트럭이 수입 상용차 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시기는 지난 2007년이다. 당시 볼보트럭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제품력을 앞세워, 수입 중대형 상용차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이후 단 한 차
현대자동차가 2019년 9월 총 9,157대의 상용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2.4% 감소한 실적임과 동시에 전월 대비해서도 9.6% 하락한 기록이다.구체적으로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포함한한 소형 상용차의 경우 올해 9월 한 달간 7,257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38.2%, 전월에 비해서는 13.9% 하락해 부진의 주원인이 됐다.중대형 트럭과 버스를 더한 중대형 상용차는 선방했다. 올해 9월 들어 총 1,9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5.3%, 전월 대비 11.5%씩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