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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이 소형 전기트럭 시장확대를 본격화 하면서 인도와 캐나다에 신형 전기트럭을 출시했다.먼저 다임러트럭이 개발 및 제조한 상업용 전기트럭 브랜드 RIZON은 전기 클래스 4-5차량의 캐나다 출시를 지난 17일(미국 동부시간) 발표했다.전기 클래스 4-5는 e16L, e16M, e18L, e18M 네가지 모델 변형을 제공하게 되며, 총 차량 중량(GVW)은 1만5995~1만8,850파운드(약 7.2~8.5톤)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과 옵션을 구비하고 있다.배터리 팩 3개를 장착한 L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257km, 배터리 팩
글로벌 상용차 변속기 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eGen 플렉스®(eGen Flex®)’가 캐나다 버스 제조사 ‘뉴 플라이어(New Flyer)’의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에 장착, 미국 뉴올리언스 시내를 달릴 예정이다.eGen 플렉스가 장착된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는 평소 노선의 최대 50%를 엔진이 꺼진 상태로 주행할 수 있으며, 승객이 승하차하거나 혼잡지역에서 배기가스와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로나 에드워즈 행킨스(Lona Edwards Hank
최근 볼타트럭을 인수한 미국계 투자사 ‘룩소 캐피탈(Luxor Capital)’은 지난달 6일(현지 시각) 올해 5월부터 볼타 전기트럭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룩소 캐피탈은 오스트리아의 상용차 제조업체 ‘슈타이어 오토모티브(Steyr Automotive)’와 생산 외주 계약을 맺고, 올해 500대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000대에 달하는 전기트럭을 양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10월 볼타트럭은 자사의 배터리 공급사 프로테라로부터 배터리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트럭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파산 위기
프랑스 르노트럭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부르앙브레스(Bourg-en-Bresse)에서 제작 출시하고 있는 E-Tech T와 C 전기트럭을 홍보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유럽투어를 전개한다.이를 위해 르노트럭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특별히 전기발광 디자인으로 제작한 E-Tech T ‘다이아몬드 에코(Diamond Echo)’를 공개했다.이번 유럽투어는 4월 11일 프랑스 부르앙브레스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독일까지 총 7개국 60개 정류장 1만km를 주행하게 된다.순수 전기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는 수소엔진을 탑재한 200대의 소형 트럭 ‘MAN hTGX’를 오는 2025년 독일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및 일부 비유럽 국가의 고객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MAN hTGX는 건설작업이나 탱크운송, 목재운송과 같은 중량물 운송과 같은 특수용도를 위한 차량으로, 이미 수소충전이 가능한 시장에서 전기트럭과 같이 환경친화적인 대안 일환으로 제작됐다.수소트럭은 특별한 차축 구성이 필요한 특수 운송작업이나 트럭 차체 작업으로 인해 프레임에 배터리 공간이 없는 특수 운송작업에 최적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플러스(Plus)’는 최근 독일 폭스바겐 산하 상용차 그룹 트라톤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플러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트라톤 그룹에서 생산한 트럭에 탑재하고 미국 텍사스주와 스웨덴 쇠데르텔리어 등에서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양사는 올해부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성이 확인되면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숀 케리건(Shawn Kerrigan) 플러스 최고운영
독일의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은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의 지속 가능한 운송을 위해 전기 세미 트레일러 ‘S.KOe COOL’ 1대를 이탈리아 운송회사 ‘LC3’에 납품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 최초로 도입되는 전기 세미 트레일러 S.KOe COOL은 배터리 시스템 및 축 발전기와 통합된 순수 전기 냉동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소음이 적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배송이 가능하다.LC3 관계자는 “오는 205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기아자동차의 목적기반 모빌리티 PBV가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가운데 르노그룹과 볼보그룹, CMA CGM이 합작해 설립한 ‘플랙서스 SAS(Flexis SAS)’가 현대·기아차와 같은 상용차 시장을 겨냥한 모빌리티 플랫폼 비전을 공개했다.지난 3일(프랑스 현지 시각)차세대 전기화물밴 개발을 목적으로 르노그룹과 볼보그룹, CMA CGM이 합작 설립한 ‘Flexis SAS’ 출범 기념 컨퍼런스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컨퍼런스는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CE
중국 전자상거래 3대 기업인 징둥닷컴(JD)의 물류 부문을 전담하고 있는 JD 로지스틱스(JD Logistics)는 올해부터 중국 물류부문 최초로 대형 수소트럭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투입되는 수소트럭은 각각 18톤의 운반 능력을 갖춘 9.6미터 길이의 대형 물류트럭으로 영하 30℃~45℃의 극한 온도에서도 작동과 10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한 고효율을 목표로 설계됐다.JD 로지스틱스는 환경 친화적인 차량을 다양화함으로써 녹색 운송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수소차 외에도 배터리 교환 차량, 전기 트랙터, 메탄올 소
독일 다임러트럭은 악트로스 모델 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악트로스 L(Actros L)’ 신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주문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신형 악트로스 L은 80mm 더 길어진 프런트 엔드와 추가적인 공기역학적 설계로 연료를 최대 3% 절감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다임러트럭은 설명했다.또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ctive Brake Assist 6) 또는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Active Sideguard Assist 2)와 같이 탑재된 안전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안전 요
