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GS글로벌은 자사의 1톤 전기트럭 'T4K'에 상용차 최초로 EV 전용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반 AI 서비스를 장착할 예정이다.비야디(BYD) 상용차의 공식 수입사 GS글로벌이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에 상용차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SKT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장착한다고 30일 밝혔다.GS글로벌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대비 평이 좋지 않았던 차량용 순정 내비게이션을 티맵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교체해 소비자가 지도, 정보량, 반응속도, 업데이트 등을 빠르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이하 화물연합회)가 지난 29일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불법행위자 OUT!! 화물 운송산업 안정화를 위한 불법행위자 퇴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화물연합회에 따르면, 본 결의대회엔 연합회 산하 18개 시·도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화물 운송사업자 약 400명이 참가했다.최광식 화물연합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장 내 불법행위자 퇴출과 운송사업자의 역할 강화, 그리고 위·수탁제도 개선 및 보완을 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불법행위자 퇴출을 위해서 지자체와 경찰청과 연계하여 불법
한국형 E-커머셜 모빌리티(E-Commercial Mobility)의 새로운 시대를 열 아이레온(IREON) 경소형 전기트럭이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국내 전기자동차 제작자 모임인 한국전기차협동조합에 따르면, 최대적재량 0.5톤 및 1톤급으로 개발된 아이레온(IREON) 전기트럭은 ㈜마름디자인의 도전과 집념 그리고 열정의 5년으로 이뤄낸 작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선보인 동급 전기트럭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마름디자인은 2000년
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 웅동 배후단지에 위치한 화물차 휴게소를 올해 5월 말 개장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웅동 화물차 휴게소는 2022년 4월 착공 이후 현재까지 공정률이 80%에 도달했으며, 올 4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웅동 화물차 휴게소는 790대의 화물차를 주차할 수 있으며, 정비동, 주유동, 휴게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아울러 향후 신항 물동량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화물차 휴게소, 주차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웅동배
부산항만공사가 우암부두 화물차 주차장을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 주차장은 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운영 효율화 추진계획’에 따라 감만 부두 임시 화물차 주차장이 컨테이너 부두 기능으로 돌아가면서 해양 클러스터(Cluster, 산업집적지) 예정 부지였던 우암부두를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되었다.조성 부지는 부산 남구 우암로 241번지 이며, 화물차 210대를 포함, 총 33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24시간 개방된다.주차요금은 인근 5물양장 주차장과 동일한 1일 11,000원으로, 국제여
환경부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전면 조사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지난 21일 환경부는 DPF 부착 지원사업에 성능 미달 부품(필터)이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달 말부터 장치 지원사업 실태를 전면 재점검, DPF 이상 유무를 광범위하게 조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환경부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협조해 진행되며, 매연저감장치 제작 업체 9곳에서 공급하는 모든 장치의 시료를 확보해 종류별로 성능검사가 이뤄진다.또 국립환경과학원은 저감효율 충족 및 불량 부품 사용 여부를 확인해 운행 중
정부와 민관이 수소상용차 보급을 위해 힘을 합친다.환경부가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수소화물차의 주요 수요처인 현대 글로비스를 비롯해 쿠팡, 통합물류협회가 참석하며, 수소버스의 주요 수요처인 지자체와 전국 버스연합회 등이 참석한다.환경부에 따르면, 앞으로의 '수소상용차 보급 지원단'의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수소화물차와 수소버스의 보급 우수사례와 도입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아울러 수소상용차 도입에 필요한
지난 2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34.4% 줄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2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1,507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2,299대)보다 34.4%, 전월(1,883대)보다 20%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9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1%,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화물배송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쿠팡(대표자 강현승, 박대준)과 함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16일 공단은 국내 물류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쿠팡과 함께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물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화물배송 운전자 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교육 및 컨설팅 ▲자동차검사를 활용한 화물차 안전관리 ▲배송 운전자 화물운송 종사자격 취득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홍보 ▲기타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협력 한다.공단은 우선 운전적성정밀검사를
환경부가 전기트럭 배터리 성능 개선과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10일 환경부는 화물 적재 시 짧아지는 전기트럭의 주행거리로 인한 화물차 운전자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충전기 인프라 확충과 배터리 성능 개선 위한 예산을 전년 대비 48% 는 2,295억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전기트럭은 적은 배터리 용량과 화물 적재 시 200km 안팎으로 주행거리가 짧아진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 충전소 대부분 전기트럭이 차지한다는 불편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환경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파비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파비스 3,353대는 비상 자동 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비상 자동 제동장치가 작동 후에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5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 문의하
환경부가 수소상용차(화물차, 버스) 보급·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14일 환경부는 수소상용차의 차종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급 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수소상용차 보급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수소상용차 보급 지원단은 대기환경정책관 직속으로 수소화물차와 수소버스 보급 지원계로 구성, 차종별 이해관계자와 정례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수소상용차 보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정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 45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중국은 물론 유럽, 일본 등지에서 전기 상용차시장에 뛰어든다.외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전기 상용차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3년 간 200억 달러 (한화 약 26조 3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비야디 측은 배터리 모듈을 없애고 배터리 팩에 담아 차량 중량과 공간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리튬인산철양극재 기반의 배터리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했다. 배터리 모듈형태가 아닌 배터리팩에 직접 조립하는 방식인데, 그 모습이 '칼날'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이 배터리
정부가 화물차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 중인 ‘지입제 피해 집중신고’ 중간 집계 결과, 하루 평균 2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입제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4주간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 3월 3일까지 중간 집계한 결과 총 253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접수된 사례 중 운송사업자가 ‘번호판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수취하거나 미반환한 경우가 111건(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물차를 대폐차
경남경찰청은 3년 연속 줄어들지 않고 있는 화물차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5부터 3월 31일까지 35일간 대형 화물차량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중 도경 암행순찰팀과 교통싸이카 순찰팀, 각 경찰서 교통외근팀이 대형공사 현장 주변과 시내도로에서 대형 화물차량의 끼어들기, 보행자 보호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 한다.최근 3년간 화물차 사고를 보면 2020년 64명(23.4%), 2021년 59명(23.4%), 2022년 61명(23.9%), 2023년 현재 32명 중 8명(25%)을 차지
8개월여 동안 지속됐던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역전 현상이 '재역전'됐다. 경유가격 고공행진으로 큰 부담을 느끼던 화물차 운전자들이 한시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28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전국평균 기준 리터당 1563.64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80.03원이다. 8개월여 만에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싸진 셈.경유와 휘발유의 가격역전 현상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이달 중순 두 유종의 가격이 엇비슷해지면서 엎치락뒤치락하더니 6월부터
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한국가스공사 임효섭 신성장사업처장을 선출했다.
국토교통부가 ㈜대창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다니고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대창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다니고밴 443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오류로 배터리 셀 온도에 따른 충전 제한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화제가 발생하거나, 배터리 잔류량 오차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3월 3일일부터 ㈜대창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창모터스 공식
인천시가 올해 수소버스 200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관내 시내버스 7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천시 수소버스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22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현대자동차, SK E&S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인천시에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버스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저상버스 보조금과 연료보조금 등 지원 및 규제개선 등을 협력한다. SK E&S는 안정적
국토교통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발표했다.20일 국토부는 비상경제장관 회의에서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 및 국토교통산업의 미래 전략 산업화를 위한 차세대 물류 프로젝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공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시장 선도를 위한 과감한 규제 개선과 민간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화물차와 물류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조기 구현한다.우선 올해 안으로 화물차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범운행 지구가 지정된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