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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트럭·특장차·특수차량 연도별·차종별 등록현황(영업용)
[통계] 차령별·용도별 화물차·특수차·승합차 등록현황 (총계)
준중형 전기트럭의 국내 개발 및 출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상용차 선진국에서는 이미 준중형 차급의 전기트럭을 개발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사양으로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준중형 및 중형급 전기트럭 보급이 활발한 미국의 화물운송북미위원회(NACFE)는 “중형급 배송 트럭은 적재중량 편차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변경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춘 차종”이라며, “물류 창고에서 소비자에게 화물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준중형 디젤차급의 전기트럭 전환은 환경 규제
적재중량 2~5톤급 준중형 카고트럭 시장의 신차 수요는 연간 약 1만 여 대 수준이다.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차급별로 볼 때, 카고트럭 시장에서 소형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 규모이다 보니, 경쟁 구도가 치열하다.특히, 지난해 택배 화물차에 대한 대·폐차 규제가 기존 ‘1.5톤 미만’에서 ‘2.5톤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물류의 최종 거점(택배 대리점 등)에서부터 최종 소비자(택배 주문자 등) 간 운송 시장을 일컫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단계에서의 준중형 트럭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준중형 전기트럭 시장성? 산
전북 김제시가 오는 2월 6일까지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전문업체 선정에 들어간다.이번 용역은 기초금액 8,000만 원 규모로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다.과업내용은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특장차산업 현황분석과 성장 전망 ▲김제 특장차 산업 미래 청사진을 위한 정책 제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장기반 연계 산업군 발굴 ▲특장산업 국가 클로스터화 추진 전략 등으로 설정했다.시는 최근 들어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인공지능 기반 AI 자율
국산 상용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사의 2~5톤급 준중형 차급에 해당하는 제품인 ‘마이티(MIGHTY)’와 ‘더쎈(DEXEN)’의 전기트럭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주행 구간이 정해져 있는 시내 및 마을버스와 단거리용 1톤 소형 트럭에 국한돼 있는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이 ‘미들 마일(Middle Mile, 중간물류)’ 영역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타타대우 “더쎈 전기트럭 2026년 양산화”상용차정보 종합 취재에 따르면, 타타대우는 지난해 2월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 ‘더쎈 인테리어’를 기
국산 초소형 전기차 제작사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업체들이 환경부의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방침에 반발, 지난 23일 용산구 소재 서울 비즈센터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발전협의회(이하 전발협)’를 출범시켰다.여기에는 강원도 횡성에서 초소형 전기차를 제작, 판매하는 디피코를 비롯해 마이브, 이비온 쎄보 모빌리티, 마스터자동차, 모빌리티네트웍스, 피닉스코리아, 이브이케이엠씨, 이브이앤솔루션, 제이스모빌리티, KC전기자동차, 테라팩토리 등 국낸 초소형 및 경형 전기차 제작사와 중국산 전기차를 도입, 판매하는 8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잘 보관된 클래식카 ‘LPS 2032’의 모습을 공개했다.LPS 2032는 1971년에 출시된 모델로, ZF 수동 8단 변속기와 맞물린 V10엔진에서 320마력이라는 성능을 뿜어냈다. 그러나 차량의 섀시가 V10엔진의 토크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 출시된 지 5년만인 1975년에 단종됐다.하지만 영상에 등장한 LPS 2032는 화창한 날씨와 좋은 조화를 이루며, 힘차게 달려 나간다. 그 모습을 바로 확인해보자.
스웨덴 국적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보트럭의 신형 모델 ‘볼보 FH 에어로’ 영상을 공개했다.볼보트럭에 따르면 에어로 캡이 적용된 모델은 개선된 공기 역학적 성능과 볼보의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같은 신기술을 적용,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기존 모델 대비 5%까지 줄일 수 있다.볼보트럭은 2025년까지 볼보 FH 에어로, 볼보 FH 에어로 일렉트릭, 볼보 FH 에어로 LNG, 볼보 FH16 에어로 총 네 가지 모델을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또한 새로운 볼보
유럽의회와 유럽연합 이사회는 최근 2040년 7.5톤 이상 대형 트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90%까지 감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이에 유럽은 트럭을 포함한 대형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45%, 2035년까지는 65%를 줄일 계획이다.이번 합의는 지난해 2월 EU 집행위원회가 대형 차량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초기 제안에 따른 것으로, 이전과 다른 점은 규제 대상이 확대 됐다는 점이다.이번 합의에서는 기존 대상이었던 대형 트럭, 대형 버스를 포함해 소형 트럭, 시내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웨덴 국적의 볼보트럭은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FH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볼보FH 에어로(FH Aero)를 공개했다. 신형 볼보 FH 에어로 모델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볼보트럭은 지난 5년 동안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선된 공기 역학적 성능과 볼보의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까지 줄일 수 있다.
