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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시행한 ‘2024년도 녹색물류전환 보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친화적 물류활동 업무 위탁기관으로 (재)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를 활용한 국내 물류운송 부문 및 물류시설 등에 녹색물류전환사업을 지원해 국가적 물류분야 에너지효율화 제고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정부지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용 화물차의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 장착비용 중 일부인 30~50%를 국고 보조사업을 실시하게
앞으로는 운송사가 지입계약 체결을 명목으로 번호판 사용료를 요구하거나 지입계약 만료 이후 차량 명의이전 비용 등 화물차주로부터 부당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국내 물류 운송 업계의 오랜 관행인 ‘지입제’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법으로 금지되는 셈이다.국토교통부는 지입제의 폐단을 근절하고 화물차주의 권익개선을 위하여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이와 더불어 화물차주의 소득 안정을 위하여 표준운임 가이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가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 600명을 선정해 총 1억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모범 화물운전자의 선발은 ▲디지털운행기록계(DTG) 방식과 ▲모바일 앱(APP)방식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DTG를 이용한 선발방식은 ‘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의 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법규 위반 기록과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화해 상위 50명에게 총 3,200만 원(최대 500만 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현대자동차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며 역대 다섯 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지난 3일 현대차에 따르면,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판매 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한재필 현대자동차 인천트럭지점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고객을 매 순간 진심으로 대한 결과 ‘판매 거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햇다.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난 10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26.5% 줄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10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기준)은 2,137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2,908대)보다 26.5%, 전월(2,289대)보다 6.6% 감소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차급별로 보면, 2톤에서 5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자가용, 영업용, 관용 합친 수치)가 총 2,575만 7,201대로 나타났다. 인구 2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이중 승용은 2,119만 6,531로 전체의 82.3%를 차지했으며 화물차는 371만 8,129대(14.4%), 승합차(버스)는 70만 8,484대(2.8%), 특수차 13만 4,057대(0.5 %)를 각각 기록했다.같은 기간 말소 처리된 자동차는 66만 6,748대(자진 66만 2,557대, 직권 4,191대)로 나타났다. 이중 화물차는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이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구매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통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T4K에 장착된 스마트패드에는 티맵 내비게이션, AI음성비서 누구오토(Nugu Auto)가 기본 탑재되어 있지만 그동안 운전자의 개인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하여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스마트패드에 LG유플러스의 IoT(사물 인터넷) 환경이 제공하는 인터넷 공급으로 음성 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구현, 날씨 정보 확
국토부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 화물자동차도 디지털 운행기록(DTG) 제출 의무화 대상에 포함 시킨다.국토부는 지난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입법예고했다.이는 올 4월에 통과된 「교통안전법」 개정내용의 구체적인 방법을 정하고, 화물운송산업정상화방안에서 제시된 대형화물차 안전 강화 등 교통안전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국토교통부 엄정희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통안전 인력 역량을 향상시키고, 화물자동차
정부가 14년 만에 건설용 트럭인 영업용 덤프트럭과 콘크리트펌프트럭의 수급조절을 일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영업용 믹서트럭은 2년 추가 연장, 현행대로 유지된다. 최종 결론은 규제 심사를 거친 뒤 이번 건설기계 수급조절 기간이 종료되는 올해 말 이전께 확정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2024년부터 2025년 말까지 2년 간 적용할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수급조절위원회 결정으로 영업용 건설용 트럭인 덤프트럭은 매년 3%씩, 콘크리트펌프트럭은 매년 5%씩 신규 등록을