스카니아 그룹은 영국에서 ‘슈퍼 시리즈’의 결정판 ‘슈퍼 트루퍼(Super Trouper)’(이하 ST)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기존 슈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ST는 고효율 디젤과 가스엔진, 기어박스 및 액슬이 포함돼 장거리 주행 시 연료 소비를 4~8%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의 맞춤형 배지와 함께 Super Trouper에는 독특한 터치가 적용됐다.새로운 헤드라이트와 후방 조명에 최신 OLED 기술을 활용해 웰컴·정지조명 시퀀스를 보여준다. 또한 운전자에게 더 나은 전방위
올 1월부터 2월 사이 중국에서 생산된 상용차(트럭, 버스)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 증가한 56만 대를 기록했다.중국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1~2월)에 생산된 상용차 56만 대 가운데, 트럭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50만 4,000대, 버스는 29.1% 증가한 약 7만 1,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상용차(트럭, 버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연간 10억 톤가량 줄이기 위해 오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배출가스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EPA는 자국 내 운송 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 25%가 상용차에서 배출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새 기준을 마련,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상용차의 상당 부분을 저배출 차량으로 전환 시킨다는 구상을 밝혔다.먼저 EPA는 업계가 새로운 규제에 대응할 수 있수 있도록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서서히 기준을 강화하다가 오는 2030년 이후 대폭 강화
독일 다임러트럭 AG는 미국 RIZON 전기트럭 클래스4와 5트럭을 출하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다임러 트럭은 LA 위생 및 환경부(LASAN)에 7대, 샌디에고 카운티의 굿윌 인더스트리에 e18L RIZON 건식밴 박스트럭 1대, Diamond Environmental에 e18L RIZON 트럭 4대 등 총 20대의 e18L RIZON 트럭이 배치돼 캘리포니아 탄소배출 제로‘Zero’ 운송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드레아스 뒤셀(Andreas Deuschle) RIZON 트럭 글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 프로토타입(시제품)의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겨울 영하 35°C까지 내려가는 로바니에미의 극한의 추위 속, 벤츠트럭은 자사의 올 연말 본격적인 양산을 앞둔 ‘e악트로스 600’의 성능을 시험했다.e악트로스 600은 오르막길이나 가속 주행 시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e액슬(eAxle)을 장착하고, 예측 파워트레인 제어 시스템을 통해 디젤 구동 차량 대비 최대
프랑스 상용차 브랜드 르노트럭이 지난달 18일(현지 시각) 지난해 판매량을 공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르노트럭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구체적으로 르노트럭은 지난해 총 6만 9,859대의 트럭을 판매했으며 그 가운데 중·대형 트럭은 전년보다 4% 증가한 4만 833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경·소형 트럭은 2만 9,026대로 지난해보다 46% 올랐다.특히, 전기트럭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3% 상승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차급별로 보면 중·대형 전기트럭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624대를 판매했다. 소
쑤저우 킹롱(Suzhou King Long)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하이거버스 New V시리즈 모델을 지난 25일 공개했다.V시리즈는 여객운송산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중국에서만 6만대 이상 판매됐다. 19년 만에 새롭게 공개된 New V 시리즈 모델은 연구인원만 1,000여 명, 3년의 개발 기간이 걸렸다고 한다.전장은 8~13미터로 여객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외관은 ‘나비 날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나비’의 변형과 ‘날개’의 개성을 녹여냈다고 한다.전장 부품 중 85%는 New V 시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다임러트럭 북미는 지난 18일 클래스 7(11~14톤)에 준하는 ‘프라이트라이너(Freightliner) eM2’ 2대를 미국 뉴욕의 운송회사 ‘피티 오하이오(PITT OHIO)’에 납품했다고 밝혔다.eM2는 프라이트라이너 M2 106 플러스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클래스 7 모델의 경우 배터리 용량은 291kWh이며, 1회 충전으로 약 400㎞를 달릴 수 있다. 최대 토크는 395마력(듀얼모터 기준)이다.또한 실시간 배터리 모니터링, 충전 상태 및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트로이트 커넥트
볼보그룹과 르노그룹이 차세대 전기상용밴 개발을 목적으로 한 합작법인 Flexis를 설립 출범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르노와 볼보는 이미 지난해 10월 합작 투자계약에 관한 필요한 규제 승인을 모두 획득했으며, SDV(소프트웨어 기반형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전혀 다른 새로운 전기상용밴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차량에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면서 전기와 전자 아키텍처 또한 복잡하게 구성되고 있다. 이는 차량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만큼 전 세계
일본 닛산자동차는 '아틀라스' 더블캡 F26형과 1.55톤 클래스 트럭을 오는 5월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아틀라스 더블캡 승차정원은 6명이며, 최대 적재량 2톤, 미션은 5MT로 지난해 10월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한 아틀라스 후속모델이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충돌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됐을 때 차체 스스로 브레이크 조작을 실시하는 '프리 크래쉬 브레이크(PCB)'를 표준으로 한 '전차속 차간 크루즈(FACC)'를 장착했다. 1.55톤 클래스는 이륜구동으로 3명 승차, 미션은 9DCT, 최대 적재량은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