중국 징둥(京東)그룹의 징둥물류는 최근 중국 업계 최초로 중장거리 운송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수십 대의 수소트럭을 업무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수소트럭은 적재중량 18톤에 달하는 대형트럭으로, 전장 길이는 9.6m 수준이다. 수소 충전 소요 시간은 대략 10분 만에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40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징둥물류에 따르면, 최저 영하 30도 최고 영상 45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으며 1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수소트럭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매년 1,000t(톤) 가까이
인천광역시가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상용차 보급을 통해 수소생태계 구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158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원활한 수소상용차 보급을 위해,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 5,000만 원, 수소트럭 4억 5,000만 원 규모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상반기에는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을 고려해 수소버스 252대, 수소트럭 4대 등 총 456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보급한다는 구상이다.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기후위기로 다양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신규등록이 제한됐던 경유 택배화물차의 사용 제한이 연말까지 조건부 허용된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는 주요 택배사 등에 공문을 보내 올 12월까지 전기·LPG트럭으로 전환한다는 조건하에, 올 6월까지 ‘배’ 번호판을 임시 발급한다고 밝혔다.경유 택배화물차 신규등록 허가를 희망하는 차주는 대체차량(전기·LPG트럭) 구매계약서와 신청서류를 제출해야만 한다. 만약 전환 기한이 종료됐음에도, 차량을 대차하지 않은 택배화물차에 대해서는 허가취소,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를 검토할 방침이다.신청 절차를 살
서울시가 새벽 출근길에 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경비원, 미화원 등)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올 하반기부터 운행할 예정이다.그간 서울 부도심 지역에서 주요 업무 지구인 강남, 여의도 등 도심을 운행하는 주요 노선들은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들의 출근길 수요가 높아 4시 이전인 새벽 첫차부터 많은 시민들의 탑승이 이뤄져 왔고, 차량 혼잡 등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는 운전기사 수급 문제도 이어지고 있어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라도 해결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미국 볼보트럭(Volvo Trucks North America)은 지난 23일 '올 뉴 볼보 VNL(All New Volvo VNL, 이하 신형 볼보 VN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미국 볼보트럭에 따르면, 신형 볼보 VNL은 공기역학적 설계로 연료 효율을 최대 10%까지 향상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수소와 재생 연료로 작동하는 전기배터리, 연료 전지, 내연 기관 등 미래 운송솔루션을 포함해 향후 모든 기술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또한 북미 트럭 업계 최초의 24볼트 전기 인프라와 차세대 볼보 트럭에 도입된 능동형 안전기능
일본 이스즈자동차는 소형 트럭 최초로 캡 후방 실내 공간을 넓힌 ‘엘프 스페이스 캡(ELF Space Cap)’을 출시해 지난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엘프 스페이스 캡은 표준 캐빈과 비교해 시트 후방 공간을 300mm 넓힌 것으로 거주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켰다고 일본 이스즈 측은 설명했다.스페이스 캡은 운전석 리클라이닝 좌석(Reclining Seat, 좌석 등받이 조절)을 최대 40도까지 확대했으며, 동승석도 최대 3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때문에 운전자는 잠깐의 휴식 시간을 활용할 때 차내에서 쾌적한 쉼의 시간을 가
미국의 '램 트럭스(RAM Trucks)' 사가 1회 충전 시 최대 260km 도심 주행을 할 수 있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램 프로마스터 EV(Ram ProMaster EV)’를 공개했다.램 커머셜(Ram Commercial)이 SNS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배송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 프로마스터 EV는 110.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전륜 모터는 268마력, 41.8kgf·m(410Nm)의 출력을 발휘한다. 배송 차량으로 최적화된 프로마스터 EV는 기존 가솔린 구동 차량인 '피아트 E-듀카토(Fiat
전기, 수소 등을 사용한 친환경 노선버스(시내·광역버스)의 차령(車齡) 제한을 기존 9년에서 16년으로 늘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이 지난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법률안은 아울러 사용 연한이 도래한 노선버스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자동차검사를 합격한 버스의 경우, 차령 연장 범위를 2년에서 5년까지 신청할 수 있게 했다.전세버스와의 형평성 등을 감안해 노선버스의 차령 연장 가능 범위를 확대한다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홍석준 의원은 발의했다.해당 개
지난해 12월 버스 시장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66.1% 오르며, 매달 큰 폭의 판매 성장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을 만회하는 모양새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해 12월 한 달간 판매량은 1,475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884대)보다 66.9%, 전월(832대)보다는 77.3% 증가한 수치다.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41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2.3%, 전월 대비 97.6%로 크게 증가했다. 뒤이어 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