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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지난 17일 태국 파타야 미라지비치 리조트에서 '2024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이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대외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다.먼저,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의 차량을 판매하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5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라드 압둘자와드 사우디 디젤 사장, 시얌 아스나니 퍼펙트 아라비아 사장을 비롯한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타타대우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사우디 디젤(Saudi Diesel Equipment, SDEC)과 퍼펙트 아라비아(Perfect Arabia Factory, PAF)가 협력해 현지에서 대우트럭을
적재중량 1톤급 소형 트럭의 축간거리 연장 모델인 ‘롱카고 트럭(이하 소형 롱카고)’의 연간 판매량(신규등록 기준)이 지난 2015년 롱카고 첫 출시 이후 2022년 4,000대를 넘긴 데 이어,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롱카고 트럭은 축간거리(자동차에서, 앞바퀴의 중심과 뒷바퀴의 중심 사이의 거리) 연장과 적재함 확장으로 기존 1톤 소형트럭과 2.5톤 준중형 트럭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차량이다. 현재의 소형 롱카고는 주로 현대자동차 포터2와 기아 봉고3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현대차그룹(이하 현대차)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차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리야드, 메카 등에서 시내·시외버스를 운영하고,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으로 가는 국제버스를 운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자사 서비스 품질 경쟁력의 혁신적인 강화를 도모하는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서비스지원실 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타대우는 현장 일선에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공장 대표자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한편,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을 공유하고 서비스 경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023년 4분기 진행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정비고 1곳과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선 2023년 10월 타타대우상용차는 동일한 방식의 우수 정비소 선정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분기별로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AI 보이스 봇 기반 서비스 피드백의 정착과 고객 만족도 조사의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총 6,182명을 대상으로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를 통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14일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샤시캡은 차량의 뼈대를 이루는 샤시와 운전석이 딸린 캡만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뒤쪽에 적재함이 없는 차량을 뜻한다.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준중형 트럭 ‘더쎈(DEXEN)’을 통해 북아프리카 알제리 자동차시장에 재진출을 노린다.지난 7일 타타대우는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대우트럭 리론칭(DAEWOO trucks Relaunching)’ 행사를 열고, 대우트럭 수출 판매 재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을 포함해, 루스텀 나그포왈라(Rustom Nagporewalla) 해외사업 실장, 모하메드 벤나지(Mohamed Bennadji) 알제리 디스트리뷰터 ‘PPA’ 회장, 알제리 대사관 일등 서기관, 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올가을 일본 버스시장에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8일 현대차 일본 법인 현대모빌리티 재팬의 조원상 대표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엔 일본 지방 노선버스를 타깃으로 했지만, 지금은 관광지에서도 문의가 밀려오고 있다”라며 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현대차는 일본에서 대형 버스 ‘유니버스’를 약 750대를 판매해본 경험을 살려 전기버스를 수출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대형 전기버스 뿐만아니라 향후 10인승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현대자동차의 포터2 LPG 모델과 기아의 봉고3 LPG 모델이 장력 조절기의 고정볼트 설계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포터2 LPG모델과 봉고3 LPG모델에 장착된 2.5 터보 엔진은 하나의 엔진 구동 벨트에 워터펌프(냉각장치), 에어컨 컴프레셔, 발전기, 조향장치 등이 연결되어 있는, 이른바 ‘원 벨트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엔진 구동 벨트의 장력 조절기가 엔진에서 이탈해 엔진 구동 벨트가 풀리게 되면 발전기가 작동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차량이 주행 중인 경우에는 엔진이 꺼지거나 워터
신형 LPG 1톤 트럭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LPG 트럭의 선택이유를 ‘경제성’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LPG협회에 따르면, LPG 트럭 구매 이유 1순위로는 낮은 연료비와 유지비 등 응답자 중 34%가 경제성을 꼽았으며, 친환경성 27%, 차량 성능 17%, 이외 15%는 구매 보조금 및 저공해차 혜택 순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LPG 트럭의 활용 용도에 대해 응답자의 41%가 영업용이라고 답했으며, 화물 운송(용달)이 36%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디젤 트럭 운전자들로 단종된
기아가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DS 2024(World Defense Show 2024)’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전시기간동안 기아는 ‘평화를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란 주제에 걸맞는 ‘중형 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공개한다.중형 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자사의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을 신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인 ‘쎈 케어 플러스(Xen Care+)’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쎈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은 타타대우가 고객의 총 소유비용(TCO) 절감 및 편의와 안전, 품질을 보장하는 합리적인 차량 케어 서비스로, 지난 2023년 ‘더쎈(DEXEN)’ 출시 기념으로 제공했던 ‘더쎈 케어’ 프로그램에 혜택을 더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본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준중형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23일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의 계약을 23일부터 개시하고, 오는 2월 중으로 고객들에게 차례대로 인도할 예정이다.현대차에 따르면 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옵션
현대자동차가 올 들어 자사의 대표 소형 전기트럭인 1톤급 '포터2 일렉트릭(Electric)'의 생산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전기트럭 수요가 위축된 탓이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제작되고 있는 포터2 일렉트릭의 생산이 잠정 중단됐다. 차량 가격이 배터리 가격 등을 이유로 기존 디젤 차량이나 최근 출시된 LPG 차량에 비해 비싼 탓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차량 구매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1월 중순 현재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확정되지 않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진 고물가와 경기불황속에서도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16일 타타대우에 따르면 타타대우의 지난해 총판매량 9,502대 중 3,767대가 해외로 수출되었으며, 이는 작년 매출에 40%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비중은 유라시아 60%, 중동 24%, 아프라카 10% 순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타타대우의 수출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1,695대였던 해외 수출 대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2020년 1,116대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 수소전기트럭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세계 최초로 대형 수소전기트럭 양산에 성공하며 스위스와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랙터(이하 엑시언트 FCEV)’ 양산형 모델을 출품하며 선진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전시된 엑시언트 FCEV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모델로, 180kW급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상용 수소전기차(FCEV)의 내구성 및 성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W. L. Gore&Associates, 이하 고어)’와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공동개발에 나선다.이번에 양사가 개발하기로 나선 연료전지 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으로서,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 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특히 수소 이온 전도도에 따라 연료전지 내 화학반응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
독일 자동차 렌탈 업체 하이레인(Hylane)과 종합 물류기업 DB쉥커(DB Schenker)는 프랑스 시장에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엑시언트 퓨얼셀'을 투입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2022년 독일 하이레인을 비롯한 리베(Rewe), 닥서(Dachser) 등 현지 7개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었다.엑시언트 퓨얼셀은 총중량 28t급(적재량 10t)이며 완충 시 570km를 주행할 수 있고 특히 수소트럭에 적용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대형 전기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보다 가벼워 장거리용 대형 상용차에 적합
경·소형 전기트럭 제조업체 ‘디피코(DPECO)’는 지난 28일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운용사 ‘디케이 파트너스’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350(P350)’ 1호차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포트로 P350은 이전 양산 모델인 P250의 단점을 보완한 차량으로 최대 적재량은 350㎏으로 기존 모델 대비 100㎏ 늘어났다. 최대 속력 기존 70㎞/h에서 100㎞/h로 증가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85㎞를 달릴 수 있다.디피코는 이번 출하식을 기점으로 전국적 전략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