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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7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2017년부터 도시형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는 우진산전이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지난 9일 우진산전은 충북 괴산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만들어 온 50년의 역사, 우리가 만들어 갈 50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진산전은 전기버스 생산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김천에 2만 3,000평에 달하는 생산공장 설립, 최근 시험가동을 마치고 곧 문을 예정이다.김천공장은 완성차 생산기지로 연간 약 1,500대 이상 친
㈜피라인모터스(대표 김만용)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제21기 재무제표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상임 감사 선임, 사내 이사 사임 및 신규 이사 선임, 사회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사내 규정 제·개정, 임원 보수 한도, 기타 의안 결정 등을 상정한다.피라인모터스는 중국 하이거의 전기버스 하이퍼스 수입 판매와 전기충전인프라, 배터리팩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버스 시장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66.1% 오르며, 매달 큰 폭의 판매 성장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을 만회하는 모양새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해 12월 한 달간 판매량은 1,475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884대)보다 66.9%, 전월(832대)보다는 77.3% 증가한 수치다.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41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2.3%, 전월 대비 97.6%로 크게 증가했다. 뒤이어 전장
지난 11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4.1% 올랐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32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799대)보다 4.1%, 전월(824대)보다 1.0% 늘어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10대의 신차가 등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전월보다 5.4% 감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운행을 시작한다.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에 교통신호 개방 인프라(기반 시설)를 설치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 운행 여건을 검증해 왔다.시는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특별 안전요원 2명을 탑승하여 승객의 승하차를 지원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 설치와 입석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이번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유로로 전환될 계획이며, 운행 결과를 토대로 단거리 순환뿐만 아니라 도심과 시 외곽
지난 10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28.3% 올랐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10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24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642대)보다 28.3% 증가, 전월(838대)보다 1.7% 감소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22대의 신차가 등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했으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 ‘버스월드 유럽 2023(Busworld Europe 2023, 이하 버스월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0월 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총 111개국 526개에 달하는 글로벌 상용차 업체와 특장 및 부품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이번 버스월드에는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한 상용차 제품 251종과 친환경 및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등이 대거 소개됐다.
지난 9월 버스 실적이 전년 대비 31.8% 상승했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전장 7m급의 준중형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버스의 지난 9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838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636대)보다 31.8%, 전월(726대)보다 15.4%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296대의 차가 신규 등록됐는데,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KG모빌리티는 지난 6일 KGM 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에서 곽재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현 KGM 커머셜 대표이사와 정용원 KG 모빌리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가족의 일원이 된 임직원 모두를 환영하며 KGM 커머셜 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간다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는 물론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법정 가결
전남도 순창군청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공공기관 친환경 차량 전환’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부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전기차 전문 제작사 파워프라자의 0.5톤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를 도입했다.차량은 음식물 폐기물 수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도입은 순창군청이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혁신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질 향상에 기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파워프라자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는 500㎏ 적재와 1회 충전 시 100㎞ 주행이 가능한 친환경 차량으로, 소음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를 완전한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에디슨모터스의 지분 전량를 인수한다. KG모빌리티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에디슨모터스 지분 100%(1,100만 주)를 550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KG모빌리티는 계약금 55억 원은 올해 5월 2일 선지급한 상태이며, 남은 잔금 495억 원은 추후 납입할 예정이다.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에디슨모터스는 회생절차를 종결하기 위해 오는 25일 관계인 집회를 열고 KG모빌리티의 기업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들의 동의를 얻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기업회생절차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감했던 전세버스 교통사고 건수가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전세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021년 각각 661건, 767건으로 급감했던 전세버스 사고 건수가 지난해 1,042건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인 1천 건 초반대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로 살펴보면, 전세버스 교통사고는 주로 단체 장거리 이동이 증가하는 휴가철, 행락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
중국산 버스가 러시아 버스(승합차 포함)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러시아 대형 자동차 대리점 ‘오토스탯(Autostat)’과 러시아 국가산업정보국 ‘NAPI’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러시아 버스 시장에는 연평균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470억 7,000만 원)규모의 디젤버스가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최근 1년(2022.6.30~2023.6.30) 동안에는 2억 5,865만 달러(한화 약 3,458억 1,505만 원) 규모의 디젤버스가 수입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올해 상반기(1~6월)에는 1억
중국의 길리(Geely)자동차그룹이 한국 시장에 1톤급 전기 화물밴 '쎄아(SE-A2)'를 투입했다. 상용차 업계에 따르면 길리자동차는 수입 총판은 모빌리티네트웍스를 통해 이달부터 '쎄아'(SE-A2) 판매에 돌입했다. 모빌리티네트웍스는 지난 2019년 당시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차량 부품제조사 ‘명신’의 자동차 판매 전문회사다.‘쎄아’는 2인승 박스형 화물밴으로 크기는 길이 4,855㎜, 너비 1,730㎜, 높이 1,985㎜, 휠베이스 3,100㎜ 등이다. 적재공간은 5.9㎥, 최대 적재무게는 1,000㎏이다.전기모터는 최고
지난 6월 에디슨모터스의 최종 인수자로 낙점된 KG모빌리티가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경영정상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KG모빌리티는 지난 5일 곽재선 회장과 관련 임원들이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아 전기버스 생산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곽 회장은 현장에 전시된 신제품을 둘러보며 KG모빌리티 연구소와의 연구개발 협력과 구매소싱 협력을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와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판매 시너지 제고를 위한 관련 조직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사명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된 이후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에디슨모터스의 최종 인수자로 KG모빌리티가 낙점됐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 공개 매각 입찰 결과 다른 경쟁자들보다 500억 원에서 600억 원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한 KG모빌리티가 지난 28일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스토킹호스(Stalking-horse) 방식이란 수의계약으로 우선 매수권자를 확보한 뒤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원매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우선협상 자격을 확보할 수 있지만, 우선매수권자는 입찰
시외버스 사업주와 근로자의 특별고용지원 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도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30일 종료 예정인 시외버스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고용사정이 현저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사업주의 고용유지조치 및 실업자 재취업,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고용정책심의회는 피보험자 수 감소율 등 정량지표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고용·산업상황이 코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휠체어 장애인의 장거리 이동지원을 위해 휠체어 탑승·고정설비 등이 설치된 시외버스 운행 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7월 7일까지 지원·접수받는다.지난 12일 국토부는 중장거리를 달리는 시외버스 노선에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을 도입하기 위해 국비 4.5억 원을 배정,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사업 지원대상은 자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시외버스 운송 사업자 등이며, 공모에 선정된 시외버스 차량에는 대당 약 4,000만 원의 개조 비용이 지원된다. 정류장 승강장 개선에 1개소당 약 4,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약 3개월 간 전국의 2만 5,000대 수소·천연가스(CNG) 버스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수소 및 CNG버스 연료통(내압용기)에 들어있는 고압가스가 여름철 상승한 대기온도로 인해 팽창하면서 발생하는 손상 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업으로 특별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점검대상은 수소와 CNG를 연료로 하는 사업용 버스(시내·마을·전세버스)와 비사업용(관용·군용버스)을 포함한 전국 약 2만 5,000여 대로, ▲내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