지난해 말, 서울시는 오는 2025년부터 도심 내 5등급 노후 경유트럭 운행 금지와 함께 2026년부터는 택배 화물차의 100% 전동화 계획을 밝혔다.여기에 올 3월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 오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를 내비쳤다.특히 수송부문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을 2022년 43만 대 수준에서 2030년 450만 대로 확장, 탄소 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쿠팡이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과 제주, 부산 지역에 이어 충북 청주 1캠프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 건립을 완료하며 점진적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쿠팡이 2021년 오픈한 제주3캠프는 전기화물차의 이동 동선, 충전 효율화 등 유통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천장형 중속 충전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로 배송 업무 전후 쿠팡친구가 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여 천장에 달린 충전기를 차량과 연결하면 365일 24시간 언제든 충전이 가능하다.쿠팡은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통해 운행에 필요한 전력량을 직
“불과 3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때 빼고 광내서 팔릴 만한 트럭들은 죄다 매입했다면, 지금은 매입(재고금융) 금리부터 따져야 돼요. 모든 조건이 맞아 괜찮은 트럭을 매입하더라도 높은 할부금리로 거래되지 않으면 우린 또 재고로 떠안아야지요, 뭐” (경기도 화성 소재 대형 중고트럭 매매단지 관계자)일반적으로 신차 시장과 중고차 시장은 상호 보완적인 구조로, 한 쪽이 부진하면 다른 한 쪽은 반대 양상을 띠는 경우가 많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나 상용차 브랜드별 트럭 재고 문제, 가격 인상 문제 등으로 신차 시장 접
현대자동차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판매 기록은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으로,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한 김진환 영업이사는 2018년 1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해 ‘판매 거장’이라는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김진환 현대자동차 광주트럭지점 영업이사는 “입사한 지 32년째 되는 해인데, 상용차 부문 최초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으며, 입사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독일의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Bus SE, 이하 만트럭버스)가 지난 7월 6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뮌헨(München)에서 ‘만 트럭놀로지 페스티벌 2023(MAN Trucknology Festival 2023)’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쳤다.2008년 1회차를 시작으로 10년여간 정기적으로 개최돼 오던 만 트럭놀로지 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었다.재정비를 마치고 5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7,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과거에 비해 전시대수가
전남 목포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 목포대리점(지점장 유경로)이 7월초 목포시 대양산단로 154(대양산단 내트럭하우스 1층)로 이전, 운영에 들어갔다.새롭게 이전된 타타대우상용차 목포대리점은 중대형 화물차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타타대우 트럭 판매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타타대우 유경로 지점장은 “고객 만족도를 높혀 타타대우 목포지점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지난 6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21.8% 줄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2,536대를 기록했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자동차가 1,6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이어 타타대우상용차 474대(▼22.8%, ▲8.7%),
철강재 품목과 일반 화물자동차가 운송하는 전 품목에 권고 적용되는 2023년 화물자동차 안전운송원가가 일부 개정돼 공개됐다. 최근 하락 추세인 유가를 반영해 품목별 4% 내지 6%까지 각각 인하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적용 화물자동차 안전운송원가 고시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 안전운송원가는 화주, 운송사업자, 운송주선사업자가 화물운송 운임을 산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으로 국토부가 매년 심의를 거쳐 정한다. 안전운임과 달리 강제성은 없다.먼저 고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초소형 전기차 가운데 화물차에 한해 시속 80㎞ 자동차 전용도로의 일부 통행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초소형 전기차 규제 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동민 서울시립대 교수가 이같이 주장했다.현재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초소형 전기차가 보급돼 매년 2000~3000대 수준이 판매되고 있다. 초소형전기차가 시장에 진입함과 동시에 안전상 이유로 도로교통법 제6조 ‘통행의 금지 및 제한’에 따라 자동차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자동차 전용도로 규제 해소’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당초 7월 말에 결정 예정이었던 덤프 및 믹서트럭 등 영업용 건설용 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포함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 대한 수급조절 연장 여부를 전격 5개월 미뤘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1일부로 시행된 제 9차 건설기계 수급조절 기한이 기존 올해 7월 31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건설용 트럭 수급조절 위원회회의를 앞둔 정부는 건설기계 공급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수급조절 제도 개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역시 "신규 차량 진입 금지로 시장이 아닌 집단에
준중형 및 중대형 카고트럭, 트랙터, 덤프 및 믹서트럭 등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가 미래를 함께할 진취적인 ‘목포지역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대리점 모집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이다. (우체국 당일 소인 유효)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리점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